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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아이돌 비주얼 방준혁 부터 가사로 모두를 울린 이도훈까지 (종합)

Mnet '고등래퍼4'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새로운 시즌에 많은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했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멘토로 등장한 더 콰이엇, 염따, 사이먼 도미닉 로꼬, 박재범&pH-1, 우기, 창모, 웨이체드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멘토들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먼저 박재범은 자신의 10대 시절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했고 잘했다"며 "중학교때 까지 열심히 했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춤추고 땡땡이를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게 웃긴 게 땡땡이쳤는데 학교 안에 계속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기는 "생각보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1학년 때 반장했고 2학년 때는 학년장을 하고 3학년 때는 학생회장을 하면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전했다. 더콰이엇은 "되게 조용한 학생이었다"며 "있는게 티가 안나는 학생"이라고 말했다. 염따는 "난 좀 티가 나는 아이였다"며 "10대 땐 PC방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 로꼬는 "저는 그냥 '답답이'였다"며 "말을 좀 많이 더듬었는데 남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답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런지 힙합 음악을 들었을 때 시원하고 좋았던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싸이먼 도미닉은 "되게 비판적인 학생이었다"며 "라임도 몰라서 그냥 썼고 그런 가사가 그냥 쓰고 싶었던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순서 '출석 체크 : 랩 탐색전'이 펼쳐지고 다양한 래퍼들이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시태그에서 '디아크'가 등장하자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디아크 김우림은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다 내 얘기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우림은 “여러분이 지원하라고 했으니까 ‘고등래퍼4’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뷰에서 “일단 ‘고등래퍼4’ 우승하고 ‘쇼미더머니10’까지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살 종합격투기 선수 이정현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무서워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MCND에서 원으로 활동 중인 방준혁은 아이돌 답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방준혁은 현직 아이돌답게 안정적인 랩 실력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아이돌 같고 랩은 안정적으로 하는데 매력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준혁은 "가사 틀렸는데 아시냐"고 했고 따는 "그 부분이 좋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가사로 모두를 울린 이도훈도 눈길을 끌었다. 이도훈은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했고 멘토들은 "눈물 날 뻔 했다"고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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