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안연홍, 첫 등장…김소연과 일촉즉발 대립
[서울=뉴시스]20일 방송되는 SBS 금토극 '펜트하우스2' 2회. (사진=SBS '펜트하우스2' 제공) 2021.02.2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첫 회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안연홍과 김소연의 대립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펜트하우스2' 2회에서는 김소연과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 안연홍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천서진'(김소연)과 딸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진분홍'(안연홍)이 부엌에서 마주한 장면이 포착됐다.
짐가방을 손에 쥐고 여행에서 돌아온 천서진은 불이 꺼진 집안에서 촛불에 의지한 채 요리를 하는 진분홍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마주 선 채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내 천서진이 진분홍에게 날 선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특히 진분홍은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의 생활 전반을 체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 학습 플래너로 '펜트하우스2'에 합류한 유일한 인물이다. 과연 진분홍은 천서진, 하은별 모녀와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전날 첫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를 무너뜨리고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천서진이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과 뜨거운 재회를 하는가 하면, '주단태'(엄기준)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 도중 '심수련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고 돌아온 오윤희가 하윤철과 함께 헬기를 타고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2' 첫 방송 관련 스튜디오S 한정환 대표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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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가방을 손에 쥐고 여행에서 돌아온 천서진은 불이 꺼진 집안에서 촛불에 의지한 채 요리를 하는 진분홍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마주 선 채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내 천서진이 진분홍에게 날 선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특히 진분홍은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의 생활 전반을 체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 학습 플래너로 '펜트하우스2'에 합류한 유일한 인물이다. 과연 진분홍은 천서진, 하은별 모녀와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전날 첫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를 무너뜨리고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천서진이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과 뜨거운 재회를 하는가 하면, '주단태'(엄기준)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 도중 '심수련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고 돌아온 오윤희가 하윤철과 함께 헬기를 타고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2' 첫 방송 관련 스튜디오S 한정환 대표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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