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배동성·전진주, 재혼 4년 만에 신혼 만끽
[서울=뉴시스]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2021.02.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코미디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는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4년 전 재혼과 동시에 살림을 합친 배동성, 전진주 부부의 집은 배동성의 21년 치 짐과 전진주의 물건이 더해져 '투머치 하우스'가 된 상황.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셀프 신박한 정리를 했는데 역부족이었다"며 "이 집에 21년간 살면서 짐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4년 전에 재혼하면서 각자의 짐이 합쳐졌다. 소파도 두 배, 가전 가구도 두 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취미가 수집인 만큼 집안 곳곳에 말과 관련된 장식품이 가득했다. 마구간인지 박물관인지 모를 정도로 무려 300여 점에 육박하는 말 장식품들로 '말 비우기' 실랑이가 이어졌다.
배동성은 "내 짐을 빼고 진주씨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C 신애라는 배동성과 전진주에게 재혼 심경을 물었다. 그러자 배동성은 "예전에 혼자 살 때는 정말 쓸쓸했다. 혼자 있으니까 보일러도 안 틀고 내 방 침대 매트만 켜고 잤다. 그런데 지금은 출근할 때 아내가 엘리베이터 앞까지 같이 가서 안아준다"고 밝혔다.
정리된 집을 본 배동성은 "신혼을 한 번도 못 느끼고 들어오자마자 내가 살았던 집에 사니깐 그게 제일 미안했다"고 했고, 전진주는 "신혼집 같아서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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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재혼과 동시에 살림을 합친 배동성, 전진주 부부의 집은 배동성의 21년 치 짐과 전진주의 물건이 더해져 '투머치 하우스'가 된 상황.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셀프 신박한 정리를 했는데 역부족이었다"며 "이 집에 21년간 살면서 짐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4년 전에 재혼하면서 각자의 짐이 합쳐졌다. 소파도 두 배, 가전 가구도 두 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취미가 수집인 만큼 집안 곳곳에 말과 관련된 장식품이 가득했다. 마구간인지 박물관인지 모를 정도로 무려 300여 점에 육박하는 말 장식품들로 '말 비우기' 실랑이가 이어졌다.
배동성은 "내 짐을 빼고 진주씨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C 신애라는 배동성과 전진주에게 재혼 심경을 물었다. 그러자 배동성은 "예전에 혼자 살 때는 정말 쓸쓸했다. 혼자 있으니까 보일러도 안 틀고 내 방 침대 매트만 켜고 잤다. 그런데 지금은 출근할 때 아내가 엘리베이터 앞까지 같이 가서 안아준다"고 밝혔다.
정리된 집을 본 배동성은 "신혼을 한 번도 못 느끼고 들어오자마자 내가 살았던 집에 사니깐 그게 제일 미안했다"고 했고, 전진주는 "신혼집 같아서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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