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위기에서 구했다 "쓰레기 같은 짓 용서못해"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tvN 드라마 '빈센조' 방송화면 캡처

송중기가 전여빈을 위기에서 구했다.

20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홍차영(전여빈 분)을 맞을 위기에서 구하며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고문 변호사로 활약하는 빈센조. 그는 자신이 모시는 보스가 죽고 세력 다툼에서 자신의 목숨까지 노려지자 "다시는 이탈리아로 돌아오지 않겠다. 찾지말라"는 경고와 함께 한국으로 향한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빈센조. 그는 예약이 취소된 택시를 잡아타고 약속 장소로 향하며 "한 달 안에 일을 끝내고 몰타로 향해야 겠다"고 다짐하지만 수면제가 든 생수를 마시고 가진 것 전부를 털린다.

자신의 목표가 되는 금가 프라자 건물에 방문한 빈센조. 그는 조영운(최영준 분)과 함께 다소 수상해보이는 건물 입주자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금식 수행중인 난약사 스님을 방문해 마피아 패밀리의 15톤 금을 묻어놓은 자리를 체크한다.

건물을 둘러보던 빈센조는 개발 반대 협회의 변호사 홍유찬과 마주하고는 명함을 받는다. 유찬은 "이탈리아 변호사면 국내에서는 변호활동을 못하시지 않냐. 사장님이 프라자 건물 파시지 않는다고 하지만 못 믿겠다"고 말한다. 이에 빈센조는 "저희는 그런 사람아니다. 내일 협의회에서 더 정확히 말씀드리겠다"고 답한다.

빈센조는 바벨건설이 거액을 제시하는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제 의뢰인은 이 건물을 헐고 새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그리고는 재입주 시키는 게 목표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협박에도 불구하고 빈센조는 "다시는 나 협박하지마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리는 충고다"고 점잖게 경고한다.

이어 빈센조는 입주민들을 모아놓고 "여러분들은 합의안에 서명하시면 된다. 확실한 재입주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스님을 필두로 속는셈치고 믿고 가보자고 의견을 정한다.

유찬은 빈센조를 따로 불러내고는 "저는 사람을 변호하고 당신은 돈을 변호한다. 속는 척 해드렸다"고 말한다. 이에 빈센조는 "저도 사람을 변호한다"고 말했고 유찬은 "나는 이 건물이 바벨 건물에 넘어갈 것이라 생각하고 모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경고했다.

금가프라자 건물주 조영운(최영준 분)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 무리에 매매계약서를 빼앗기고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어 금가프라자에는 고지문이 붙는다.

용역 깡패를 마주한 홍유찬과 차영, 그리고 입주민들은 갈등을 빚는다. 차영은 자신의 소속을 밝히며 대들고, 빈센조의 등장에 맞을 위기를 모면한다. 빈센조는 거칠게 행동하는 용역들을 대하면서 줄자를 꺼내 대표로 보이는 이를 창밖으로 걸어 넘긴다. 이어 빈센조는 "불법으로 점거했고 이 쓰레기 같은 짓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 것이고 니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