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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외부 투자 없이 어린이 수영장 운영…올림픽 준비도 하고 있다”(온앤오프)


전(前)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사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박태환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어린이들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이 물과 친숙해지고 수영을 배우면서 즐거워할 때가 좋다”며 “많은 수영장이 세워졌으면 좋겠고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영장에서 본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원장으로 있다”며 “운영 관련 미팅과 회의를 주재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투자를 받은 것이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외부 투자 없이 자력으로 운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로 “외부 투자를 받게 되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운영 방향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박태환은 “큰 대회라고 하면 올림픽인데 저도 고민 중이라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원래 작년이었는데 못했고 올해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훈련은 계속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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