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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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죽음 순서. 여기 나온 이들을 포함해서 죽은 사람들의 수가 320명이 넘는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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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망의 법칙

  • 죽음은 절대 피할 수 없다.[1]
  • 반드시 죽지 못한 순서대로 사망한다.[2] 설령 나중에 죽을 사람이 자살하려 해도 실패하고, 죽을 순서였던 사람이 죽음의 운명을 피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그것으로 죽을 운명이 아니었을 뿐이다.[3] 예외적으로 4편에서는 순서가 엉망이었는데 닉->쟈넷->로리였는데 쟈넷 ->로리->닉이 되었다. 이는 영화감독이 설정을 까먹은듯.[4]
  • 여성의 경우 아이를 임신함으로써 죽음의 시간을 늦출 수 있다.[5]
  • 다른 생명의 탄생으로 죽음이 오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6]
  • 다른 사람을 살해해서 자신이 사망하게 될 자리를 대신 채워넣어 그 사람의 남은 삶을 대신 살 수는 있다.[7]
  • 살려고 혹은 살리려고 발버둥치면 오히려 죽음의 순서가 잘 지켜진다.
  • 죽음의 순서가 어긋날 경우(A가 죽을 차레인데 C가 추락사 같은 실패할 수 없는 자살 방법 등을 이용해 먼저 죽는다는 등 )리스트에 남아있는 전원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8]

2 사망하기 전의 징후들

  • 180이 나온다.
  • 바람이 분다.[9]
  • 특정 노래가 흐르기도 한다.[10]
  • 전편의 희생자, 혹은 그 이전의 희생자의 이름, 혹은 관련된 단어가 나타난다.[11] 동음이의어를 이용하기도 한다.[12]
  • (3편) 찍었던 사진에 징후가 나타난다.
  • 무심코 "이 사람이 다음일 듯" 이라거나 경고의 의미로 "네가 다음일 수도 있다고!"라고 하면 이때 지목당한 사람이 진짜 다음 차례다.
  • 사고 후 지목당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이 순서를 잊어버려서 "다음 순서가 누구지?"라고 말할 경우 그 말을 한 사람이 다음 차례다. [13]
  • 예외적으로 주인공이 다음순서가 누구인지 물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다음이었던 사람이 죽는다(...).
  • 주인공들이 있는 주변의 물건들(특히 액자나 포스터 등등)에 암시가 있다.[14]
  • 행운을 부른다고 믿는 것이 사라지면 그 순간 사고가 난다.
  • 여담으로 1, 2, 3편 오프닝은 복선덩어리이니 유심히 보자.

3 각 작품에서의 죽음

※ 실제로 일어났던 사고로 인한 죽음에는 ★가 있다.

3.1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

첫번째 작품으로 기이한 형상[15]이 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 알려준다.

3.1.1 주인공이 본 죽음의 순서

토드 와그너 → 테리 채이니 → 발레리 류튼 → 카터 호튼 → 빌리 히치콕 → 알렉스 브라우닝 → 클레어 리버스★

이륙하기 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존 덴버의 음악을 듣거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에 대한 책을 보는 등 안 좋은 징후를 본다. 비행기 안으로 들어온 후 카터는 빌리의 자리를 뺏고, 알렉스는 토드 옆의 여자애들과 자리를 바꾼다.[16]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비행기가 이륙하는데 이륙 직후 비행기가 한번 덜컹거리고 마나 싶더니 또 다시 덜컹거리고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알렉스는 엔진이 폭발하면서 벽면이 뜯겨나가 몇 명은 의자채로 날아가고 사물함이 열려 온갖 물건들이 쏟아진 가운데 비행기가 폭발하며 연료관을 따라 승객들이 불타 죽는 걸 보다가 갑자기 그것이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려움에 휩싸여 비행기에서 나가려다 같이온 친구와 싸움이 붙고 어쩌다보니 같이 나간 빌리, 지도교사 두명을 포함해 8명이 비행기에서 쫓겨난다.[17] 이후 지도교사인 발레리는 관계자에게 인솔 교사 1명은 비행기에 탈 수 있도록 부탁했고 이에 래리 선생이 타게 되어, 비행기는 이들 7명을 내버려둔 채 이륙한다. 카터는 울고 불며 내린 알렉스를 비웃자 알렉스와 카터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고 빌리는 이륙하는 비행기를 지켜본다. 카터는 "니 때문에 못탔어!!" 이러자 알렉스는 "그럼 다시 타던가!"라고 말하는 순간 혼자 떠나는 비행기를 지켜보던 빌리가 "Oh shit!!!"하며 엎드리고 곧이어 비행기가 폭발. 충격파로 인해 공항의 모든 유리가 깨지고 발레리와 토드, 카터 등 모두가 알렉스를 쳐다보며 황당해 한다..[18]

  • 실제 프랑스로 유학가는 학생들이 탔다가 공중에서 폭발했던 TWA 800편 추락 사고가 모티브라고 한다. 차이가 있다면 TWA기는 공항이 아니라 뉴욕 앞바다에 추락했다는 것.

이 사고 이후 토드와 알렉스는 좀더 친해지고 테리는 그나마 자신을 살려준 알렉스에게 감사하고 클레어는 알렉스와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카터의 경우 저딴 놈 덕분에 살아났다고 여기기 싫다고 생각하고, 발레리는 그를 죽음을 부르는 괴물 취급하고, 빌리는 알렉스를 예언자 취급하며 자신의 미래를 계속 묻는다.

이 비행기 사고에 대한 힌트는 다음과 같다.

  • 알렉스의 책장에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책이 있다.
  • 알렉스의 방에 있는 선풍기 때문에 프랑스 역사책이 넘어가는데, 거기엔 처형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삽화가 있다.
  • 역사책 마지막 장에는 동상과 빨간색으로 "이것이 이다"라고 쓰여진 그래피티가 있다.
  • 알렉스가 엄마한테 "좋은 징조니까" 항공권 끝부분을 찢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그냥 찢었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어머니
  • 알렉스가 잘 때 강한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 공항에서 크리슈나 신도가 알렉스한테 와서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네."라고 말한다.
  • 알렉스의 가방에 붙어 있는 티켓에는 영화 제목과도 같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종점)이라고 쓰여 있다.
  • 출발 시간(9시 25분)이 알렉스의 생일인 9월 25일과 같다.
  • 비행기에 타기 전에 밴을 보는데, 번호판이 666이다.
  • 알랙스가 잠을 청할때 시계가 1:00이였는데 고장나면서 1:80으로 바뀌었다

3.1.2 실제 죽은 순서와 방식

  • 토드 와그너
이 영화 시리즈 영광의 첫 기괴한 사망자.(...)
토드가 집에서 면도를 하고 있었다. 이 때는 아직 아무도 이 죽음의 운명이라는 것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다만 주인공 알렉스만이 불길한 조짐을 본다. 토드가 면도하기 전 볼일을 볼 때 변기의 물이 새고 있었다. 그렇게 면도를 다 하고 가위로 콧털도 정리하고 욕실을 나가려는 순간 그만 그 물을 밟고 미끄러진다. 넘어진 부분은 욕조인데 보통 영화라면 그대로 머리를 욕조에 받고 뇌진탕으로 사망했겠지만... 욕조 윗쪽에 걸려있던 빨랫줄에 목이 닿자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빙빙 돌면서 목을 감싼다. 그리고 그대로 마저 욕조 안쪽에 넘어지고, 이 때 욕조에 세워두었던 린스랑 샴푸 병같은 것들도 그대로 떨어져서 욕조 안쪽에 쏟아진다. 목이 졸리자 벗어날려고 하는데 이것들 때문에 미끄러워서 욕조를 잡거나 발을 딛지를 못한다. 마지막 발악으로 좀 전에 콧털 정리하던 가위를 잡을려고 하나 손은 닿지 않고 결국 그대로 교살.(...) 집에는 가족들도 다 있었지만 목이 졸려서 비명조차 못지르고 그대로 첫 희생자가 되어버린다. [19][20]
힌트는 다음과 같다.
  • 알렉스의 방에 있는 장난감들 사이에는 올가미에 목이 매달린 해골이 있었다.
  • 비행기 안에서 알렉스한테 자리 바꾸지 말라며 자기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한다.
  • 라디오를 키자 (위에서 언급한) 존 덴버의 "록키 마운틴 하이"가 나온다.
  • 화장실 거울에서 물결치는 그림자를 본다.
  • 알렉스가 보다가 올빼미한테 던진 신문지가 선풍기에 빨려 들어가면서 산산조각 나는데, "토드"라는 글자가 적힌 신문지 조각(Today->Tod(ay)->Tod)이 주인공한테 날아왔다. 참고로 Tod는 독일어죽음이다. -사실은 Tode가 죽음이다.-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의 원제를 읽어보라.
  • 그리고 '토드(TOD)'는 사람 이름으로 적합하지 않는 데(교활하고 빈틈없는 사람, 하물, 수풀) 항공용어로는 'take-off-distance!' 이륙 활주 거리란 뜻이다.
  • 테리 채이니★
알렉스가 클레어에게 토드의 죽음이 뭔가 이상하다며 카페에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알렉스는 클레어에게 계속 경고하며 토드가 죽기전 날아온 종이를 보여주며 경고(우린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여 죽을 수도 있다고!!!)하지만 클레어는 무시하며 "커피 마시다 시체를 보면 커피가 불길하게 느껴지잖아. 이것도 그런 경우와 비슷할껄?"라고[21] 하지만 알렉스는 갑자기 카페의 유리창에 비친 버스를 불안해하며 쳐다본다. 그런데 버스는 한대도 안 지나갔다.
이후 카터와 그의 애인 테리는 차를 타고 가다가 알렉스를 발견하고 한판 싸우려고 차의 방향을 바꾸고 이 와중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빌리는 카터의 차에 치일 뻔한다. 그리고 카페 건물에선 이사를 준비중인 발레리 선생님이 나왔다.
어쩌다 보니 같은 장소(카페)에 다같이 모인 생존자들(토드 제외). 이런 와중에 카터와 알렉스가 서로 싸움이 붙으려 하자 카터의 여친인 테리는 이를 말린다. "그래도 우린 살았잖아? 난 어렵게 다시 얻은 삶을 낭비하긴 싫어!! 계속 그렇게 알렉스를 볼 때마다 갈굴꺼면 그냥 쳐 뒤지든가!"란 말을 하며 길을 건너려는 순간 신호를 잘지킨 2층버스에 치여 사망... 짧고 굵게 갔다.무단횡단 하지 맙시다.
죽음의 힌트는 다음과 같다.
  • 위에서 말한 대로 알렉스가 버스의 환상을 보거나 클레어에게 치여 죽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 카터와 테리가 타고 오던 차의 라디오에서 "Into the Void(공허함 속으로)"가 흘러나오며, 이 노래의 가사엔 Final Destination이 나온다.[22]
  • 180번 비행기 폭발사고 때, 테리의 뒤에는 버스 사진이 있었다.
  • 버스의 색깔(파란색/빨간색)이 폭발했던 비행기와 비슷하다.
  • 발레리 류튼
발레리는 비행기에서 같이 내렸던 선생님에게 자기가 공항에 남겠다고 하는 바람에 그 선생님만 도로 탔다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마음이 심란했다. 커피라도 마시려고 주전자에 물을 끓이는데 갑자기 주전자에 검은 그림자가 비친다. 이후 커피를 컵에 따르고 마시려는데 자기네 학교 컵이어서 학교 로고를 보고 "으익!"하며 버린 후 얼음과 보드카를 따른다. 그러자 온도차로 인해 컵에 금이 가고 보드카가 샌다. 그 컵을 들고 컴퓨터 쪽으로 가서 이삿짐을 마저 싸는데 샌 보드카가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고, 모니터가 폭발해버려 목에 파편이 박히게 된다.[23] 선생은 컥컥대며 부엌쪽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다가 연주중인 레코드를 잘못 건드려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평화로운 음악(록키 마운틴 하이)이 흐른다. 잠시 후 그 폭발로 인한 불꽃이 바닥에 있는 보드카 자국을 따라 타올라서 주전자를 터뜨리고 보드카 병도 터져버린다.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어떻게든 목을 막을 천이 필요해 식칼꽂이에 덮어두었던 천을 끌어당기니 꽂혀있던 잘 갈려진 식칼들이 쏟아져내려 몸에 박히기까지 한다. 그 때 때마침 찾아온 주인공. 문을 열고 들어가 선생님에게 달려가 칼을 빼보려는데 화재로 인한 폭발 때문에 의자가 넘어져 배에 칼이 더 깊숙히 박혀 죽게 된다. 게다가 주인공이 이 칼을 뽑아볼려다가 집이 폭발하려 해서 도망가는 바람에 지문이 남고 빌리에게 목격당하고 신발자국도 남아 살인범으로 몰린다. 하긴 시체만 보면 누가봐도 이건 살인.(...)
  • 알렉스가 수사관들을 설득하고 불길한 예감에 돌아오는 도중, 길에서 불태운 낙엽의 불티가 자신에게로 날아오는 것을 바라보다가, 그것이 화재의 징조임을 눈치채고 류튼 선생의 집으로 간 것. 그러나....
  • 발레리가 컴퓨터를 살펴볼 때, 그 뒤의 문에는 단검이 그려져 있다.
  • 또한 빨간색과 주황색이 뒤섞여 있어서, 화재를 연상시킨다.
  • 레코드에서 "록키 마운틴 하이"가 또 나온다. 레코드에 John Denver라고 쓰여 있기도 하다.
  • 알렉스가 발레리의 집에 가기 전에, TV에 나오는 여자가 "거대한 식칼 세트가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 빌리 히치콕
주인공과 사이가 안 좋은 카터 호튼이 생존자 모두(알렉스 브라우닝, 클레어 리버스, 카터 호튼, 약간 개그캐릭터인 빌리 히치콕 총 4명)을 태우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면서 핸들에서 손을 떼고 질주한다. 차들이 올 때마다 손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부분이 깨알같은 재미.알렉스는 벨트를 매려하지만 벨트는 끊어져 있고,[24] 잠시 후 차 창문 안쪽에 기차의 모습이 비친다. 그렇게 가다가 마침내 기찻길에[25] 차를 걸치고 멈추고 다들 내리지만 카터 호튼은 "난 여기서 죽을거임"하면서 벨트를 맨다. 기차는 다가오고 차단기는 내려진다. 주인공 일행이 나오라고 그러자 카터는 "뭐 너희들이 그런다면야"라며 내리려고 하지만 문이 잠기고 벨트가 풀리지 않는다. 주인공 보정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네 사람.[26] 그 순간 기차는 차를 박살내고 지나가는데 기찻길에 날카로운 파편 하나가 놓이게 된다. 간신히 숨을 돌리는 일행.[27] 그런데 빌리가 카터를 향해 "너랑 위험해서 못다니겠어!"라며 비난을 퍼붓는데 그 순간 아까 그 파편이 기차 밑바닥과 부딪히며 빌리의 머리로 날아와 그대로 아래턱 위쪽이 댕강...하고 잘려서 파편하고 같이 날아가 버린다.[28]
  • 운전면허장에서 시험관이 "젊은이, 그러다가 젊은 나이에 죽을 거야."라고 말한다.
  • 테리가 죽을 때 카터의 난폭운전 때문에 자전거에서 넘어졌다가 머리가 으깨질 뻔 했다.
  • 오프닝 때 기요틴이 있었다.
이후는 알렉스가 자신이 다음차례라 생각하고 클레어 아빠의 오두막집에서 숨어살다가 환영에서 자리를 바꿔준 친구들을 신문 사진으로 보고 자리를 바꿔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이 자신이 아닌 클레어인 것을 예감. 설상가상으로 징조인 라이터 스파크를 목격한다. 한편 클레어는 번개와 전깃줄로 인해 이리저리 쫓기다 자기 차를 타고 탈출하려는데 차고 문 셔터에 차가 고정되고 끊어진 고압전선이 보닛을 휘저어 배터리가 방전되고 나갈 수도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도우려던 알렉스의 실수로 차가 폭발할 위험에 처한다. 이에 클레어에게 늘 지켜주겠다는 오글거리는말을 남기고 전선을 손으로 잡아 폭발하는 차에서 클레어를 구해준다. 알렉스는 감전되었고 수사관들이 응급처치를 시도하는데...[29]
  • 카터 호튼
간신히 죽음을 피하고 6개월 뒤 원래 예정이었던 파리로 여행을 온 주인공 일행. 그런데 여기서도 죽음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주인공은 갑자기 존 덴버의 음악[30]을 듣고, 등불에 불길이 갑자기 거세지고, 바람이 부는 등 좋지 않은 징후를 느끼고는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결국 호텔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무단횡단을 하던 중 간신히 2층버스를 피한다. 그런데 그 2층버스가 알렉스를 피하느라 가로등을 들이 받고 그 가도등은 간판을 치고는 간판이 떨어지면서 알렉스를 덮치는 골드버그 장치가 생성되어 알렉스를 죽이려 한다. 이를 본 카터는 "조심하랬지!! 니가 다음일거라니까!" 라면서 알렉스를 쓰러트려 피하게 한뒤 나무라고, 알렉스는 "내가 살았으니..."라고 하자 카터가 이어서 "그럼 다음은 누구지?"하는데 카터의 뒤에서 간판이 다시 날아오더니 텅!
이에 대해선, 중간에 알렉스가 카터를 구해주자 빌리가 다음 순서가 되어 죽었고, 그 다음엔 클레어 → 알렉스인데 클레어가 건너뛰면서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라고 알렉스 일행은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론 누굴 구해준다고 바뀌는 건 없다. 그저 각본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뿐. 처음에 주인공이 죽을 거라고 생각한 순서는 카터, 빌리, 자신, 클레어 순이다. 이건 환상에서 본 게 아니라, 뉴스에 나오는 비행기 폭발 원인 규명을 보면서 폭발한 연료관이 좌석을 지나간 순서를 보고 계산한 것이다. 자신이 카터를 구해주고 빌리가 죽자 주인공은 자신이 다음 차례라 생각하다가, 자신은 자리를 바꾸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즉 다음 순서는 클레어라는 걸 알게된 것. 그러나 실제로는 원래의 순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다. 카터는 빌리와 자리를 바꿨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빌리가 나중에 와서 자기 자리라 하자 카터가 꺼지라고 한 거지만.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빌리와 카터의 순서는 바뀌어서 죽는 순서는 빌리, 카터, 자신(알렉스), 클레어의 순서가 되어있었다.
  • 떨어진 카페 간판의 철자는 Le Cafe Miro 81인데, 뒷부분 o 81이 뒤집혀서 180처럼 보인다.
  • 길거리 가수가 "록키 마운틴 하이"를 프랑스어로 노래한다.
  • 사고 전에, 알렉스가 잘려진 고깃덩이를 본다.
  • 테리가 죽었을 때, 카터의 얼굴에 5자 모양으로 피가 튀었다. 그리고 카터는 5번째로 죽었다.

