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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현실 공감 스토리로 실관람객 호평 "우리 이야기"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극장가에 힐링을 전하는 영화 '새해전야'가 취업, 연애, 결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현실 공감을 이끌어 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수필름)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다.

먼저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 분)과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분) 커플의 이야기는 일에 치이는 현실과 쉽지 않은 취업에 힘들어하는 2030 청춘들의 현실 고민을 담아 공감을 자극한다.

관객들은 “ㅠㅠ딱 우리 이야기ㅠㅠ 인생 비수기ㅠㅠ”(안**), “힘들었던 지난해가 생각나네요. 올해는 좋아지길…”(꽃**), “계약직에 번아웃에.. 내 이야긴줄 울뻔했다ㅠ”(KGB****)라는 후기로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 분)와 효영(유인나 분) 커플과, 주변의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는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 분)과 래환(유태오 분) 커플의 이야기는 “연애세포 깨우는 영화”(GO**FG***), “연애하고 싶어진다”(TH**), “나도 7년 연애했는데 오월 래환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갔음 ㅠㅠ”(eui***), “남자친구랑 보기 딱 좋은 영화!! 커플이라면 100% 공감 가능”(wttr***)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설렘과 동시에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국제 결혼을 앞두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찬(이동휘 분)과 야오린(천두링 분),그리고 용미(염혜란 분) 커플의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예비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린 스토리로 “이동휘 커플 얘기 완전 공감”(AC**),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NUT**), “결혼을 앞두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이동휘 염혜란의 이야기가 공감갔어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his***)라는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취업, 연애, 결혼 등 다양한 고민을 다루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해전야'는 뜨거운 호평 속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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