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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호 "뺑이 쳤지만...해병대, 나는 잘 맞았다"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사진= JTBC 제공) 2021.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해병대 선임 그룹 '악동뮤지션'의 찬혁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신곡 ‘Don't Call Me’로 2년 6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샤이니'는 20일 방송된 '아는 형님' 제268회에 출연해 그간 쌓였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키와 민호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에, 온유와 태민은 익숙한 듯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샤이니는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으로 등장한 후 히트곡 메들리로 춤을 선보였고 '군필돌'이라고 소개했다. 샤이니는 태민을 제외한 민호, 키, 온유는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민호는 제대 소감에 대해 "날아갈 것 같다"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원래 해병대를 가려고 했냐는 질문에 민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해병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해병대 지원을 후회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는 민호는 "처음엔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둘째 날부터 후회가 몰려왔다"면서도 "난 잘 맞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강호동은 "예전에 이찬혁이 '아는 형님'에 나와서 민호에게 해병대 선임으로서 영상 편지를 남기고 갔다"고 말했다. 당시 찬혁은 "지금 민호가 걸레 빨고 있을 텐데…"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민호는 "그때 이찬혁이 '지금 걸레 빨고 있을 텐데 뺑이 쳐라'라고 했는데 내가 정말 그때 걸레를 빨고 있었다"며 "선임이 불러서 갔는데 '뺑이 쳐라' 하는데 울컥했다"고 털어놓았다.

민호의 군대 허세가 이어지자 태민은 "민호가 해병대 제대 안 할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도 "시간이 흐른 후 해병대 모임에도 참여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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