알렉스와 클레어는 일단 살아남은 것으로 이야기가 끝났는데, 각본상 후속작인 2편에 나와서 2편의 주인공 킴벌리를 돕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알렉스 역을 맡은 배우 데본 사와가 사망전대가 되기 싫어서 후속작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알렉스는 뉴스에서 사망 처리하고, 클레어만 후속작에 등장했다. 클레어의 행보는 아래로.

알렉스의 죽음[31]의 힌트

  • 대부분은 카터가 죽었을 때 나왔던 힌트와 비슷하다.
  • 알렉스가 엎지른 포도주가 180번 비행기의 좌석 배치도에 번져나가는데, 거기엔 "나(ME=알렉스)"라고 적혀 있었다.
  • 2편에서 클레어가 자신과 알렉스가 죽음을 몇 번 속였다고 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1편에서 말했던 대로("넌 죽음을 영원히 피하지 못해.") 먼저 사망했다.
  • 알렉스의 집 아래에 벽돌들이 많이 있었다.
클레어의 죽음의 힌트는 2편을 참고.

3.2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주인공인 킴벌리가 기면증으로 꿈을 꾸면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희미하게 보며 단서를 제공한다.

3.2.1 주인공이 본 죽음의 순서

토마스 부르크(경찰) → 유진 딕스 →로리 피터(마약남)→ 캐트 제닝 → 노라 카펜터 → 팀 카펜터 → 에반 루이스 → 킴벌리 코먼

특이하게 주인공 킴벌리가 본 죽음의 순서하고, 실제로 죽은 순서가 자신이 마지막인 걸 빼면 정 반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들은 사실 교통사고 이전, 그것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에서 터진 사건들 때문에 죽을 뻔 했던, 즉 죽어야 되는 인물들이었다. 어찌보면 킴벌리가 보고 피하게 해준 교통사고는 아무 관련 없던 것일지도 모른다.[32]

고속도로 연쇄충돌 사고
23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던중 갑자기 스쿨버스 한대가 지나가는데 거기서 학생들이 "Pile up! Pile up!"하고 외친다.[33], 그리고 라디오에선 180기 추락참사 1주기에 관한 방송이 나오고 다른곳을 틀자 나오는 노래는 하필이면 하이웨이 투 헬(...) 거기다 한 꼬마아이는 장난감 자동차끼리 부딪히면서 즐기고 있다. 잠시후 목재를 운송하던 트럭에서 줄이 풀리더니, 커다란 통나무 하나가 떨어지고 경찰차로 돌진, 토마스 부르크 머리 깨져 사망...
유진 딕스는 통나무를 피하려다가 넘어지고 로리 피터는 통나무에 부딪혀 차가 구르게 된다. 유진은 겨우 살아남나 싶더니 자기 오토바이에 자기가 치여 사망... 로리는 차가 구른후 멈추자 안심하나, 갑자기 돌진해 오는 트럭에 치여 죽고, 캐트는 통나무에 정면충돌해 죽고 만다.
그리고 이사벨라가 탄 밴은 겨우 통나무를 칼치기로 피했다.(!)
노라와 팀은 차를 이리저리 운전하며 겨우 통나무를 피하나 싶더니 물통[34]이 떨어져선 브레이크 밑에 들어가고 이와중에 통나무 하나를 발견! 피하려고 브레이크를 밟지만 아까 밑에 들어간 물통 때문에 브레이크가 먹히질 않고 결국 충돌 후 차량은 폭발... 당연히 사망.
킴벌리의 SUV 역시 사고를 당해 전복당하고, 에반은 통나무를 피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목재 트럭의 연료통을 들이받고 만다...다행히 에반은 살아남았으나 안전 벨트가 안풀려서 불타는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량을 잔뜩 실은 트럭[35]이 에반의 차를 들이받고는 그대로 킴벌리에게 돌진!

…하는 꿈을 꾸곤 킴벌리는 SUV로 고속도로 진입로에 멈춰서고 차에서 내려 상황을 설명한다. 당연히 뒤에 멈춰선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무슨 헛소리냐고 불평하는데 꿈에서 마지막에 봤던 트럭이 킴벌리의 친구들이 타고있는 SUV를 치고가고, 그대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진다. 결국 킴벌리는 자기 친구들을 제외한 8명[36]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 오프닝에서 "길거리 여행(Road Trip)"이라고 쓰인 잡지가 지나가는데, T가 떨어지는 바람에 "길거리 명복(Road rip[37])"이라고 보인다.
  • 문제의 Pile up! 스쿨버스는 에이브러햄 산 고등학교(Mt. Abraham High[38])인데, 이 고등학교는 1편의 주인공 일행이 다니던 학교이다.
  • 트럭 운전사가 몰던 트럭에는 "책임감있는 음주를 하자!(Drink Responsibly!)"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운전사는 술을 마시며 운전했다.
  • 전자 교통 표지판에 "남은 거리 180피트(Next 180 Feet)"라고 쓰여 있었다.
  • 유진의 열쇠고리에 달린 당구공 번호가 13이다.
  • 노숙자가 킴벌리네 차 유리를 두드리다가 봉지가 터져 캔들이 쏟아지는데, 이는 사고의 원인이 되었던 목재운송 트럭에서 나무들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 버크 경관의 호출번호가 13이다.
  • 오프닝에 주인공이 바람에 깨어나서 TV에 나오는 180 비행기 폭발사고를 다루는 주제인 프로그램을 본다
  • 주인공이 차를 타고 갔을때 피처럼 있는 엔진오일이 있다
  • 라디오에 180 비행기 폭발사고 추모식이랑 죽음의 고속도로 노래가 나온다
  • 국도 중간에 어린이가 트럭 장난감이랑 빨간 자동차 장난감을 부딪히는 행동을 한다

