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티비텔] ‘범바너’X‘두니아’, 예능 속 가상현실에 초대합니다
▲ 사진=넷플릭스, MBC 제공 |
예능과 가상현실의 만남이 색다른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매일 더 넓어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시야에 따라 예능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범인은 바로 너!'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다인원 출연진의 버라이어티를 보여주고 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이자 매회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결성된 탐정단의 추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이 서로 다른 스타일의 탐정으로 분해 가상현실 안에서 독특한 사건을 마주하는 중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범인은 바로 너!'는 지난 4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민 MC나 한류 스타가 아닌 동네 탐정이 된 출연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현실감 있는 리액션들이 시청자들을 '범인은 바로 너!'의 가상세계로 초대, 몰입도를 높인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진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MMORPG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와 합작한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우주소녀 루다, 샘 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 출연한다.
캐스팅을 캐릭터 일러스트로 공개하고, 신비로운 자연 속 두니아의 세계를 연출하는 등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신선한 티저를 통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들의 운명이 걸린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참여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가상세계로 이끄는 중이다.
무시할 수 없는 예능계 트렌드가 된 관찰 예능의 성격도 일부 포착된다.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이 예고된 것. '범인은 바로 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출연진 각자의 추리 방식이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또한 출연진의 다양한 생존 방식이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조효진, 김주형 PD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너!'는 괜찮은 오프닝 스코어를 얻었다. '두니아~다시 만난 세계'도 주말 프라임 시간대로 편성된 만큼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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