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동성·전진주 부부 러브하우스 공개
배동성(왼쪽)이  tvN'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17년 간의 '말 사랑'을 드러냈다. / tvN'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동성·전진주 부부가 ‘신박한 정리’에서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tvN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22일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동성은 "'신박한 정리'를 보면 정말 열심히 해서 깨끗한 집을 만들어주지 않나. 그래서 아내와 '우리도 신박한 정리 해보자' 해서 2주 넘게 16일을 '신박한 정리'처럼 물건 다 꺼내고 필요한것만 넣고 해서 1/3을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지 모르겠지만 집이 비어있지 않고 지금도 꽉차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6일동안 1/3을 비웠는데도 뭐가 그렇게 많냐"고 물었다. 이에 배동성은 "직업이 연예인이니 옷과 신발이 엄청 많다. 그 외에도 많은게 엄청 있다"고 말했다.

배동성의 집에는 곳곳에 다양한 말 모형이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배동성은 17년간 말을 모아왔다고 했다. 그는 "정말 좋다.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다 말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집이 예사롭지 않은게, 바닥 자체가 아파트에서 이런 바닥 보신적 있냐. 적토마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2017년 8월에 재혼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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