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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완전체 샤이니, 입담도 팀워크도 빛난 활약[★밤TView]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샤이니가 더 무르익은 입담과 팀워크를 빛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샤이니는 막내 태민을 제외하고 최근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민호는 전역 후 소감을 묻자 "날아갈 것 같다"며 "'아는 형님' 녹화를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리더 온유는 육군, 키는 육군 군악대, 민호는 해병대로 입대해 각자 자리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민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입대 후 후회산 순간을 묻자 "처음엔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부터 후회가 밀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멤버들의 군대 생활을 말하며 "각자 어울리는 데를 갔다"며 "나는 음악도 여러 가지 경험하고 싶어서 군악대를 갔다"고 말했다. 이어 "온유 형은 성향이 자연인이다. 그래서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민호에 대해서는 "열정이 넘친다. 해병대에 얘 같은 애들이 한 바가지로 있다"고 말했다.

태민은 어떤 군대가 잘 어울릴 것 같냐는 물음에 키는 "확실한 건 민호 쪽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태민에게 "한 번 가볼래?"라고 장난으로 말했다가 태민이 웃다가 정색했다. 이에 민호는 "한 번 물어보고 안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는 형님' 멤버들이 샤이니에게 부대별 인사법을 물었고, 태민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난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민호는 해병대 선임인 악뮤의 이찬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이찬혁이 전역 후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민호를 언급했던 것. 민호는 이찬혁이 자신에게 "뺑이 쳐라"라고 말해준 걸 듣고 울컥했다며, 추후 가요계 선배로서 자신이 밥을 사겠다고 말했다.

태민은 키에게 면회를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키는 "군인은 주말에 쉰다. 태민이 온다고 옷 챙겨 입고 나가면 육체가 힘들다"면서 "어차피 전역하면 보니까 그때 보자고 했다 했다. 태민은 "거절당하고 속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솔로와 슈퍼 엠으로도 활약했다. 키는 태민이 슈퍼 엠 활동을 하며 팬 소통이 늘고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민호는 태민이 슈퍼 엠 활동 이후 샤이니 포즈와 슈퍼 엠 포즈를 헷갈려 놀란 적이 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에 키는 "슈퍼 엠에 프락치로 보내 놨더니 마음을 줘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키와 민호는 독특한 케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민은 두 사람에 대해 "티격태격하는데 굳이 붙어있다. 애증의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전역 당일 군복을 입고 만난 날 키가 자신을 창피해해 매우 섭섭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샤이니"를 꼽으며 "멤버라서 너무 뿌듯하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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