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이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그의 아내이자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진주는 남편을 위해 직접 정성 가득한 건강밥상을 준비했다. 그는 "면역력을 높이는 원기 회복 밥상이다. 요즘 피곤하거나 힘들면 안 된다. 그래서 뜨끈하고 원기 회복에 좋고 면역력에 좋은 장어탕도 끓여봤고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한 보리굴비, 브로콜리는 꼭 채소를 먹어야 한다면 추천해드리는 게 항암식품이기도 하다. 도라지무침, 김치, 갖가지 반찬을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동성은 "나이를 먹으니까 에너지가 빠진다는 얘기를 안 좋아한다. 그만큼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비록 옛날처럼은 안 되지만 비슷하게는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거 먹고 아내 덕분이다. 건강에 좋은거 해주니까 건강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건강상을 먹은 후 전진주는 장어즙을 꺼냈다. 그는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좋다"고 말했고, 배동성 역시 장어즙을 챙겨 먹으며 "장어가 스태미나, 면역력에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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