3.2.2 실제 죽은 순서와 방식

  • 에반 루이스
사고에서 살아남은 에반이 집에 iMac을 옮기며 눈 한쪽이 떨어져 나간 인형을 밟고는 Jesus christ!!하고 외치며 무언가 불길한 일이 벌어질거라고 경고한다. 집에 돌아와 며칠 지난 상한 스파게티는 쿨하게 창밖으로 내던지고 씨리얼을 그릇에 타 놓고 다른 요리를 시작하는데, 냉장고 옆에 있던 알파벳 HEY E[39] 중에 맨 앞의 H[40]가 요리에 떨어진다. 그것을 모르는 에반은 자석이 들어간 파스타 요리를 전자레인지에 집어넣고 '너 복권당첨됐다며? 우리 사귀자(Let's hook up. Call me)' 딱봐도 돈때문이다.[41]란 내용과 함께 여자가 보낸 반지를 끼곤 좋아라 한다. 그 순간 전자레인지가 자석 때문에 지직거리자 깜짝 놀라면서 반지가 배수구에 떨어져 꺼내려다 차고 있던 금시계가 배수구 구멍에 걸려[42] 안 빠지고 그 순간 전자레인지가 폭발, 그와 동시에 요리하면서 흘린 식용유에 불이나면서 화재가 발생한다. 불이 번지며 귀신같이 화재경보음도 꺼진다. 겨우 팔을 빼고 불을 끄려하지만 실패하고, 이와 동시에 창문들이 갑자기 닫히고 잠긴다. 하지만 어떻게해서든지 살아남으려는 집념에 창문을 의자로 깨버린뒤 간신히 탈출. 그뒤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려는데, 사다리가 꼼짝안하자 마구 흔들다가 갑자기 내려오면서 추락하지만 착지. 방은 결국 폭발하고, 살았다면서 걸어가려고 하는데 창 밖으로 던져져있던 스파게티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고 스파게티의 복수 성공, 동시에 사다리가 떨어지지만! 다행히도 사다리는 딱 눈 앞에서 멈춘다. 에반은 살았다며 안심한다. 그러나 잠시 멈췄던 사다리가 다시 떨어지면서 눈알에 푹.
  • 에반의 차에는 불사조가 그려져 있었는데, 전자레인지 폭발을 의미한다.
  • 에반의 방문에 불사조 스티커가 붙어 있다.
  • 에반이 물건을 사오다가 인형을 밟는데, 눈이 하나뿐이다.
  • 먹을 걸 요리할 때 바람이 불어온다.
  • 방 안으로 가져온 물건들 중에는 "iMac"이란 것이 있는데, i는 Eye와 발음이 같다.
  • 냉장고에 달려잇던 자석 Hey e중 H가 떨어져 ey e가 된다.
  • 팀 카펜터
킴벌리에게 토마스가 와선 이번 에반의 죽음이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비둘기가 급하게 날아가는 환상이 보인다. 그런데 비둘기는 역시 주변에 없었다. 이를 경고로 생각한 킴벌리는 재빨리 다음 차례인 카펜터 모자에게로 간다.
한편 팀의 이빨 때문에 둘은 치과에 갔는데 이빨 치료를 하던중 입을 고정시키고 치료하려다가 갑자기 비둘기 한 마리가 창을 깨곤 치과안으로 들어와 아무도 손을 못쓰자 어쩔수 없이 치료 중인 의사가 나선다. 한편 치과 내부의 수족관의 산소공급기에 물고기가 끼면서 고장나 물이 새며 산소공급장치를 건드려 산소공급이 차단되고 이와중에 모빌의 고무물고기가 그대로 팀의 입안으로 떨어져 그대로 질식사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위급한 순간 보조의사가 달려와 입안의 고무물고기를 빼내준다.
치료가 다 끝난 뒤 치과를 나서던 도중 주인공 일행이 달려오면서 비둘기를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그걸 보고 팀이 비둘기들 쪽으로 달려가 날려버린다. 그런데 그 위에는 건물 공사중이라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던 커다란 유리 구조물이 있었고 비둘기 떼가 크레인 기사 쪽으로 날아가자 비둘기를 피하려다가 스위치를 움직여버리고, 유리를 지탱하던 크레인의 도르래가 풀리면서 유리가 팀을 깔아 뭉개버리고 척추가 뒤로 접혀 그 자리서 즉사. 말 그대로 윗쪽부터 산산조각난다. 이 장면은 영화가 국내에 오기 전에 혐오 움짤로 돌았었다. 비둘기를 괴롭히지 맙시다. 저 새는 해로운 새다.[43]
  • 팀의 엄마 노라가 팀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불을 끌 때, 팀의 얼굴이 해골처럼 그림자가 진다.
  • 치과의사의 방에서 "록키 마운틴 하이"가 나온다.
  • 치과의사가 팀에게 "너희 어머니 말로는 네가 최근에 우표(Pane. 창유리라는 뜻도 있으며 고통(pain)과 발음이 비슷)를 받았다면서?"라고 말한다.
  • 팀이 길가의 타일이 맞물리는 곳에 서는데, 이 타일들이 X자 모양으로 맞물리는 바람에 목표지점 같은 느낌을 준다.
  • 치과의사의 어항 안에 해골이 있다.
  • 죽기 직전에 경고 표지판이 있다.
  • 노라 카펜터★
주인공 일행 중 로리 피터가 장롱을 정리하다가 물건이 쏟아진다. 그러자 장롱 위에 있던 인체 모양의 트로피 그림자에 철사 그림자가 겹치는데 이 때의 형상이 마치 갈고리를 든 사람 형상을 띄게 된다. 마침 엘리베이터를 탄 노라[44]가 바로 다음 죽을 사람이었기 때문에 캐트와 클레어는 내려가서 도와주려고 하고, 나머지는 전화로 연락을 한다.
마침 엘리베이터 안에는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그가 들고 있는 상자에 갈고리가 잔뜩 들어있었다. 그 남자는 노라에게 집적거리고 노라는 불쾌해하며 나오던중 갈고리에 머리카락이 걸리고[45] 그걸 빼낼려는데 안 빠져 낑낑대다가 딱 문 사이에 머리가 끼여버린다. 엘리베이터는 안전장치도 없는지 그 상태로 올라가 버리고 그 상태로 엄청나게 괴로워하다가 결국 목이 뚜두둑...[46] 가만히 있었으면 안죽는거였는데 너무 패닉에 빠진 것 같다.
  • 노라는 킴벌리한테 남편과 아들이 죽은 후에 죽음을 받아들였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 죽기 직전에 "난 죽고 싶지 않아!"라고 외친다.
  • 노라가 킴벌리한테 장례식을 치를 거라고 말했다.
  • 로리의 발이 꼈던 엘리베이터는 노라가 목이 꼈던 엘리베이터와 똑같다.
  • 유진과 갈고리를 든 남자가 노라의 머리를 위로 잡아당기는 동안, 클레어와 캐트는 노라의 몸을 아래로 끌어당겼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몰랐다.
  • 노라가 목이 꼈던 층은 3층인데, 옆의 화살표와 더불어 13으로 보인다.
  • 로리가 버크의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록키 마운틴 하이"가 나온다.
  • 캐트 제닝
주인공 일행이 탄 차를 캐트가 운전하고 가던 중[47] 사고가 나서, 차의 문짝과 운전석 사이에 웬 통나무가 박혀 다리가 낑기게 된다.[48] 그리고 예리한 파이프가 하마터면 그녀의 뒤통수를 찌를 뻔한다. 캐트는 그 이외엔 피해가 없었으나 유진이 파이프 파편에 폐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다. 뒤이어 온 구조대가 나무는 못 건들고 문짝을 강제로 뜯어내려는데, 유압 절단기로 문 옆을 찌르자 놀라서 캐트는 담배를 차에 떨구고,[49] 살살 해달라며 허리를 숙여 담배를 줍는다. 이 때 다시 한번 들어온 유압 절단기에 의해 에어백이 터지고 그 에어백이 무방비상태로 고개를 다시 들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훅 넘긴다. 그러자 캐트의 머리는 그대로 끊어진 파이프에...
  • 로리가 브라이언을 다가오던 뉴스 밴에서 끌어낸 뒤에, "머리를 좀 써라."라고 말한다.
  • 캐트가 구조대에게 소리를 죽여달라고 한다.
  • 캐트가 자동차 사고가 났던 지점은 180 마일을 표시하는 곳이었다.
  • 사고 전에 가스가 새어나오는 파이프가 비춰지는데, 그 가스가 피처럼 보인다.
  • 로리 피터
위의 에어백으로 인해 죽은 캐트가 마지막으로 피려고 불을 붙인 담배가 창 옆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 불붙은 담배가 굴러갔고, 다다른 곳에는 뉴스차량[50]에서 흘러 나온 기름이 흐르고 있었다... 불길은 기름을 따라가다가 뉴스차량을 통째로 시밤쾅!하고, 폭발로 뉴스차량 옆의 철조망 일부가 뜯어져 날아가더니 일행과 멀리 떨어진 로리[51]를 확 스치고 지나간다. 로리는 처음엔 팔 하나만 잘리고 멀쩡한 줄 알았으나... 그 뒤에 인수분해된 몸이 조각조각 떨어지며 쓰러져버린다. 머리 가슴 배. 토마스 버크는 로리를 부르려 걸어가고 있었으므로 위험할 뻔 했으나, 죽음이 그런 건지 나무가 쓰러져 그걸 피하려고 엎드린 덕분에 멀쩡했다.
  • 앞서 로리가 찬장에서 물건을 떨어트리고 트로피와 철사가 겹쳐진 환상을 봤을 때, 거기엔 몸이 절단된 것 같은 모습도 나타난다.
  • 로리가 찬장에서 물건을 떨어트릴 때, 뭔가가 잘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 강한 바람에 의해 캐트가 들고 있던 담배가 떨어졌다.
  • 일행이 임산부인 이사벨라 허드슨을 만나러 갈 때, 주변에 울타리가 보인다.
  • 로리는 죽게 되면 마약을 끊겠다고 했는데, 진짜 마약을 끊자 몸이 절단나서 죽었다.
  • 유진 딕스, 클레어 리버스★
앞서 있었던 사고로 유진은 파이프가 폐를 관통해버렸다. 그래서 병원[52]에 실려간 상태였는데, 그의 차례가 되자 산소 호흡기의 코드가 빠져가며 기계 펌프 작동이 중단되려는 상황이 온다. 수상하게 주변 통풍구도 닫혀버리고, 다른쪽에서는 산소가 새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퀴달린 테이블이 굴러가 마저 전선을 당겨 펌프가 중단되고, 문도 큰 이동형 물품 받침대로 막혀버린다. 호흡 불가로 죽을 위기에 처한 유진. 그 순간 사고 현장에 있었던 임산부는 그 병원에서 무사히 아이를 낳는다. 그러자 모두들 환호성. 놀랍게도 유진의 산소 호흡기도 비상용 배터리가 작동해 제대로 돌아가 유진은 다시 숨을 쉬며 안도한다.
그러나 전편의 생존자 클레어가 이 기쁨을 알리러 문을 활짝 연 순간[53] 닫혀버린 통풍구로 인해 산소가 가득 찬 방에서 문이 전선을 마저 당기며 스파크가 일어나 방 안의 산소 가스가 폭발,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두 명이 동시에 사망.[54] 일타이피.
유진의 죽음의 힌트
  • 유진은 6연발 리볼버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차례가 아니라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유진은 6번째로 사망했다.
  • 노라가 죽기 전, 다들 모인 자리에서 클레어는 죽을 고비를 넘기는데, 이때 유진이 클레어에게 "죽음이 널 그렇게 따라다닌다면, 우리한테서 멀리 떨어져 있어"라고 한다. 그런데 클레어는 유진이 있는 곳으로 가 방문을 열어버렸다.
클레어의 죽음의 힌트
  • 킴벌리가 클레어에게 "제 생각에 당신은 이미 죽었어요."라고 말한다.
  • 클레어가 죽을 뻔 했을 때마다 폭발과 관련이 있다.
    • 알렉스가 라이터를 킬 때 번개처럼 보이는 스파크가 일어난다.
    • 클레어가 프로판 가스를 떨어트린 사람을 본다.
    • 클레어가 폭발로 죽은 것은 180번 비행기 폭파사고에서 죽었어야 했기 때문이다.
  • 180번 비행기 폭파사고에서, 클레어의 좌석번호는 23이었다. 2편의 차량 연쇄충돌 사고가 일어난 곳은 23번 국도이다.
  • 전편의 비행기 폭파사고에서 클레어는 7번째 생존자였다. 그리고 본편에서는 6번째로 사망한 유진의 뒤를 이어 7번째로 죽었다.
  • 브라이언 기본스[55]
온갖 사고로 부터 죽음을 피한뒤 잠깐 파티를 즐기는 주인공[56]과 그의 아빠, 그리고 경관과 로리 피터의 사고장소에 있던 사람들. 브라이언은 잠시 바베큐를 살피러 가는데 브라이언의 엄마가 이렇게 말한다. "로리란 친구덕에 브라이언이 살아남았어. 하마터면 벤에 치일뻔했지 뭐야?"[57] 이 말을 들은 킴벌리와 경관은 불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그 순간 바베큐 통이 폭발!!! 브라이언은 폭사한다. 엄마는 브라이언이 있던 자리를 보고 절규하는 가운데 시커멓게 그을린 브라이언의 팔이 엄마 접시에 떨어진다. 이후 영화 끝.
  • 뉴스 차량에 치일 뻔 했다가 살아난 것 때문에 주인공 일행과는 별개로 죽음의 리스트에 오르게 되었다.[58]
  • 브라이언의 성은 기본스(Gibbons)인데, 대다수의 FPS 게임에서 "기빙(Gibbing)"은 폭발에 의해 조각나 죽은 것을 뜻한다.

영화 후반부에 킴벌리와 버크 경관은 살아남은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1~2편 상의 알렉스와 마찬가지로 3편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신문 내용에 의하면 철물점에서 만났다가 자동차가 가게를 들이받는 바람에 뒷문으로 도망쳤는데, 거기서 목재 써는 기계와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거기에 휘말려 끔살. 참고로 본래 각본상으론 지하철 사고로 죽을 운명이었지만 배우들이 속편 출연을 거부하면서 바뀐 것이다.

킴벌리/토머스의 죽음의 힌트
  • 킴벌리와 토머스가 죽었던 기계는 목재 써는 기계로, 그들이 살아남은 연쇄충돌 사고는 트럭에서 운송되던 목재 때문에 발생했다.
  • 신문 맨 위에는 "소통의 대가 - B2-3 페이지"라고 쓰여 있는데, B2-3은 23번 국도를 의미한다.
  • 가게를 들이받았던 차량은 에반의 차였다.
  • 목재 써는 기계는 브라이언의 아빠의 것이다.
  • 킴벌리와 토머스의 사망확인은 엘렌 칼라르지언 박사가 했다. 참고로 이 의사는 임산부 이사벨라의 출산을 돕기도 했고, 킴벌리가 익사하려 했을 때 그녀를 소생시켰다.
  • 킴벌리와 토머스의 장례식은 윌리엄 블러드워스(1~2편에 나왔던 장의사)가 맡았다.

3.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이번 편에선 유원지에서 찍은 사진에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가 보여지고 있다.

3.3.1 주인공이 본 죽음의 순서

애슐리 프로인트 → 애슐린 할페린 → 프링키 칙스 → 루이스 로메로 → 이안 맥킨리 → 에린 얼머 →줄리아 크리스틴슨 → 페리 말리노우스키 → 케빈 피셔 → 웬디 크리슨틴슨

롤러코스터 사고

사진은 이 사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은 제이슨 와이즈. 롤러코스터가 제이슨의 머리 쪽으로 달려드는 것처럼 보인다.

가장 처음 일어나는 큰 사고. 주인공 일행이 롤러코스터에 타는데 루이스가 팔 자세를 잘못잡았더니 안전바가 루이스에게만 대충내려오고 이를 본 알바생은 안전바를 제대로 내려주는데 이때 기름의 일부가 역류해 유압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기름이 조금씩 새기 시작한다. 출발 전 알바생이 카메라는 안된다고하자 웬디는 옆에 탄 케빈[59]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안 꺼내지만 프랭키는 그 말을 씹고 자기 캠코더를 숨긴 다음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고 알바생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꺼낸다.

이후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고 웬디를 제외한 모두는 즐거워하며 비명을 지르지만 웬디만은 겁에 제대로 질려있다. 이후 한 바퀴 도는 구간에서 프랭키는 앞의 애슐리 자매[60]에게 "슴가좀 보여줘!!!"하면서 캠코더를 들이대자 애슐리는 캠코더를 쳐내고 캠코더는 떨어져 레일 위에 얹혀진다. 이후 롤러코스터가 지나가며 캠코더를 밟고 유압 시스템의 기름이 새는게 더 악화되어 안전바가 풀려 올라가더니 노후화된 롤러코스터의 바퀴가 떨어져나가고 앞부분이 추락, 제이슨과 캐리 애슐리 자매와 프랭키가 추락사한다. 이후 루이스는 안전바가 완전히 풀려 뒤로 날아가고 케빈이 잡아주지만 고장난 롤러코스터의 앞부분이 부서진채로 날아와 루이스를 강타해 루이스는 날아가 기둥에 허리를 제대로 부딪혀 죽고 롤러코스터 파편은 기둥하나를 꺾어놓고 레일을 부순다.

이후 또다시 한 바퀴 도는 구간에 다다르자 속력을 잃은 롤러코스터가 멈춘다. 케빈, 웬디는 그나마 버티기 쉬운 자세였지만 안전바에 두 팔로만 매달린 나머지 일행은 버틸 수가 없어 결국 이안과 에린, 쥴리와 페리[61]순으로 추락해 죽는다. 그 뒤 케빈이 몸을 앞뒤로 흔들어 그냥 가만히 버티면서 구조 요청하지 간신히 롤러코스터를 움직여 다시 뒤로 가게 하지만, 롤러코스터는 뒤로 엄청난 속도로 가는데 조금 전 루이스가 죽을 때 부서지면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케빈의 허리가 부딪히면서 두 동강이 나 버린다. 이윽고 롤러코스터가 부서진 레일에 부딪히며 탈선, 결국 웬디마저 떨어져 레일에 부딪힌다.

뭐 이런 꿈인지 환상인지를 보고는 롤러코스터가 움직이기 전에 울며불며 사정해 내리고 케빈은 뒤따라가다가 루이스와 에린과 싸움이 붙고 이안은 지 여친이 싸움이 붙자 같이 내리고 애슐리자매는 싸움을 보더니 롤러코스터를 탈 생각이 사라져 내리고, 프랭키는 싸움을 촬영하려고 내린다. 이윽고 롤러코스터는 출발하고, 언제나 그렇듯이아까 꿈과 똑같은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62]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다.

  • 롤러코스터에 붙은 대형 간판은 HIGH DIVE라고 쓰여 있는데, V가 없어져서 HIGH DIE라고 보인다.
  •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에 "회전문을 지나치면 빠져나갈 수 없다. 곧 보자."라고 쓰여 있고, 그 옆에 악마의 그림이 있다.
  • 롤러코스터를 탈 때 바닥을 보는데, 번호가 666으로 쓰여져 있다.
  • 제이슨이 롤러코스터 위에서 웬디에게 "에서 보자."라고 말한다. 또한 "이 롤러코스터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바로 통제가 안 된다는 거야."라고도.
  • 롤러코스터 이름이 "악마의 비행"이며, 이것은 1편의 180번 비행기 폭파사고를 의미한다.
  • 이 롤러코스터의 악마 목소리를 맡은 사람은 바로 1~2편에서 장의사 역할을 맡았던 토니 토드다. 또한 그의 대사는 "악마의 비행에서는 절대 돌아가지 못한다."
  • 생존자들을 제외하고 죽은 제이슨의 대사가 kill로 떡칠되어 있다. "줄 서서 기다린다고 저(롤러코스터)게 널 죽일 것 같아?" / "이제 저게 날 죽일거야!"
  • 제이슨이 입고 있는 외투가 180번 비행기의 색깔과 비슷하다.

