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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 윤다훈, 건강보조식품 마니아..."하루에 22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윤다훈(57)이 건강보조식품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OPAL이 빛나는 밤'(이하 '오팔')에는 윤다훈, 전광렬, 박상원, 김유석 등 중견 배우이자 오팔 세대(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5060세대) 대표주자들이 등장해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윤다훈은 홍삼 진액 드링크 두 병을 연달아 마시며 아침을 시작했다. 그는 "식사를 하기 전 먹는 건강보조식품은 다섯 가지 종류가 된다. 개수로 따지면 많지는 않다. 22알 정도 된다"라고 말해 '오팔'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예전에는 움직일 때 몸에서 소리가 안 났다. 요즘은 몸에서 자꾸 소리가 난다. 앞으로 20~30년 더 연기를 하려면 더 건강해야 한다. 저는 몸에 좋다면 더 많은 약도 챙겨 먹을 수 있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윤다훈이 "하루하루 규칙적으로 먹는 게 혈압약, 홍삼 드링크 두병, 멀티 비타민, 숙취 해소제 등이 있다"고 말하자 예비 오팔 세대인 MC 김종국은 "형님은 돌아가실 때 썩지도 않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배우 박상원은 "저는 아직까지는 아무 약도 먹어보지 않았다. 비타민도 안 먹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OPAL이 빛나는 밤'은 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세대로 진화하고 있는 중년 '찐형님'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구성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OPAL이 빛나는 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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