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티스토리에서 자체광고를 달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피해 (유료프로모션이 더 많음)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새로운 펍코드광고와 함꼐, 자체 다음애드광고를 부착하고 있다. 뭐 말로는 번갈아가면서 랜덤하게 노출한다고 하는데, 티스토리 해당 블로그 주인이 다는 애드센스 펍코드랑, 다음 펍코드, 그리고 다음애드 3가지가 덕지덕지 붙어서 페이지에 노출된다.

이렇게 되면 어떤 페이지에서는 게시물의 컨텐츠보다 광고가 노출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나게 되어있다.

심지어 자동광고를 다는 경우 (광고 노출수를 6개이상 최소보다 많이 할 경우) 상단에 애드센스 2개, 본문 중간중간 4개 또 하단에 1개 이런식으로 애드센스가 노출되고, 다음광고까지 나오게 되면 그야말로 저품질 사이트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근데 자동으로 광고 노출을 설정하면 본문 중간 게시물 한줄 사이마다 광고가 몇개씩이나 노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애드센스 로봇이 해당 사이트를 유료프로모션이 더 많은 사이트로 판단 광고를 제한해 버릴 수 있다. 이건 이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인데, 아마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나는 문제로 보여진다.

내가 이 제한을 당했기 때문이다. 제한 내용이 콘텐츠 게시물보다 유료프로모션이 더 많다는 내용인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 외에 달고 있는 광고나 제휴광고 링크가 전무한 블로그에서 이런 제한을 당한건 다음자체광고랑, 또 하나의 티스토리 펍 아이디 때문이다.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라면 과거같으면 그냥 얄짤없이 계정 비활성화였겠지만 이제는 그래도 이렇게 게재제한을 하는 수준의 제재라 그나마 낫다.

안그래도 5월달 들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들의 광고 수익이 대체적으로 하향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제재들까지 더 진행되면 앞으로 더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래도 티스토리가 처음 개설해서 애드센스 승인받고 검색노출하는데 편리하다보니 울며겨자먹기로 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와 동시에 워드프레스로 비중을 점점 더 높여나가야 한다.

근데 또 문제는 이제 구글검색이 개인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보다, 브랜드화 된 사이트들을 검색결과에 더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녹록치 않다는거다.

네이버검색도 구글이 하는 형식을 비슷하게 취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2024년은 또 한번 사이트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험난한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