3.3.2 실제 죽은 순서와 방식

  • 애슐리 프로인트, 애슐린 할페린
때마침 터진 빨간 조명에 의해 불타는 듯한 모습으로 찍혔다.

죽음에서 벗어난 애슐리 프로인트, 애슐린 할페린은 몸을 태우려고 선탠 가계로 간다. 그런데 선탠 기계에 들어가면서 기계 위에 둔 차가운 음료수를 마신 컵 표면의 물이 기계에 들어가면서 고장나게 된다. 하필 점원은 애인이랑 통화한다고[63] 잠깐 밖으로 나가면서 문이 닫히지 않게 선크림 튜브를 끼워두는데, 문이 닫히려는 힘이 강해서 선크림 큐브가 터져버리고 결국 문은 닫힌다.
이후 선탠을 시작하는데, 앞서 기계가 고장났기 때문에 온도가 제한없이 올라가버린다. 거기다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에 흔들리던 옷걸이는 하필 그 때 불안함을 느끼고 전화한 웬디 때문에 휴대전화 진동으로 인해 쓰러지면서 야자나무를 밀어 넘어뜨리고, 야자나무가 선탠 기계 위에 있던 기다란 선반 널판지[64]를 떨어뜨려 절묘하게 양쪽의 선탠 기계 문을 고정시켜 탈출할 수 없게 만든다.[65]
그리고 그대로 가열 직행. 두 명은 미친듯이 뜨거워진 기계 속에 드러누운 채 끝없이 비명을 지른다.[66] 점점 그녀들의 몸엔 물집[67]이 생기고 화상도 점점 온 몸으로 번지더니[68] 열을 못 이긴 안쪽의 등[69]이 깨지자 이윽고 불길이 치솟아 그대로 통구이가 된다. 비명소리를 듣고 점원이 들어가려하지만 문이 닫혀 열리지 않는다.[70] 그리고 기계에서 타 죽는 씬이 그대로 장례식 씬[71]과 이어지는 것이 매우 묘한 광경. 이 장면은 원래 찍었던 것이 감독의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찍은 것이라고 한다.[72] 보고 나면 선탠 기계가 무서워진다.(…) 희생자 입장에서는 역대 최악의 죽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화상도 아니고 온몸에 전신화상을 입고 막타로 불에 타 죽은데다 몸부림도 칠 수 없는 비좁은 공간에서 천천히 죽어갔으니 최악의 고통과 최악의 공포를 경험한 셈이다.

  • 애쉴리는 물총 스탠드에서 이긴 후 부풀릴 수 있는 야자수(Palm tree)를 상품으로 받았는데, 이것은 옷걸이에 걸려 넘어진 야자수를 의미한다.
  • 선탠기계에서 듣는 노래가 "Love Rollercoaster"다. 롤러코스터 사고를 봤으면서 이런 노래를 듣고 싶었던 건가. 이 노래에서 가수가 "High!(더 높이!)"라고 외치는데, 이거에 맞춰서 선탠기계의 온도가 올라간다. 아, 앙대! 멈춰어어어어!!
  • 그들의 이름이 재(Ash)가 들어간다.
  • 애쉴리와 애쉴린의 장례식 때 나오는 노래는 "Hundred Grand"인데, 이 노래는 1편에서 180번 비행기 폭파사고의 기념비를 공개할 때 나왔다.
  • 선탠기계의 회사 이름이 "피닉스 선탠 살롱"인데, 피닉스는 불사조라는 뜻이며 에서 태어난다.
  • 프랭키가 그녀들에게 "너네 진짜 화끈하다(You guys are smokin` hot)"고 말한다.
  • 선탠기계에 들어가기 전에 "이 기계들 완료됐어. 는?"이라고 써 있는 쪽지가 붙어있다.
  • 오프닝을 자세히 보면, Electric Sisters(전기 자매)라는 그림이 지나간다. 또한 이 자매의 얼굴을 잘 보면 공포에 질려 있고 마치 이들이 불타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 프랭키 칙스
프랭키만 찍은 사진엔 그가 죽을 단서가 안나왔으나, 케빈이 장난으로 다른 여자의 미니스커트 속을 찍을 때 뒤에 있던 프랭키도 같이 찍혔다. 프랭키의 머리 바로 뒤로 선풍기가 보인다.
주인공 일행이 테이크 아웃 음식점[73]에서 차를 탄 채 순서를 기다리는데, 옆을 보니 왠 트럭 한 대가 브레이크가 풀려선 언덕 아래 주인공에게로 돌진한다! 앞차보고 어서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앞차 반응은.... 뒤로 나가려고 하는데 뒷차의 운전자 부부는 말싸움을 하느라[74] 듣지 않는다. 뒷 차는 결국 트럭을 보고 재빨리 도망가고, 주인공 일행은 결국 앞유리를 깨고 겨우 탈출함과 동시에 트럭이 차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차량 엔진에 달린 냉각팬 프로펠러가 튀어나오며 앞의 오픈카 운전자의 머리를 카카카카카캉.......
탈출 성공한 여주앞에 머리가 갈린 사람의 목걸이가 하나 떨어지는데 그건 롤러코스터 사고 생존자인 프랭키의 목걸이다. 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서 프랭키의 사망 확정.[75]그리고 확인 사살. 푸더더덕[76] DVD판에서는 특전으로 프랭키가 죽지 않는 장면도 나온다. 먼저 빠져나간 케빈이 프랭키를 구해줘서 죽지 않는다. 그런데 국내 정발판 DVD는 수정이 됐는지 죽는다. 또한 해당 생존 영상 이후 프랭키는 구급차에 살아있는 상태로 실려간다. 결국.DVD판 한정으로 여기서 나오는 사람들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되었다. 2편에서 살고 비록 DVD판이지만 이번에서도 살았다. 운이 억수로 좋은듯. 위키에 따르면 생존 이후 목 부상을 당하고 성희롱으로 감옥에 가게 되었다고.(...) 사실 처음 각본상으로는 아예 죽지 않게 만들었다는 듯.[77]

교훈:주인공한테 욕하면 망한다.

  • 라디오에서 Bee Gees의 "Turn around look at me(나를 돌아봐)"가 흘러나온다.
  • 가게의 메뉴판에서 "통제(Control)"란 단어가 사라지는데, 이는 웬디가 프랭키의 죽음을 통제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 오프닝에서 대관람차가 선풍기처럼 번쩍이며 돌아간다.
  • 2편 초반부의 연쇄충돌 사고에서 트럭에 치여 죽은 프랭키 휘트먼과 이름이 같다.
  • 프랭키의 차 옆의 가게에 노란 꽃이 있고, 거기에 "소용돌이 튀김"이라고 적혀 있다. 프랭키를 죽인 프로펠러와 모양이 같으며, 프랭키의 차도 똑같이 노란색이다.
  • 달려든 트럭의 회사는 2편에서 문제가 되었던 트럭과 같은 Hice Pale Ale 맥주회사이며, 색깔은 180번 비행기와 비슷하다.
  • 루이스 로메로
쇳덩이가 그의 머리를 향해 떨어지고 있고, 그가 속한 팀의 이름과 같은 술탄과 칼 2개가 뒤에 보인다. 또한 옆에 곰이 있는데, 헬스장엔 곰 박제가 있었다. 왜 있는지는 따지지 말자. 브루스 팀의 상징으로 브루스 팀을 꺾어버리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있는거다. 그리고 위에 헬스기구를 이용하는듯한 포즈의 사람 조지부시? 그림이 있다.
죽음에서 벗어난 사람 중 루이스가 술탄 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그 위에 칼 장식이 있었으며 그것이 흔들흔들하다 떨어져서 그를 썰어버릴 참이었다. 운동기구 모양을 직접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결국 곰 앞에서 쇼하던 사람이 곰 발톱을 날려 역기하던 사람 눈을 맞히고 그가 고통스러워하다 역기를 놓치자 떨어진 역기의 충격으로 칼이 떨어진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칼날은 루이스를 빗겨 지나가고, 루이스는 주인공 일행에게 "거 봐, 난 아닐 거랬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죽음의 운명을 피했다는 기쁨에 고양되었는지, 방금 전까지 하고 있던 헬스 기계를 잡고는 우렁차게 외치며 확 끌어당긴다. 그런데 방금 전 칼에 의해 줄이 끊어져 버린 헬스기계의 양 쇠뭉치가 그대로 그의 머리를 좌우로 들이받는 바람에 그대로 두개골이 박살나 끔살. 자세한 묘사는 없기에 그다지 그로테스크하지는 않고[78] 어찌 보면 실소가 나올 정도로 한심스러운 최후. 그나마 자비롭고 고통 없는 죽음이었을 것 같기는 하다. 어디까지나 롤러코스터나 선탠 기계에 비하자면.(...)
  • 체육관의 칼에는 "죽이지 못하는 것이 너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쓰여 있다.
  • 체육관에서 키는 음악은 "Killing Time"이다.
  • 오프닝에 칼을 삼키는 사람의 그림이 있다.
  • 루이스가 해머놀이를 할 때 "저게 3이다, 넘버 3, 넘버 3..."라고 하는데, 3번째 사고[79]로 죽었다.
  • 에린 얼머
SKILL에서 S가 흐릿하게 보인다. 또한 자세히 보면 뻐큐머겅하는 손가락의 손톱에 네일아트가 보인다. 덤으로 그녀를 향하고 있는 장난감 ...
에린과 이안(연인 사이)이 일하는 철물점에 가서 그들에게 경고해주려 한다. 하지만 이런저런 우연으로 지게차가 혼자 움직이기 시작해버리고, 지게차에 떨어지는 온갖 물건들이 지게차의 레버나 버튼 등 절묘한 위치에 떨어지면서 지게차를 조종해(...) 온갖 물건들을 쓰러뜨리며 이안과 에린을 위협한다. 이안과 웬디에게 목재들이 쏟아져 내리자 웬디는 이안에게 몸을 날려 피하게 하고, 이안은 간신히 살아남지만 에린은 네일건이 있는곳에 쓰러진다.[80] 그리고 네일건의 뾰족한 부분이 머리에 꽂혀 손잡이가 눌려버리고 즉시 네일건은 사정없이 푸슉! 푸슉! 푸슉! 푸슉!무삭제판에서 보면 꽤 잔혹하다.눈, 코, 입 볼, 이마까지 관통당했는데 몇 초 동안이나마 살아서 신음소리를 내지른다.
  • 가게 안으로 바람이 불어온다.
  • 에린이 죽기 전에 바닥에서 못들을 집어든다.
  • 사진을 보면 이안이 장난감 총으로 에린의 머리를 쏘고 있는데, 그 장난감 총은 네일건을 의미한다.
  • 에린은 네일아트를 했으며, 손톱의 네일과 못의 영어인 네일은 스펠링이 똑같다.
  • 사진을 보면 플래시를 막느라 손을 올렸는데, 죽었을 때도 그렇게 했다.
  • 에린은 이안이 몇 분 전에 사용했던 네일건에 죽었다.
  • 오프닝에서 못을 얼굴에 박은 여자의 그림이 있다.
  • 에린은 손님들을 멍청이라고 불렀는데, 원래 영단어는 pinhead(pin+head)다.
이전에는 가게의 전등이 깜빡이는 걸 죽음의 징조로 써놓았지만, 그건 이안의 장난이었다.
  • 쥴리아 크리스틴슨→ 페리 말리노우스키 →케빈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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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회전목마의 말이 뻐큐머겅을 하고 있는 쥴리에게 달려드는 듯 보인다. 또한 페리위에 성조기도 보인다. 사실 정확한 힌트 사진의 페리 뒤에는 회전목마 옆 가로등에 걸린 깃발이 있다.
사진을 통해 에린 다음은 케빈이 아닌 여동생 쥴리와 이름을 모르는 그녀의 친구[81]란걸 알곤 그들을 구하고자 웬디는 케빈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그들이 있는 학교 축제 현장으로 간다.
케빈은 쥴리를 붙잡고 " 널 살리려는거야. 나중에 설명해줄게" 라고 하지만 쥴리는 " 이거면 설명이 되겠지" 라면서 쌍뻐큐를 날리는 순간(사진과 일치되며 웬디가 긴장하는 장면이 압권) 폭죽 소리에 놀라서 묶여있던 말뚝까지 뽑은채 달려오는 말에 치일 뻔하자 케빈은 그녀를 쓰러뜨려 구하는가 싶더니 말뚝과 거기에 묶인 밧줄이 쥴리를 휘감고는 끌고다닌다! 말은 흥분해서 마구 날뛰는데, 쥴리의 머리가 향하고 있는 곳은 갈퀴가 놓여있다. 갈퀴에 머리가 찍혀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케빈이 밧줄을 잘라 겨우 구해낸다.
이제 쥴리 다음으로 탔던 사람이 죽을 순간... 웬디는 쥴리에게로 다가가선 " 쥴리! 네 옆에 누가 탔었어? " 라고 묻는데, 불꽃놀이 소리에 또 한 번 말이 놀라 갑자기 뛰어나간다. 말은 깃대에 밧줄로 묶여 있었는데, 말이 뛰어나감과 동시에 깃대 역시 뽑혀 날아가더니 페리의 가슴을 관통 결국 즉사하고 만다. 페리는 대사 한 마디 없이 그렇게 끔살...
한편 이 와중에 날뛰는 말을 진정시키려던 케빈은 말의 뒷차기에 날아가 말 관리인은 어디서 뭐하고 있냐. 음식가판대에 쓰러지고 이 충격으로 꼬치 하나가 날아가 프로판가스통의 호스에 박혀 가스통이 폭발한다.[82] 하지만 웬디가 재빨리 케빈을 피하게 해 간신히 살아남았다.
  • 이안 매킨리
웬디의 옷에 써있는 매킨리에 주목.
페리가 죽고 난 후 이젠 주인공인 웬디의 차례. 웬디가 찍은 사진에 따르면 이안 매킨리가 그녀를 죽인다고 한다.[83] 웬디는 이안을 피하며 "그냥 내 곁에 오지만 말아줘"하지만 이안은 이를 눈치채곤 "뭐야? 내가 널 죽인다는 거냐?" 하더니 신을 낸다.[84] 잠시 후 폭죽을 실은 수레차가 넘어지더니 웬디 일행을 향해 발사되려는 폭죽!
웬디가 케빈과 쥴리와 함게 엎드리자 마자 폭죽 몇발이 웬디 위를 스지며 지나가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폭죽은 이안 매킨리를 빗나가 그의 뒤에 있는 붐리프트에 맞는다. 이안은 살아남았단 사실에 기뻐하며 "난 죽지 않아! 죽지 않는다고!!!"하며 그녀를 조롱하지만 폭죽에 맞고 붐리프트가 고장나 그에게 무너져 내리고 결국 붐리프트에 맞고 몸이 세로로 반쪽나 죽는다...[85]
  • 붐리프트에도 매킨리라고 쓰여 있었다. 또한 이 붐리프트는 오각형인데, 이는 그가 원래 5번째로 죽는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방해받았다.
  • 위의 사진에도 매킨리의 위에 오각형들이 잔뜩 있고, 매킨리를 죽인 붐리프트에도 오각형이 있었다.
  • 쥴리 크리스틴슨 → 케빈 피셔 → 웬디 크리스틴슨★
케빈의 사진. 갑자기 플래쉬를 터트리며 찍어서 굉장히 밝게 나왔다. 화상을 입어서 찡그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엔 웬디의 옷이 아닌 옆의 제이슨을 보자. 웬디는 제이슨은 이제 죽었으니 단서가 아닐꺼라 생각했지만, 제이슨의 얼굴이 번진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마치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창 너머의 사람 얼굴을 보는 것처럼.
죽음과의 전쟁이 끝난 줄 알고나고 몇 개월 후, 웬디는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며 담소를 나누는데, 지하철 차량번호 081이 거울에 비쳐 180으로 보이고, 사망자들이 죽은 장소들이 지하철 광고로 나오고,[86] 심지어 부랑자 기타리스트가 BEE GEES의 'Turn around Look at me'[87]를 부르는 등 안 좋은 징조가 일어나자 내리려는 순간, 우르르 몰려들어오는 우락부락 럭비맨들에 의해 내릴 타이밍을 놓치고, 여동생까지 만나게 된다! 얼떨결에 앉아서 종점까지 가게 되는데, 그 열차에는 남주인공 케빈까지 앉아있었다!
한편 쥐 한 마리가 선로를 바꿔주는 장치 밑에서 아까 럭비맨이 먹다버린 초코바를 맛있게 먹다가 선로변환장치를 잘못 건드려 선로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 놓이고 지하철은 탈선사고를 일으킨다...아직 죽음에게서 도망치지 못한 것이다!
잭나이프 현상을 일으키며 친구 둘이 골로 가고... 여동생은 튕겨나온 지하철 바퀴에 맞고 사망. 케빈은 지하철과 벽 사이에 끼어 갈리고[88] 웬디는 지하철 밖으로 빠져나와 겨우 생존하나 싶더니 지하철에 치여 죽는다...는 을 또 한번 꾼다! 이를 눈치챈 케빈과 친구들은 패닉상황... 비상벨을 누르며 지하철을 멈추려 하지만 잠시 후 화면이 꺼지고 들리는건 충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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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웬디가 입고있는 티셔츠에 있는 사각형들이 지하철을 뜻하는 것일지도. 사각형들은 위쪽에 주황색으로 된 것과 아래쪽에 빨간색으로 된 것으로 총 2개인데, 탈선사고를 일으킨 지하철과 마지막에 웬디쪽으로 돌진하는 지하철을 의미한다.
줄리 / 케빈 / 웬디의 죽음의 힌트
  • 위에서 말한 대로 케빈의 사진이 화상을 입어서 찡그린 것처럼 나왔다. 실제로도 가스가 폭발하면서 얼굴을 다칠 뻔 했지만 살아남았다.
  • 웬디가 지하철 창문을 보고 있을 때 비친 얼굴이 사진처럼 번진다.
  • 다른 엔딩판에서는, 웬디가 선로에 주저앉아 지하철이 달려오는 걸 무력하게 지켜볼 때 열차에 굵고 붉은 글씨로 END라고 쓰여 있었다. 또는, 웬디가 열차시간표를 볼 때 종착역에 굵고 붉은 글씨로 END라고 쓰여 있었다.
  • 지하철의 음악가가 "Turn around, look at me"를 노래한다.
  • 지하철에 타는 사람들 중 한 명은 대머리에다가 문신을 하고 있는데, 프로펠러에 머리가 갈려 죽은 프랭키를 연상시킨다.
  • 지하철이 출발할 때, 웬디는 창 밖의 거울을 봤다가 지하철 번호 081이 반사되어 180으로 보이는 것을 본다.
  •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이 "브루인스"라는 팀을 응원하는데, 이 팀은 루이스가 소속된 "술탄스"의 라이벌이다.
  • 웬디는 지하철 안에서 간판들을 보는데, 거기엔 프랭키 / 에린 / 애쉴리&애쉴린이 죽은 가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또한 그들 중 하나엔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고 나온다.
  •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다음 정거장은 종점(end of the line)입니다."라고 나온다.
  • 케빈이 웬디에게 "와이드스크린으로 찍힌 사진 있어?"라고 묻는데, 케빈은 창문에 찍혀서(짓눌려서) 죽었다.
  • 카레 전문점 이야기가 나왔던 '부스'역과 '오스왈드'역은 링컨과 케네디를 죽인 암살범들의 성(존 윌크스 부스, 리 하비 오스왈드)
  • 여담으로 사고장면 이후 나오는 음악은 Crazy TrainLOVE TRAIN

