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윤채경의 열애설에 팬들의 걱정이 앞섰다.

윤채경이 딘딘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열애설에 많은 팬들은 “dong**** 인정하는 순간 걸그룹은 엄청 피해 본다” “pure**** 에이프릴은 어쩌냐.. 아이돌한테 스캔들은 타격이 클텐데” “babs**** 왜 항상 피해 보는 건 여성이냐고”라는 등의 반응으로 윤채경과 윤채경이 소속된 그룹 에이프릴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둘의 열애설에 많은 이들이 윤채경을 걱정하는 것은 힘들게 연예계에 데뷔한 윤채경의 지난 행보들 때문이다.  
 
윤채경은 엠넷 '프로듀스101'으로 이름을 알리며 '짠내'의 대명사로 인기를 모았다. 윤채경은 소속사에 빚이 있다고 눈물을 보이며 고백한 방송으로 '빚채경'이라는 호칭까지 얻게 됐고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에 뒤지지 않는 인지도를 얻게 됐다.
 
사실 윤채경은 무려 네 번의 실패를 겪고 연예계에 입문했다. 프로젝트 그룹 '퓨리티'로 활동했지만 정식 데뷔를 하지 못했고 이어 카라 새 멤버를 뽑는 '카라프로젝트'에 출연했지만 선택되지 못 했다. 이후 DSP미디어의 새 걸그룹 에이프릴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그 마저도 탈락했다.
 
그런 윤채경에게 기회가 된 것은 '프로듀스101'이었다. 윤채경은 불굴의 노력으로 최종 멤버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그의 노력은 빛을 보게 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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