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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남승민 “아역배우 활동? 소심함 고치려…완전 가수 체질”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남승민 사진=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캡처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남승민이 아역배우로 활동한 이유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남승민과 김은빈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것을 언급한 가운데 “어릴 적, 3살 때부터 아역배우를 시작했다”라고 시작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왜 시작했냐면 어린이집에 다닐 때 나보다 몇 살 더 어린 동생들에게 맞는 걸 부모님이 보셨다더라.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주위에 물어보니 카메라 앞에 서면 자신감도 생기고 소심한 것도 없어진다고 해서 그때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배우로 활동하던 중 남승민은 “초등학교 3학년 추석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나가서 인기상을 받았다. 가수가 하고 싶었다”라고 아역배우가 아닌 가수로서의 길을 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설 곳이 없어서 요양병원 등에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내가 진짜 무대 체질인 걸 느꼈다. 평소에 말이 없고 소심해도 무대 위에서는 완전 돌변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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