3.4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4편도 2편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닉이 꿈을 통해 사고가 어떻게 벌어질지를 알아낸다. 단 2편처럼 제대로 보이는 꿈은 아니고 사고를 일으킬 물건들이 엉성한 cg로 하나 하나씩 마치 편집된 사진들로 만들어진 영상처럼 나타난다.

또한 오프닝에서는 이제까지와 달리 사망과 관련된 복선이 나오지 않고 이전 시리즈에서 죽었던 사람들의 상황을 엑스레이처럼 보여준다. 떡밥이 떨어진 모양

3.4.1 주인공이 본 죽음의 순서

나디아 몬로이 → 카터 다니엘스 → 사만다 레인 → 앤디 커우저 → 헌트 위노스키 → 재닛 커닝엄 → 조나단 그롭스 → 조지 랜터 → 로리 밀리건 → 닉 오바논

자동차 경주 사고★[89]
역시 오프닝 등장 장면. 거대 레이서 경주장[90]에서 카레이싱을 하는데 레이싱 카 하나가 정비를 제대로 마치지 않고 출발해버린다. 결국 시속 300km 이상의 속도에서 포뮬러의 주유구에 달려 있던 드라이버가 떨어지고 이 드라이버를 밟은 다른 포뮬러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고 다른 레이싱 카들과 연쇄추돌 이후 구르다가 타이어 한 대가 날아가 나디아의 목을 뎅겅?![91]

이후 사람들은 자신이 위험하단 걸 알곤 대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차의 파편이 큰 게 하나 날아와 카터와 그의 아내를 두 조각 내고 누구는 파편이 충격파인 줄 알았다고 엔진이 날아와 사만다를 죽인다. 앤디는 도망가다가 부서진 벤치에 찔려 죽고 이 상황에서 경기장까지 무너져 헌트와 자넷이 깔려죽고 부딪힌 차량이 폭발하며 엄청난 속도로 날아와 카우보이와 기둥을 강타한다. 이후 올라온 차가 폭발해, 경기장 경비원인 조지와 주인공 여친 로리가 불에 타 죽고 충격파로 뒤로 날아간 닉은 철근에 찔려 죽는다...

이런 꿈을 꾸곤 주인공 일행이 빠져나가다가 카터의 옷에 실수로 음료수를 엎질러 카터는 빡친 채로 같이 나간다. 나가면서 앤디를 쓰러뜨려 나디아와 앤디 역시 화가난 채로 같이 나간다. 사만다 역시 상황이 이렇자 불안해서 애들과 남편과 함께 나가고 경기장 안전 요원인 조지는 싸움을 말리러 같이 나간다. 이후 사고가 발생한다.

이 장면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에서 제일 많이 까인 상황이기도 한데 이유는 차 사고가 난다음에 타이어와 차 파편, 엔진이 날아오는 게 너무 정확해서...[92] 거기다가 차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달리는 차들은 뭥미.[93] 그리고 경기장이 무너질 때 역시 정확하게 사람이 있는 곳만 붕괴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 닉이 과거에 레이스 중에 사망한 레이서들을 기리기 위한 종이를 집어든다.
  • 닉이 "삶은 거지같은 거고 넌 죽는 거야(다 거지같이 살고 그렇게 가는 거야). 질문 있나?"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은 사람을 본다.
  • 닉이 강한 바람을 느낀다.
  • 안전 철망에 있는 나사가 점점 풀어진다.
  • 6번 차량이 피트인하는데, 이 장면에서 6이 3개 모여 666을 만든다.
  • 사고를 유발한 차량은 45번인데, 닉과 친구들은 총 4명이다. 즉 45 X 4 = 180
  • 45번 차량의 스폰서는 빌 월 레더인데, 이건 2편에서 에반 루이스가 입었던 옷의 등에 써 있던 문구다.
  • 닉과 친구들이 앉아 있던 경기장의 구간이 180번 구간이다.
  • 경기장 이름이 3편에서 이안 맥킨리와 똑같은 맥킨리 스피드웨이이다.
  • 닉이 자신의 어깨를 봤다가 그의 위에서 부실공사 처리된 콘크리트를 본다.
  • 6번 차량의 페인트가 불타는 것처럼 되어 있다.

