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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빈센조' 송중기, 금가프라자 지키는 마피아 변호사.."이 건물은 내 거야"[★밤TView]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tvN '빈센조' 방송화면 캡쳐'빈센조' 배우 송중기가 냉혹한 이탈리아 변호사로 등장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을 만나게 된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고문 변호사 빈센조는 보스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라이벌 조직의 보스 에밀리오를 위협, 농장에 불을 질렀다. 사실 이 행동은 죽기 전 보스의 마지막 명령으로, 빈센조는 새 보스 파울로에게 "네가 자격만 갖춘다면 새 보스로 충성하겠다"는 말을 건넸다.

그 뒤 빈센조가 머무는 곳에 괴한이 침입했다. 더 이상 빈센조를 믿지 못한 조직에서 빈센조를 죽이려고 계획한 것. 하지만 미리 피해있던 빈센조는 괴한을 모두 제압했다. 이후 빈센조는 새 보스에게 "역시 넌 보스의 자격이 없다. 널 죽이지 않은 것은 보스에 대한 마지막 존경"이라고 경고하며 한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한국에 도착한 빈센조는 택시기사를 사칭한 범죄자에 의해 납치돼 전재산을 잃고 금가프라자로 향했다. 5년 전 자신이 자문했던 마피아 패밀리가 구입한 건물로, 건물 밑에 묻힌 금을 되찾기 위해 빈센조는 건물 안의 상점들에게 개발 설득을 해야 했다.
/사진= tvN '빈센조' 방송화면 캡쳐

상인들은 모두 빈센조에게 적대적이었다. 식칼을 든 요리사, 좀비 연기를 하는 주인 등 호의적인 상점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어 금들이 묻힌 장소에 온 빈센조는 이곳에 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빈센조는 금가프라자에 자리 잡은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변호사 홍유찬(유재명 분)과 첫 만남을 했다. 홍유찬은 수감생활 중인 오경자(윤복인 분)에게 재심을 권유했지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오경자는 "나 죄많은 여자다. 이제 그만 찾아오시라"고 거절했다.

이후 빈센조는 거액을 제시한 바벨건설과의 협상을 거절한 후, 한유찬과 함께 세입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빈센조는 "다음주 중으로 합의안을 만들어 오겠다. 여러분의 재입주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한유찬은 "난 당신같은 인간들을 믿지 않는다. 당신은 돈을, 나는 사람을 변호한다"며 의심했다.

하지만 빈센조의 파트너이자 금가프라자 건물주 조영운(최영준 분)이 바벨건설의 협박으로 건물을 넘겨준데에 이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박석도(김영웅 분)이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내쫓으러 조폭 조직원들과 함께 상가로 진입했다. 하지만 빈센조가 등장했고, "난 반드시 건물을 되찾을 거고, 너희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바벨건설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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