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출범한 라이브 커머스 제작 및 유통서비스 운영사 원더스트림이 쿠팡 라이브 기업(서플라이어)형 송출 권한을 지난 16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원더스트림 관계자는 “현재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만 방송송출 권한이 주어지는 쿠팡 크리에이터와 달리 유통 권한을 가진 기업에게도 승인했음을 기업이 공개적으로 밝혀진 첫 사례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고 전했다.

원더스트림은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등록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 권한을 승인받은 유통전문사로 향후 원더스트림의 라이브 커머스 전문 제작 기술력을 통한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구매한 제품을 쿠팡의 배송 시스템인 로켓배송 및 로켓와우를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라이브커머스의 혁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원더스트림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제작 및 유통사로, 지난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원스데이 초특가 기획전을 통해 15만 명의 시청자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제작사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