3.4.2 실제 죽은 순서와 방식

  • 나디아 몬로이
예지몽 덕에 경기장을 빠져나온 주인공 일행과 정비공, 경기장 경비원, 알콜중독자는 살아남고 불타는 경기장을 보게 된다. 이걸본 알콜중독자는 "내 아내가 아직 저기 있단 말이야!!!"라면서 되돌아가려하고 앤디의 아내인 나디아는 주인공에게 "도대체 왜 그런 거야? 씨X 너 정신 나간 거 아냐?"라고 말하는 순간 폭발로 날아온 바퀴가 그녀를 콰직!!! 인간도 살아있는 채로 자르거나 뭉개보면 고기처럼 시뻘건 색이란걸 깨닫게 해준다(...). 이 장면을 보게 되면 굽기 전의 고기를 볼 때나 육회를 먹을 때 약간의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 닉의 꿈에서 나디아는 날아오는 타이어에 맞아 사망했는데, 실제도 그렇게 사망했다.
  • 나디아가 죽기 전에 그녀의 등 뒤에는 간판이 있었는데, 가려진 탓에 "지옥의 캔디(Hell's Candies)"라고 보인다.
  • 또한 죽기 전에 "너 제대로 정신 나갔냐?!"라고 소리치는데, 타이어에 맞아서 머리가 완전히 박살났다.
  • 카터 다니엘스
아내를 죽게 만든 조지(경기장 경비원)[94]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견인차를 술을 엄청나게 흘려대며 마시면서 끌고와서는 같이 가지고 온 십자가를 그의 집 앞에 박고, 집을 불태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의 견인차가 오작동으로[95] 지 혼자 움직이면서 견인용 갈고리를 떨어뜨리고 덤으로 옆의 기름통도 쏟으면서 움직이자 그는 술에 취한 채로 "야 임마! 거기서!" 하는데 견인차의 갈고리에 그의 바지가 걸려서 그의 견인차에 그가 같이 끌려가게 된다. 카터는 비명을 지르고 갈고리와 아스팔트가 마찰때문에 불꽃이 몇 번 튀더니 흐른 기름이 잔뜩 묻은 그의 옷에 불이 붙는다. 카터는 소사하고 이윽고 쇠사슬을 따라 불이 붙으면서 견인차는 폭발한다. 그리고 소리를 듣고 밖에 나온 조지의 앞에 불타는 카터의 목이 떨어진다.
  • 닉의 꿈에서, 카터와 신시아는 불에 타서 날아온 자동차 본네트(후드)에 의해 허리가 잘려 죽었다.
  • 추도식장에서, 카터는 갈고리처럼 생긴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다.
  • 조지의 집으로 가는 동안 카터는 "불타는 다리(Burning Bridges)"란 노래를 듣는다. 또한 어떤 노래의 가사는 "파괴적인(Destructive) 힘이 널 데리러 나타났다"라고 한다.
  • 카터가 십자가를 불태우려 할 때, 그의 모자에 해골이 그려져 있다.
  • 견인차 뒤에 붙어 있는 이름과 광고에는 "운명을 끌어당깁니다"라고 쓰여 있다.
  • 카터가 갈고리에 걸리기 전에, "우리는 왜 친구가 될 수 없을까?(Why Can't We Be Friends?)"란 노래가 들린다(…).
  • 카터가 트럭 뒤에 매달려 불에 타 죽는 것은 인종차별주의자들(카터 역시 인종차별주의자였음)이 피해자들을 처형할 때 쓴 방법과 유사하다.[96]
  • 카터가 죽고 난 다음 날 아침, 로리가 불에 타는 동물이 나오는 만화를 보고 있다.
  • 카터가 마시는 맥주캔은 2편과 3편에서 나왔던 Hice Pale Ale이다. 또한 그가 모는 트럭도 그 회사의 트럭이며, 이 트럭에 의해 죽었다.
  • 1편의 희생자였던 "카터 호튼"과 이름이 같다.
  • 사만다 레인
오프닝에서 엔진에 찍혀 죽은 사만다는 잔디밭에서 조약돌로 돌팔매질을 하며 놀던 두 아들은 일단 피시방에 보낸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꾸미고 있는데 물에 미끄러진 스프레이 통이 고데기 사이에 끼었고,[97] 전원이 켜진 고데기로 인해 스프레이가 가열되어 폭발하면서 날아가 천장에 있던 선풍기를 제대로 맞춘다. 이로 인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던 천장 선풍기가 그녀에게로 떨어진다! 다행히도 간발의 차이로 선풍기는 그녀의 발 앞에 떨어진다. 미용이 끝나고 그녀는 피시방에서 돌아온 애들을 챙기고 집으로 가려는데 잔디깎기의 칼날에 돌멩이[98] 하나가 튕겨 날아가더니 그녀의 오른쪽 눈에 명중후 관통 결국 사망한다... 잔디깎이를 운전하던 남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쿨하게 지나간다
  • 그녀가 죽기 바로 전에, 아들들에게 "너네 둘 다 내 눈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한다.
  • 가게는 저녁 6시(6:00 PM)에 닫는데, 24시간으로 계산하면 18:00이다.
  • 닉이 사만다의 죽음을 보려고 신문을 펼쳤을 때, 오른편에 나오는 기사의 제목은 "180번 고속도로에서 버스 추돌로 인하여 32명 사망"이다.
  • 칼이 닉과 로리의 사진으로 떨어졌다가 로리의 오른쪽 눈을 겨눈다.
  • 머리를 다듬는 장면이 오프닝을 암시한다.
  • 두 아들들이 스포츠 재킷을 입고 있는데 각각 9와 20이란 숫자가 적혀 있으며, 이 둘을 곱하면 180이다.
  • 앤디 커우저
일단 주인공이 꿈을 꾸는데 가스통이 주인공 얼굴 바로 앞까지 날아온다. 다음날 죽음의 순서에 따라 다음 희생자가 될 앤디를 찾아가는데 철조망 건너편에서 주인공들을 문전박대한다. 마침 자동차를 매어 놓은 로프가 풀려서 자동차가 앤디를 향해 돌진. 자동차와 철조말 사이에 끼어 죽으려는 순간에 로프가 다 되고[99] 바로 눈 앞에서 자동차가 멈췄다. 그래서 앤디는 "아직 내가 죽을 날짜는 아닌 것 같아요." 라면서 가는데, 로프가 묶인 롤러가 튕겨나가 가스통을 치더니 가스가 반사되면서 가스통이 날아온다. 그 가스통에는 로프같은 것도 없었고 날아온 가스통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은 앤디는 철조망에 부딪치면서 조각조각나서 사망. 가슴에 구멍이 뚫렸는데 갈비뼈랑 허파가 안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아마도...
  • 앤디가 밴에 치일 뻔 하기 전에 "죽을 거 같았으면 지금 그랬을 거다."라고 말한다. 말이 씨가 되었네
  • 주인공 일행이 차고에 도착하기 전에, 카터의 트럭처럼 보이는 차가 있다.
  • 밴에는 "브랜드 X"라고 쓰여 있었는데, 앤디가 죽고 나서 등짝을 보면 X 모양을 닮았다. 또한 "브랜드 X"는 맨 처음의 차량사고 부분에서 6번 차량 위에도 나타난다.
  • 차고에는 "위험"이란 간판이 있었고, 그 밑에 2개의 CO2 탱크가 있었다.
  • 영화 시작 부분에 카메라 앵글에 의해 우리가 울타리를 통과한 것처럼(2편 참고) 보이게 되는데, 앤디의 죽음도 이와 비슷하다.
  • 3편에서 프랭키가 죽었던 가게의 이름은 "앤디네 패스트푸드점"이다.
  • 헌트 위노스키★
생존자라고 쓰고 희생자라 읽는다 중 한명인 헌트가 수영을 하고 있는데, 몸이 착한 아가씨들을 보는 와중에 웬 초딩이 물총으로 장난을 친다. 기분이 더러워진 헌트는 그 초딩한테서 물총을 뺏어 손이 안 닿는 곳에 올려놓는데, 하필이면 이 곳이 배수장치에서 공기를 빼내 압력을 만드는 배기구였다. 이 때문에 배수구에 물을 빼내는 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켜(물총이 떨어지면서 스위치를 켜게 된다) 엄청난 수압으로 강제로 물을 신속하게 빼내기 시작하고, 배수구에 달려있던 플라스틱 마개도 부서지면서 빨려나가게 된다.
헌트는 자신의 행운의 동전을 튕기면서 장난을 치는데, 날아오는 골프공에 맞아 삑사리가 나서 그 동전이 수영장에 빠지게 되고 헌트는 그 동전을 찾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든다. 헤엄치던 그는 아까 그 배수구에 빨려가 엉덩이가 붙어버린다. 항문이 걸려 물이 들어 오지 않는 상황에서 압력은 더더욱 세져서 결국 엄청난 압력으로 내장이 항문을 통해 배수구로 나온다. 수압계는 수영장 밖의 유리관과 연결 되어 있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내장과 피분수가 뿜어져 나오며 깨진다. 이때 당사자 대신 주인공이 그것들을 보는 장면이 대신 화면에 나오는데, 당사자가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정말 무섭다. 이 인간이 초반에 "난 이 행운의 동전이 있으니 안심해도 좋아."라고 했는 데 그것이 그 배수구로 나오면서 주인공 근처에 떨어지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음이라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소름 돋을 것이다.[100] 여담으로 그와 동시에 자넷 역시 사고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자넷 역시 사고가 일어나기전까지 주인공 일행의 말을 믿지않고 안테나를 내리지 않고(경고문에 분명히 세차 전 안테나를 내리라고 되어있다.) 세차를 시작한다. 중간에 자동차 안테나가 세차기의 배전반을 건드려 세차기가 멈추고 자넷이 이상하게 여겨 윗 창문을 열려다가, 그 순간 위의 파이프가 떨어지면서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물이 차기 시작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다급하게 탈출을 시도하다가 차 지붕을 뚫고 겨우 얼굴만 내밀어 살아남았나... 싶었으나 곧 고속으로 회전하는 세차기에 얼굴이 갈릴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코가 조금 닿을까 한 상황에서 주인공 일행이 구조시켜서 탈출했으나, 마지막까지 천장에서 파이프가 갑자기 떨어지며 진짜로 죽을 뻔 했다.
  • 자넷과 헌트 둘 다 익사할 뻔 했다.
  • 자넷이 동전을 하수구로 던진 것처럼, 헌트의 행운의 동전이 수영장으로 던져진다.
  • 닉이 헌트에게 가기 위해 차를 몰 때, "깨끗한 강물(Clear Rivers Water)"이란 간판을 본다. 또한 클리어(클레어) 리버스는 1편에서 살아났다가 2편에서 죽은 사람.
  • 수압계의 한계가 180이다.(160이다)
  • 수영장 씬부터 왼팔의 십자가 문신이 보인다.
  • 조나단 그로브스(카우보이)
조지는 죽기 싫다며 자살을 시도[101]하지만 연이어 실패한다. 이를 본 닉은 "우리가 죽음을 이긴 거예요!"라면서 기뻐한다.[102] 그런데 알고 보니 죽은 줄 알았던 조나단이 꿈속에서와 달리 자리를 안 바꾼 덕에 간신히 살아남아 병원에 만신창이가 된 채로 입원해 있었다. 아직 그의 차례가 안 됐기에 죽지 않은 거지 죽음을 이긴 건 아니다... 닉과 조지는 그에게로 가지만, 윗층에선 한 할아버지를 위해 물리치료를 하려고 욕조에 물을 받아놓은 뒤 잠시 다른 일 때문에 의사가 나갔는데[103] 물을 잠그는 걸 깜박한 상황... 결국 물은 넘쳐 아랫층의 조나단에게로 떨어지고 조나단은 감전사 당하기 싫어 물을 기어가면서 피한다. 그러나 곧이어 물의 무게를 못이긴 바닥이 무너져 욕조가 그에게로 낙하. 결국 압사한다... 위의 사고와 달리 말이 안 되네...
  • 닉이 차량사고에서 예견했을 때 조나단은 불타서 날아오는 차량에 맞아 기둥과 충돌했다.
  • 닉이 암스테르담으로 여행을 가려고 짐을 싸던 중 책을 떨어트리는데, 거기서 펼쳐진 페이지에는 물에서 빠져나온 손이 그려져 있었다.
  • 위층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노인인 서비(Mr. Suby)는 2편에서 주인공 일행을 취조하던 형사와 이름이 같다.
  • 조지 랜터★→자넷 커닝햄→로리 밀리건★[104]
조나단이 죽었다. 이젠 조지의 차례다. 조지는 닉과 함께 병원을 빠져나가고 이젠 그의 차례란 것에 겁을 계속해서 낸다. 닉에게 겁이 난다고 하자 닉은 자신의 예지능력[105]으로 보호해 주겠다며 무단횡단을 한다. 그를 따라가면서 그에게 불길한 마음을 계속해서 전달하던 중 급하게 응급실로 달려가던 앰뷸런스에 치여 그 자리서 즉사...[106] 회상장면이 끝나고 죽는데 이땐 얼굴도 안나오고 중얼거리다 끼익거리는 소리만 난다.
한편 로리와 자넷은 극장이 있는 백화점에가서 13관의 'Love Lays Dying'[107]이란 영화를 보러간다. 하필 그런 영화를 보러 가.
그 극장 상영관 뒤쪽 공간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인부 중 한 명이 벗어놓은 돋보기 안경이 창으로 들어온 햇빛의 초점을 맞추고 그 초점은 석고 가루에 불을 붙인다. 그렇게 화재가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주변에 기름통 같은 폭발의 위험이 있는 물건들이 잔뜩 있다!
자넷과 로리가 영화를 보는데 불길함을 느낀 닉이 달려와 그들을 구하려 한다. 로리는 닉의 말을 듣곤 나왔으나 자넷은 평소에 꼭 보고 싶었던 영화라며 닉의 말을 씹는다. 이후 영화 속에서 폭탄이 터짐과 동시에 실제 기름통도 같이 폭발 충격으로 철근 하나가 날아와 그녀를 관통. 결국 죽고 만다.[108] 리얼 4D 그 후 연쇄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며 이 와중에 안내원은 괜찮다며 사람들을 달래는 와중에 폭발과 함께 날아간다.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가운데 닉과 로리는 비상계단은 내버려두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다가 폭발의 충격으로 기둥하나가 쓰러지면서 에스컬레이터를 강타! 에스컬레이터의 내부가 훤히 드러난 가운데 로리가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 온몸이 짓이겨져 사망... 하는 예지몽을 꾼 닉은 급하게 뒤를 돌아보며 조지에게 조심하라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앰뷸런스에 치어 죽는다.
재빨리 백화점으로 달려가나 이미 불이 난 상태였다. 그러나 뜨거운 화염과 네일건의 오작동[109]에도 불구하고[110] 간신히 스프링쿨러를 작동시켜서 화재는 막아낸다.[111]
  • 닉은 금속 스파이크를 뱀이 둘러싸는 걸 보고 그게 병원의 상징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런데 그건 조지를 들이받은 앰뷸런스에도 그려져 있었다.
  • 조지는 죽기 전에 닉에게 자신의 사망한 마누라와 데자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조지는 1편의 테리 채이니처럼 차에 치여 죽었다. 그것이 바로 1편에 대한 데자뷔였다.
  • 1편에서 등장한 조지 와그너(1편 맨 처음에 영광스럽게 사망한 토드 와그너의 형)와 이름이 같다.
  • 본래 구급차는 사람을 돕는 역할인데 이번엔 어이없게도 반대로 해버렸다.
  • 영화에서 종종 구급차 사이렌이 들린다. 자넷이 세탁소에서 나올 때, 로리가 카페에서 전화를 받을 때 등이 그렇다.
  • 조지는 7번째 생존자였는데, 추도식장에서 그의 뒤에 있는 뉴스차량에는 7이란 숫자가 있었다. 그리고 조지는 7번째로 죽었다.
  • 자넷 커닝햄 → 로리 밀리건 → 닉 오바논★
백화점에서 일어날뻔한 참사를 막고는 'Death by Caffeine'[112]란 카페에서 잠시 쉬는 주인공 일행 3명. 이와중에 잠시 닉은 죽음의 징후를 보게 된다.[113] 닉은 "우리가 원래 여기서 죽을 운명이었다면?" 이라고 말하는 순간 무너지는 공사 구조물을 피하려다 대형 트럭이 카페로 돌진.
자넷은 바퀴에 깔려 죽고, 로리는 트럭과 기둥사이에 끼어 목이 부러지고, 닉은 치인 후 벽으로 날아가 턱이 부러져 피를 쏟으며 죽는다. 그리고 닉의 이빨이 부러지며 날아간다. 이 장면은 마치 엑스레이처럼 그들의 뼈가 보이면서 하나씩 부러진다. 근데 목숨 구해줘서 고맙다고 한 할아버지는 왜 안 죽지?
  • 닉이 탁자에 긁혀져 있는 낙서인 "그것이 온다(IT'S COMING)", "바로 여기(IT'S HERE)"를 본다.
  • 닉이 어떤 여자가 "사랑은 죽음을 부른다"라는 영화에 관한 잡지를 보는 걸 본다.
  • 카페의 TV에는 자동차 경주가 나온다.
  • 닉이 헌트가 죽었던 수영장 광고를 본다.
  • 카페의 냉장고에 "Hice Pale Ale" 맥주회사의 스티커가 있다.
  • 자넷이 세차기에서 죽을 뻔 할 때, 그녀가 입던 옷에 차량충돌을 일으킨 차량과 똑같은 45번이 적혀 있다.
  • 자넷이 세차를 하러 간 날 비둘기들이 그녀의 차 바람막이에 부딪친다. 이것은 2편에서 팀을 죽였던 것에 대한 언급.
  • 1편에서 알렉스와 클레어가 커피를 마시며 죽음을 속이는 것에 대해 얘기할 때, 알렉스가 버스의 환상을 본다. 한편 닉이 다른 둘과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180번 버스가 지나간다.
  • 로리가 닉과 함께 파리로 여행할 거라 하는데, 1편에서 알렉스와 친구들이 180번 비행기를 타고 가려던 곳이 파리였다.
  • 자넷이 쇼핑을 할 때 로리의 발이 계속 장난감 자동차와 부딪치는데, 그것은 경주장 사고에서의 6번 차량의 모델이었다. 또한 이 장난감 차와 부딪친 발, 정확히는 새로 산 신발 때문에 자넷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위험에 처할 뻔 한다.
  • 헌트가 죽은 후 닉은 집에서 보던 신문 위에 커피를 쏟는데, 거기에는 3명의 청소년들이 가게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차에 의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카페의 칠판에는 모든 커피가 죽음에서 모티브를 딴 이름을 달고 있다고 한다.
  • 카페에서 닉은 노숙자와 부딪치는데, 그는 "브라우닝(1편 주인공 알렉스 브라우닝)"이라는 개를 데리고 있었다.
  • 가게로 들어가기 전에 닉이 공사장 인부에게 파이프를 세게 조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1편의 엔딩에 대한 언급.

3.5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5편엔 어떻게 죽게 될 지 알 수 있는 거? 그런 거 없다.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할 뿐... 야한 장면? 그런 것도 없다.

이번 오프닝에서는 전편의 죽음과 관련된 물건[114]이 유리를 깬다.

3.5.1 주인공이 본 죽음의 순서

다리 붕괴★

캔디스 후퍼 → 아이작 파머 → 올리비아 캐슬 → 네이던 실러 → 데니스 램프맨 → 피터 프레드킨 → 샘 로튼

오프닝 등장 장면. 공사중이어서 기초가 많이 약한 다리에 많은 양의 차량이 올라와 있고 이 상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자 다리가 흔들리기 시작한다.[115] 순간 버스의 라디오가 갑자기 고장나더니 나오는 노래는 Dust in the wind.[116]

이어서 갑자기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주인공 일행(전화를 받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간 아이작 제외)은 놀라 버스 밖으로 도망가지만 캔디스는 흔들리는 다리에서 추락해 다리 밑을 지나가던 돛단배의 돛에 배가 뚫려 사망. 아이작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고 버스에 갇힌 채 추락사. 몰리(여주인공. 남주인공의 연인)는 간신히 철근 위로 반대편으로 건너가 살아남지만 올리비아는 다리 밑으로 떨어진 뒤 추락하는 승용차에 덮쳐지며 사망. 네이던은 주인공을 도와주기 위해 달려가다가 끊어진 와이어에 달린 돌에 치여 날아가 죽는다. 사장 데니스는 무너져 가는 다리에 가까스로 매달려 있었으나 공사에 쓰일 끓는 액체 아스팔트가 엎질러져 이를 뒤집어 쓰곤 온몸이 끔찍하게 타들어간 모습으로 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피터와 샘은 간신히 다리 난간에 매달려 살아남나 싶더니 맞은편에 있던 트럭에서 철근들이 떨어지며 피터를 꿰뚫고 주인공인 샘은 추가로 떨어지는 철판에 몸이 반토막나 사망한다.

