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사생활 폭로'로 잠적했던 디아크, '고등래퍼 4'서 재기 꿈꾼다 (영상)

Mnet '고등래퍼 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디아크가 '고등래퍼 4'에 출격한다.

19일 Mnet '고등래퍼 4'는 1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의 자신을 표현하는 해시태그 전광판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최은서는 "해시태그가 본인 그 자체"라 했고 이예찬은 "이게 멋이지. 다른 걸로 애매하게 날 추리하지 마라"라고 감탄했다.

Mnet '고등래퍼 4'

다른 참가자들도 "나오면 기립박수 쳐야겠다", "괴물 온다. 괴물", "고등 래퍼 생태계를 포식하러 나왔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루엣만으로 사람들을 술렁이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래퍼 디아크였다.

앞서 공개된 '고등래퍼 4' 예고편에서는 디아크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담겨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아크는 Mnet '쇼 미 더 머니 777' 출연 당시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이 일어나면서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Mnet '고등래퍼 4'

당시 19살로 알려진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에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디아크(당시 15세)가 성관계를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결국 디아크는 "해당 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다"고 사과하며 하차했다.

이후 그는 Mnet '쇼 미 더 머니 9'에 재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고 가수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Mnet '쇼 미 더 머니 9'

YouTube 'Mnet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