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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백종원"…'맛남'X이선빈, 언택트 쿠킹·디너쇼도 '척척'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송소희, 정준호, 이선빈과 함께 광장에 온 시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2회에서는 백종원이 시민들 앞에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언택트 광장을 연 백종원은 차에서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얼큰 곱창국수, 파기름 간장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준호, 송소희 등은 면을 담당했다. 얼큰 곱창 국수를 시민들에게 배달한 농벤져스는 시민들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시민들은 "술 안 먹었는데 해장하는 느낌", "불 맛 좋다", "이래서 백종원 백종원 하는구나"라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파기름 간장국수까지 배달됐다.

시민들에게 대접한 후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는 맛남 다방에서 한숨 돌렸다. 백종원은 김동준이 다방에 처음 왔다고 하자 "세대 차이"라고 말하기도. 추억을 얘기하던 멤버들은 달고나를 만들기로 했다. 김희철은 소유진의 SNS에서 백종원이 달고나를 잘 만들지 못하는 걸 봤다고 했다. 김동준이 달고나 만들기에 실패하자 백종원은 자신의 달고나를 떠올리며 "괜찮다. 맛만 있다"라며 김동준 편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백야식당으로 들어선 농벤져스 앞에 이선빈이 등장했다. 이선빈은 좋아하는 식재료로 감자를 들고 왔다. 이선빈은 특히 감자 수제비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어렸을 때 가족과 외식하면 수제비를 먹었다고. 이에 백종원은 감자 수제비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선빈 씨가 갔던 집을 그대로 재현한 거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이건 진짜 선물이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빨리 울어라"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선빈 단골집 수제비를) 포장해서 먹어봤다. 게스트를 위해 충분히 준비하지"라고 했고, 이선빈은 감동했다. 이선빈이 "맛있었냐"라고 묻자 백종원은 "이게 훨씬 맛있다"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 메뉴는 이선빈이 좋아한다는 마라탕. 김동준은 중국에서 활동한 적 있는지 물었고, 이선빈은 "중국에서 김태희 선배님과 같이 드라마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라탕을 먹은 김동준은 "이게 바로 마라다"라고 감탄했다.



시민들을 위한 저녁 메뉴는 감자전이었다. 백종원은 A지방, 한돈 뒷다릿살을 이용해 감자전을 만들었다. 김동준은 "광장 시장에 자매 할머니가 계시다면 예산 시장엔 백 대부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조리 화구가 두 개밖에 없어서 감자전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 이에 김동준이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디너쇼에 나섰다. 김동준은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춤을 추며 흥을 끌어올렸다.

김동준의 열정적인 라이브에 시민들은 환호했고, 김동준은 "많이 지난 노래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감자, 한돈에 이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조선구마사' 홍보도 잊지 않았다. 유병재는 "이제 기업 행사 MC 봐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선빈은 하이힐을 신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시민들에게 감자전을 배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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