…는 예지몽을 꾼 주인공은 내리라고 외치지만 몰리를 제외한 모두가 씹고 몰리와 주인공만이 내린다. 이후 사장인 데니스는 "쟤네 안말린거 니네 실적에 반영되는거 알지?"란 협박을 해 피터가 같이 내린다. 피터가 내리자 캔디스도 같이 내리고 이후 올리비아와 네이던은 갑자기 내리고 안오는게 이상해서 내리고 아이작은 왜내렸지?[117] 데니스는 부하직원들이 오지않자 내리는데 잠시후 다리가 그대로 무너져 내린다.

  • 버스가 사고의 배경이 되는 다리(작중 이름은 노스 베이 브리지)의 사진과 "위험 : 공사중"이라는 간판을 지나친다. 이 때 다리의 사진을 보면 긁혀 있는데, 다리가 무너질 것임을 암시.
  • 주인공 샘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동 피난을 교육하는 비디오를 보는데, 그 비디오의 이름이 180으로 시작한다.
  • 목재를 나르는 트럭은 "태거트"라는 회사 소속인데, 4편에서 주인공 닉이 사고를 예방하는 극장의 이름은 태거트 극장이다.
  • 버스 안에서 "Dust in the Wind" 노래가 나온다.
  • 버스 번호인 1282를 더하면 13이다.
  • 샘이 목재를 나르는 트럭을 보는데, 이는 2편의 오프닝인 사고를 언급.
  • 샘이 버스에 타기 전에 "발 조심하세요"라는 간판을 본다.
  • 샘이 손가락 장난을 하기 직전에 검은 그림자가 샘을 지나친다.
  • 버스가 강한 바람에 흔들리지만, 샘만 그걸 보고 느낀다.

3.5.2 실제 죽은 순서와 방식

캔디스 후퍼
첫번째 기괴한 사고. 생존자 중 한 명인 캔디스가 체조 연습을 준비 하기 전, 에어컨을 작동 시켜달라 요구한다. 에어컨은 평균대 위에 달려있었는데, 작동 상태가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나사못이 빠져 평균대 위로 프로펠러가 떨어져 그녀를 끔살...하는건 아니고 그냥 나사못만 평균대 위에 떨어 지게 된다. 나사못 하나로 사람이 죽을 정도는 아니겠지만, 나사못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평균대에서 체조를 하는 장면은 보는 이를 움찔움찔하게 만드는 장면이다.[118]
끝내 무사히 나사를 밟지 않은 캔디스는 수건을 젖은 전기코드에 던져 감전사를 피하고 다음 기구인 철봉에서 연습을 하는데, 엉뚱하게도 다음 차례로 평균대에서 연습을 하던 동료가 나사를 밟게되고,[119] 고통스러워하며 넘어지면서 초크를 담아놓은 통을 쏟아버린다. 그리고 이것이 선풍기 때문에 철봉을 하던 캔디스에게 모두 퍼부어져서, 시야가 가려진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하여 목부터 착지, 척추가 반대로 접혀서 뼈까지 튀어나오며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
캔디스의 죽음의 힌트
  • 캔디스가 자신에게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느낀다.
  • 그녀의 행운을 상징하는 고무밴드를 손목에 감고 빙빙 돌리다가 연습 직전에 끊어지는데, 이는 곧 캔디스의 죽음과 불운을 상징한다.
  • 피터와 얘기할 때, 피터가 캔디스에게 이번 연습은 지역대회로 가는 마지막 연습이라고 계속 말한다.
  • 캔디스가 "연습을 빼먹으면 자기 코치가 자신을 죽일 거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습 중에 캔디스가 평균대로 이동할 때 코치가 "계속 (긴장) 풀어"라고 이야기한다.
  • 캔디스는 예지몽과 현실에서 모두 지지대에 의해 죽었다. 예지몽 속에선 돛단배의 돛대에, 현실인 연습 중에는 풀려져서 느슨한 철봉을 놓쳐 사망. 또한 둘 다 흉부를 다쳤다.
  • 캔디스가 강한 바람을 느낄 때, 뒷배경에선 한 여자아이가 평균대에서 운동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그녀의 발이 캔디스의 목을 발로 차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작 파머[120]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최초의 개그 캐릭터[121] 아이작은 회상장면에선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채 추락사 했다.[122]
살아남은 아이작은 죽은 이들을 슬퍼하는 척하면서 그들의 사무실에서 자잘한 물건들을 챙기던 중, 친구의 책상 서랍에서 Ming Yun 스파의 마사지 무료 이용권을 줍는다. 줍자마자 써먹으러 바로 가고 거기서도 개그끼는 사라지지 않는데...[123]
할머니의 안마를 받다가 너무 아파하면서[124] 침대를 들썩거리고 침대가 조금씩 삐걱거린다. 안마가 다 끝난후 침을 알콜로 소독한 뒤 놔주던중 전화가 오자 할머니는 " 전화는 안돼!" 라면서 매너 모드 상태인 전화기를 촛불이 있는 선반 위에 놓는다.[125] 이후 30분만 잠들면 된다고 한 뒤 나가는데 문이 모두 닫힌 방에서 바람이 불더니 향에서 재가 종이로 떨어지면서 불이 난다. 당연히 아이작은 불났다고 소리치다가 침대가 삐꺽거리면서 고장난 상태라 침이 온몸에 박힌채 침대 밑으로 추락하고 알코올이 담긴 통도 넘어지면서 바닥과 그의 몸이 알코올에 젖게 된다... 그뒤 아무런 미동조차 없다.
결국 즉사...인 것 같았으나 다시 비명을 지르면서 일어난다. 몸에 박힌 침[126]을 빼내면서 피를 흘리던 중, 핸드폰에 또 전화가 온다. 핸드폰[127]은 매너모드인 상태라 진동 때문에 계속 움직이더니 바로 옆의 촛불을 떨어뜨리는데 이것이 엎질러진 알코올 위로 떨어져, 바로 불이 붙는다. 다행히도 그는 뒤로 잽싸게 도망치면서 선반을 다 무너뜨리곤 겨우 피한다.
겨우 쓰러진 상태에서 안심하는데... 선반이 무너지고 휴대폰 진동으로 아까 살쪘다고 놀린 달마대사상이 서서히 밀려나 떨어지면서 그의 머리를 가격'하고 결국 머리가 달마상에 눌려서 ' 사망...
교훈 : 달마대사를 함부로 욕하지 맙시다.

정말 데드신치고 무지 아름답게 느껴진다.

