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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성인 되어서 한 일? 로또 처음 사봤다" 하동근과 훈훈한 우정~

[일간스포츠 최주원]


가수 남승민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로또를 사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남승민은 12일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1천명)과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설날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 가수 하동근은 현재 월, 수, 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하동근의 트롯 늬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 음반을 낸 트로트 가수들을 소개하는 이날 코너에서 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친분이 있는 남승민의 신보 '지붕'을 집중 소개하던 도중 남승민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남승민은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던 도중 전화를 받았다"며 "동근이 형 방송을 종종 본다. 제 신곡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동근이 형이 굉장히 마음이 따뜻하시다. 제게 용돈을 주신 적도 있다"며 훈훈한 미담을 방출했다.

하동근은 "승민이는 언제나 예의바르고 겸손한 착한 동생"이라고 극찬하며, "올해 스무살이 되었는데 성인이 된 소감이 궁금하다. 성인이 된 후 새롭게 해본 일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남승민은 "코로나 때문에 별다른 일을 해보지는 못했다. 얼마 전에 처음으로 로또를 사보긴 했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노래를 불러주면서, 응원하는 등 우애 깊은 형제애를 발산했다. 당시 방송을 시청하던 구독자들은 "두 사람 모두 목소리나 말투 모두 착하고 따뜻한 것 같다",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승민은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3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자로 입학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 ‘지붕’을 발매하여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고, 각종 화보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이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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