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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MCND 방준혁, 아이돌 포스..박재범 "매력은 없어"[★밤TView]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 방송화면 캡처
MCND 방준혁이 '고등래퍼4'에서 아이돌 포스를 뽐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에는 첫 순서 '출석 체크 : 랩 탐색전'이 담겼다.

이날 MCND에서 원으로 활동 중인 방준혁이 등장하자 잘생긴 외모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 방준혁은 현직 아이돌답게 안정적인 랩 실력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아이돌 같고 랩은 안정적으로 하는데 매력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잠시 후 평가가 바뀌었다. 방준혁은 "가사 틀린 거 아냐"라며 임기응변으로 넘겼던 구절을 말했다. 박재범은 "전혀 몰랐다"며 놀랐고 염따는 "그 부분이 좋았다"며 감탄했다.

심사위원들은 "임기응변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훈훈한 실력과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참가자도 있었다. 황세현과 이상재는 등장부터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황세현은 쏘아대는 랩을, 이상재는 개성 강한 목소리와 그루비한 랩을 선보였다. 이상재의 놀라운 실력에 쌈디는 이상재 무대 도중 "상재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이상재는 "처음에는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황세현 집에 얹혀살았다. 황세현 아버지가 건물 대표라서 들어가서 살고 있다. 월세도 안 받으신다. 청소 같은 걸로 갚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황세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로꼬는 "이 두 사람은 계속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피네이션 소속 디아크로 활동 중인 김우림이 등장하자 현장이 술렁거리기도 했다. 김우림은 등장 전 자신을 소개하는 해시태그에 '디아크'라고 적어 다른 설명 없이 이름으로 설명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우림은 인터뷰에서 "SNS에 다 내 얘기더라"라고 말하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쟁쟁한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고등래퍼4'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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