아이작의 죽음의 힌트

  • 장례식장에서 데니스가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작을 다리에서 죽은 사람 중 한명이라고 언급한다.
  • 아이작이 죽은 직원의 서랍을 뒤지다가 압핀을 보는데, 이는 나중에 그가 당하게 될 침술을 의미. 또한 이 압핀에 의해 손가락을 다친다.
  • 강한 바람에 의해 모든 촛불이 희미해진다.
  • 그는 방으로 들어갈 때 벽을 두드리는데, 방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아이작이 갔던 곳은 "밍 윤 스파"인데, 중국어로 밍윤(뒤집으면 윤밍)은 운명을 의미한다.
  • "핸드폰은 꺼주세요"라는 표식이 있는데 아이작은 이를 무시한다.
  • 예지몽과 현실에서도 가슴팍에 피해를 당해서 죽었다.
  • 아이작이 동상에 머리가 깨져 죽었을 때, 핏자국을 보면 11이다. 1+1은 귀요미2이므로, 그는 귀엽게2번째로 죽어야 될 생존자였다.
올리비아 캐슬
다리 붕괴 장면에서 안경을 쓰고 있었던 올리비아는 '얼마 안있음 죽는데 세상을 좀이라도 제대로 보자' 하는 심정으로 안과에 간다. 가다가 실수로 액자를 떨어뜨리는데 금이 눈에 몰려있다.[128]그 뒤 의사가 그녀에게 라식 수술용 기계를 그녀의 눈에 고정시키곤 기계를 작동한뒤 긴장을 풀라고 곰인형 하나를 안게 해주는데 너무 긴장한 그녀가 곰인형의 얼굴을 꽉 쥐어서 곰인형의 한쪽 눈이 떨어진다. 잠시 뒤 의사가 파일을 몇 장 빠트렸단 이유로 그녀를 기계가 작동 준비중인 상태에서 내버려두곤 가버린다. 의사 맞아?
잠시후 정수기에서 기포가 올라오면서 몇번 흔들리더니 정수기 위의 컵의 물이 수술용 기계의 콘센트에 쏟아지고 과전류가 발생해 경고음이 울린다. 이 경고음을 듣고 그녀는 급히 긴급 정지 단추를 누르려 하지만 실패하고 수술용 레이저는 살인광선이 되어선 그녀의 눈을 난도질한다.[129]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의사는 돌아오지 않고 손으로 레이저를 막아보지만 눈대신 손이 난도질당한다.[130] 결국 눈과 얼굴이 난도질당해 사망...은 아니고 주인공일행이 그녀의 안전을 확인하기위해 오고 사악한의사는 프론트에서 파일을 찾고 있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그녀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녀의 비명을 이제야 듣고는 그녀에게로 달려간다. 수술실에서 그녀는 간신히 그녀를 기계에 고정해주는 장치를 떨어뜨리곤 살인광선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주인공 일행이 오자 올리비아는 피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하지만 아까 빠진 곰인형의 눈을 밟고는 발을 헛디딘다. 그리고 창문을 깨고 추락, 밑에 주차되어있던 차에 부딪혀 죽는다.[131]의사를 죽입시다. 의사는 올리비아의 원쑤.
뭔가 좀비와 맞짱뜨는 공돌이데드신스럽다[132]
올리비아의 죽음의 힌트
  • 올리비아가 눈 때문에 죽을 거라는 힌트가 많다.
    • 올리비아가 떠나기 전에 사진을 쳐서 떨어트리는데, 금이 그녀의 눈에 몰려 있다. 또한 그 사진은 올리비아가 친구와 함께 매킨리 공원(3편의 후반부 배경)에서 찍었던 것.
    • 의사가 그녀에게 "무엇 때문에 갑자기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습니까?"라고 묻는다. 문제의 원문은 take the leap인데, leap에는 뛰어내리다라는 뜻(Leap of Faith=신뢰의 도약)도 있다.
    • 라식센터의 표어는 "삶의 아름다움을 보세요"이다.
    • 그녀가 목에 걸고 있는 달걀 모양의 목걸이는 가운데가 뚫려 있다.
  • 올리비아는 프레시즈 제지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있었는데, 이 프레시즈는 안 좋은 일의 징조를 뜻한다.
  • 샘의 예지몽에서, 올리비아는 죽기 전에 안경을 잃어버린다.
  • 올리비아의 수술실은 4층에 있었다.
  • 예지몽과 현실에서 올리비아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똑같이 "살려줘!"이다. 또한 예지몽에서는 차가 그녀에게 떨어졌지만 현실에선 그녀가 차 위로 떨어졌다.
로이 카슨
다리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네이던이 잠시 부하직원들을 관리하던중 로이라는 직원이 자신에게 욕설을 쓴 종이를 몰래 보낸 것을 알아내곤 그에게로 가서 잠시 얘기를 하려한다. 로이는 평소 네이던에게 쌓인게 많아 작업중에 렌치를 롤링 머신 위에다가 냅두고 네이던을 보더니 바로 욕설을 내뿜고 네이던은 조용히 해결하려 하는데 갑자기 크레인 갈고리의 전선에서 스파크가 튀더니 네이던과 로이에게로 다가온다. 네이던은 로이를 "당장 여기서 나가야해요!" 라며 피하게 하려 하나 로이는 시비터는 건줄 알고 격하게 반응한다.
이 와중에 그들에게 크레인 후크가 추락하고 네이던은 가까스로 피한다. 갈고리의 충격으로 바닥이 무너지고 맨 아랫층에 추락하기 직전에 멈춘다. 네이던은 그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그는 대답을 못한다... 갈고리가 그의 턱을 관통해 머리까지 꿰뚫어서...[133] 그런데 이 친구는 다리사고 생존자가 아니다.
로이의 죽음에 대한 힌트
데니스 램프맨
로이가 죽은 뒤 다리사고의 생존자들이 모여선 어찌된 일인지 묻는다. 네이던은 자신의 실수로 로이가 죽었다고 하자 피트는 "그럼 니가 죽인거네?" 라고 하더니 "일부러 한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로이의 남은 생명을 가져갔네, 축하해" 라면서 약간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부하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데니스 사장이 와선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줄텐가?"라고 묻고 이와중에 주인공인 샘은 "네이던이 건너 뛰었으니 다음은 누구지?"하는데 아까 로이가 내려놓은 렌치가 회전하는 기계에 들어가더니 원심력에 의해 튕겨나가 데니스에게로 날아가 콰직!!! 렌치가 가로로 머리에 박혀 죽고만다... 순서 까먹을까봐 직접 알려주는 친절한 죽음. 데니스!! 그건 데니스였어!!라고 뒤늦게 말하는 주인공도 참 압권.
데니스의 죽음의 힌트
  • 데니스가 "공장 직원들이 떨어지는 건 자주 있는 일이지"라고 하는데, 그는 공장에서 죽었다.
  • 데니스가 죽음에 대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자 "팀장님일 수도 있다고요."라고 피터가 말한다. 그런데 하필 그 차례였다.
짐 블록 요원 → 피터 프레드킨★
이전에 피터는 윌리엄 블러드워스[134]에게서 누군가를 죽이면 그의 남은 삶을 네가 대신 살겠지...라고 말하자 이를 실행에 옮기려 했으나 그는 무고한 사람을 죽일수는 없었다. 지나가던 엑스트라 여성을 도로에 밀어 트럭에 치이게 만들어 죽이려다가, 내적 갈등을 심하게 일으키며 머뭇거린 끝에 결국 속편히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샘의 여친 몰리는 꿈속에서도 안죽었잖아?... 내 여친(캔디스)은 죽었는데 저새끼 여친은 왜 안죽었지?' 란 생각에 가득차 권총을 들고는 샘과 몰리의 데이트장소[135]로가 몰리를 죽이려 한다.[136]
짐 블록 요원은 총소리를 듣고는 달려오고[137] 샘은 몰리를 숨겨주나 피터는 "어디에 숨겼어?" 라며 어떻게해서든지 죽이려고 한다. 샘을 쓰러뜨리곤[138] 몰리를 죽이려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죽이려고 주방의 튀김용 기름도 끓이고 가스레인지도 키는 등 별 미친 짓을 다하던중 몰리에게로 짐 블록 요원이 온다. 짐 블록 요원은 몰리를 안심시키려 하나 갑자기 총음이 들리고 짐 블록 요원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몰리는 이를 보곤 "네가 그를 죽였어... 이제 네가 그의 남은 삶을 가진거야. 그러니 제발 날 해치진 말아줘." 라고 말하지만, "하지만 넌 내가 연방요원을 죽인걸 봤는걸?" 하면서 목격자인 몰리를 제거하려 한다. 그 순간 깨어난 샘이 피터를 덮치며 몰리를 보호하려 한다. 샘은 튀김그릇으로 그를 때리며 방어하려 하지만[139] 피터는 그를 붙잡고는 끓는 기름에 얼굴을 집어 넣으려 한다. 샘은 팔꿈치로 그의 배를 강타해 빠져나오지만 피터는 그를 또다시 쓰러뜨리고는 식칼을 들고 무방비상태가 된 몰리에게로 간다.
몰리는 뒷걸음질 치지만 바로 붙잡혔다. 피터는 식칼을 들고는 "가서 캔디스에게 전해줘. 사랑한다고." 라고 말한뒤 식칼로 그녀를 내리 찍으려는 순간 샘이 바베큐 꼬치로 뒤에서 그의 배를 찔러 결국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140] 샘은 몰리를 안심시키지만 이젠 그의 차례... 불에 달궈진 총이 발사된다. 그런데 총은 빗나간다?! 피터가 짐 블록 요원을 죽이고 그가 피터를 죽였으니 피터가 가져간 삶을 이젠 샘이 가져간 것.. 몰리는 원래 안죽기로 되어있었고, 샘은 남은 생명을 가져갔으니 둘다 죽음을 이겼다!!!
블록 요원에 관한 이것저것
  • 5편의 대본을 보면 그에 대해 "짐 블록 요원, 30대. 쉽게 웃지만 그의 노쇠한 눈은 사람의 공포를 본다."라고 쓰여져 있다.
피터의 죽음에 관한 힌트
  • 샘이 자신이 근무할 때 바베큐꼬치를 오븐 속에 넣어뒀다.
  • 피터는 샘이 일하는 주방에서 그를 찌르려 시도하며 "괴악한 사고"로 보여야겠다고 했지만, 도리어 자신이 죽었다.
  • 피터의 여자친구인 캔디스는 샘의 예지몽에서 을 찔려 죽었다.
  • 피터는 예지몽에서 여러 개의 막대기에 찔려 죽었는데, 현실에선 꼬챙이처럼 생긴 바베큐꼬치에 찔려 죽었다.
  • 꼬챙이같이 생긴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고기를 계속 회전시킨다.
몰리 하퍼 → 샘 로튼★
죽음으로부터 간신히 벗어나곤 여친 몰리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샘. 표(180편 비행기)를 살피곤 주머니에 넣는데 갑자기 어떤 인간들이 싸우면서 비행기 밖으로 빠져나가고 비행기는 이륙한다.[141] 이륙 직후 비행기가 한번 덜컹거리고, 샘이 여행갈 동안 자면서 듣기 위해 노래를 고르자 Dust In The Wind가 나오고 샘 머리 위의 전광판[142]에는 불이 들어와 있다. 한 승객이 스튜디어스에게 아까 그게 뭔 소란이냐고 묻자 스튜디어스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환상을 봤다고 저러더군요" 라고 말하고 샘은 깜짝 놀라 창밖을 내다보며 비행기가 한번 더 덜컹거린다. 이후 비행기의 엔진에 불이 붙고 폭발하면서 잔해에 의해 비행기 벽면이 찢어져 뜯겨져 나가곤 승객 한명이 창밖으로 날아간다. 이후 몰리의 안전벨트가 고장나며 몰리가 떨어지려 한다! 샘은 간신히 몰리를 붙잡았지만 손에 힘이 빠져 몰리를 놓치고 몰리는 날개 쪽으로 날아가서 수평꼬리날개에 몸이 그대로 절단돼 버리고 샘은 여친이 죽은것에 절규하지만, 그와 동시에 비행기가 폭발하고 결국 샘은 죽음은 결코 피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치솟아오르는 화염을 비명과 함께 받아들인다...[143]
그런데 이때 죽는 장면은 1편의 첫부분과 흡사하다. 엔진 폭발, 벽면이 찢겨지고 승객들 날아가고 비행기 폭발이라는 전개... 사실 비행기가 추락하는 환상을 보고 도망가는 승객들은... 1편의 알렉스와 클레어, 빌리, 카터다! 원래 영상에 합성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쓰인 장면은 1편에 사용되지 않았던 영상이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엔딩크레딧에서 스튜어디스에게 질문한 승객의 이름은 FD1 passenger. 이로써 시리즈 순서가 5-1-2-3-4즉 프리퀄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한편 랜딩기어는 폭발의 충격으로 어디론가 추락하는데...비행기 폭파 의문점?
그들의 죽음에 관한 힌트
  • 몰리의 집과 샘이 일하는 레스토랑 "Le Cáfe Miro 81(1편에서 카터가 죽었던 가게의 간판)"의 불빛이 잠깐 깜박이며, 샘이 일하는 주방의 스토프의 불이 제멋대로 피어오른다.
  • 몰리는 올리바아가 죽었던 라식센터의 광고가 있는 잡지를 읽었다.
  • 샘이 근무하는 동안 자신의 죽음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본다. 그가 본 것들 중에 과 관련있는 게 2개나 된다.
  • 비행기 안에서 "Dust in the Wind" 음악이 나온다.
  • 샘은 몇몇 아이들이 이 비행기를 떠나야 한다고 소리치는 걸 보고, 승무원이 다른 승객에게 "그 아이들은 비행기가 폭발할 거라는 환상(예지몽)을 봤다는군요"라고 말한다.[144]
  • 샘의 침실에서 모형비행기가 보일 때 몰리와 올리비아가 캔디스의 죽음에 대해 얘기한다.
  • 샘과 몰리가 앉은 좌석의 번호는 23번인데, 이는 1편의 생존자였지만 2편에서 사망했던 클레어 리버스의 좌석번호와 같다.
  • 친구들과 함께 와인을 마실 때, 샘이 "뭐, 이렇게 끝났어. 우리가 뭘 축배해야(toast=토스트처럼 굽다) 되지?"라고 말한 바 있다.
  • 샘과 몰리가 집에 있을 때 샘이 둘이서 찍은 사진을 본다. 이 때 근처의 꽃병이 유리잔에 비쳐 보이는데, 그 모양은 비행기의 앞부분을 닮았다.
  • 샘의 예지몽에서는 죽을 때 몸이 쇠에 의해 절단되었지만 현실에서는 몰리가 몸이 수평꼬리날개에 절단되어 죽었다.
네이던 실러
네이던은 로이의 죽음을 기리는 자리인 바에서 잠시 술을 마시며 로이를 기리고 있다. 로이가 레이싱카와 그 차를 타는 선수와 찍은 사진과 그의 헬멧 등 그의 유품들이 있는 곳에 있는데 그와 친한 한 사람이 와선 "로이가 이렇게 갈줄은 몰랐네..., 사실 살았어도 얼마 못갔겠지만..."이라고 하자 네이던은 무슨 소리에요?라고 묻고 그가 대답했다. "부검 결과 그의 뇌혈관이 막힐수도 있는 상황이었어. 사고를 안당했더라도 며칠 아님 몇주 안에 갔겠지...인생은 개같아" 라고 하곤 떠난다. 잠시후 바에서 Dust in the wind가 흐르더니 그 랜딩기어가 바를 덮친다. 로이의 남은 생명이 다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결국 네이던은 랜딩기어+수많은 와인잔에 깔려 몸이 찢어지면서 사망... 랜딩기어가 네이던한테 직접이 아닌 앞에 떨어진 걸 보아서는 네이던 뿐만 아니라 술 판매하던 몇 명도 말려들어서 같이 사망했을 듯 하다. 대체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냐... 뭐긴 동시에 선택 받은 날짜인게 죄지... 저 대화했던 로이의 친구는 진짜 운이 억수로 좋은거다. 곁에 조금이라도 더 있었으면 그대로 저승길 동무확정.
네이던의 죽음의 힌트
  • 네이던은 로이가 6번 차량 옆에 서 있는 사진을 보는데, 이 차는 4편에서 경기장 사고의 원인이 되었던 차다.
  • 버스에 타기 전에, 네이던이 샘에게 "파리에 갈 거라면(=180번 비행기) 로이도 데려가"라고 말한다.
  • 데니스가 죽은 직후에 그의 피가 네이던의 얼굴에 튀는데 그 모양이 9이며, 실제로 그는 8번째(생존자가 아닌 로이를 포함하면 9번째)이자 최후의 생존자였다. 이는 1편에서 써먹은 적이 있다.
  • 네이던이 로이의 친구와 이야기할 때 "삶은 다 그지같죠"라고 말하는데, 이는 4편의 주인공 닉이 경기장 사고를 보기 전에 봤던 셔츠의 문구이다.
  • 네이던이 죽기 전에 술집에서 "Dust in the Wind" 음악이 조용히 흘러나온다. 또한 네이던이 로이의 죽음을 알게 되었을 때 "영원한 건 없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는데, 이는 곧 네이던이 로이의 생명을 뺏었지만 언젠가(오늘) 죽을 운명이었다는 걸 암시한다.
  • 네이던이 로이의 트럭에서 친구와 같이 즐기려고 가져온 맥주의 회사명은 "Hice Pale Ale"이며, 네이던이 죽게 되는 술집에도 같은 회사의 네온사인이 있었다.
  • "Dust in the Wind"의 가사에는 "붙잡지 마, 땅과 하늘 외에 영원한 건, 없어, 바람을 탄 먼지처럼..."이라는 구절이 있다. "붙잡지 마"는 랜딩기어가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땅과 하늘"은 랜딩기어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걸, "바람을 탄 먼지"는 네이던의 운명을 상징한다.
  1. 이 영화의 메인 주제.(?) 이 영화에서 죽는 모든 등장인물은 '원래 죽었어야 하는 운명인데 사고를 피해간' 자들이다.
  2. 갑이 사망한 뒤 0.1초뒤에 을도 사망. 쉽게 말해 거의 동시에 사망했다 해도 반드시 순서대로 사망한다. 예외로는 3편의 애쉴리 자매와 4편의 자넷과 헌트. 이경우엔 서로 다른장소에서 거의 동시에 사망할 뻔했으나 자넷은 산다. 하지만 헌트는...
  3. 1편을 보면 A→B→C→D→E→F 로 죽음의 순서가 정해져서 A와 B, C는 죽었는데 D와 E, F가 다시 한 번 죽을 운명을 벗어난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엔 나중에 그 순서대로 죽었다. 어찌보면 죽을 뻔 한걸 살려주는 일은 애초에 없고, 그저 순서가 아직 오지 않았을 뿐이지도 모른다.
  4. 사실 4부는 제목부터 전통을 따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가 아닌 '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으로 붙여지는 등 전통(?)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작품이였다.
  5. 그러나 검열삭제될 내용이고 재미를 반감시킬 요소라 삭제되었다. 원래는 1편이 대충 이런 식으로 끝날 예정이었는데 속편을 내느라 엔딩이 바뀌었기도 하고. 하지만 2편의 임산부는 이 덕을 보았다.
  6. 하지만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이 방법을 통해 겨우 살아남은것 같았던 2편의 킴벌리와 토마스는 3편에서 나오진 않지만 주인공들이 죽을 때와 거의 비슷한 시간에 죽었다. 그리고 사실 이 '늦춘다'는 것도 확실하진 않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생명의 탄생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피한 임산부 여성의 출산을 뜻하는데, 이 아기가 성공적으로 태어난 이후 킴벌리가 본 환상에 의하면 사실 이 여성은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 교통사고 당시 다른 사람들은 다 죽는 모습이 나왔지만, 이 여성은 멀리서 당황한 모습으로 사고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 그러니 이 여성이 성공적으로 아기를 낳은 것은 어쩌면 죽음의 진행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7. 5편에서 나온 법칙인데, 문제는 영화 내에서 기껏 그렇게 이어받은 남은 삶도 얼마 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뇌경색이 올 예정이어서 조만간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던 사람의 남은 삶을 이어받았다던가...
  8. 4편에서 대충 이런 식으로 끝낼 예정이었는데 변경되었다.
  9. 창고, 레이싱 경기장, 공동묘지, 심지어는 지하철 내부같이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도 꼭 분다. 바람을 통해 기물이 움직이는 등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하거나, 아니면 단지 등장인물의 머릿칼이나 옷깃이 흔들림으로서 불안감을 자아내는 용도.
  10. 1편은 존 덴버의 노래 rocky mountain high, 2편은 AC/DC하이웨이 투 헬, 3편은 비지스의 Turn around look at me, 4편은 Why can't we be friend, 5편은 Dust in the wind. 하이웨이 투 헬을 제외한 모든 노래가 비교적 평화로운 멜로디여서 이노래가 흐르는동안 사람이 끔살당할때 왠지 모를 공포를 느낀다...
  11. 예를 들어 그 전에 죽은 사람에 관련된 가게의 광고가 나타난다던가, 써져있던 글자의 일부가 사라지면서 다른 글자가 된다던가...
  12. I와 EYE, 네일아트(Nail Art)와 못(nail) 등.
  13. 만약 윗줄의 징후에 지목당한 사람이 먼저 있었다면 이 말은 다른사람이 한다. 물론 죽는건 지목당한 사람.
  14. 예를 들어 1편에서는 클레어 리버스의 뒤쪽에 폭발하는 듯한 그림이, 테리 채이니의 뒤쪽엔 버스 포스터가 있었는데 이들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
  15. 있지도 않은 게 보이고 검은 그림자가 비치는 등의 현상.
  16. 토드는 여자애들과 같이 앉고 싶어서 '너 자리 바꾸면 죽는다.'라며 목을 매는 제스쳐를 취했다.
  17. 정확히는 알렉스가 모두 죽을꺼라고 난리를 피우자 카터가 짜증나서 패려고 한다. 그러자 승무원들이 이 둘을 끌어내려 하고 카터의 여친인 테리와 알렉스의 친구 토드도 같이 나간다. 클레어는 알렉스의 말이 마음에 걸려 같이 나가고, 지도교사인 발레리와 다른 교수 한명도 나간다. 그 와중에 빌리는 약간 늦게 타서 자기 자리로 가던 중 나가는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얼떨결에 같이 끌려나가게 된다.
  18. 이때 테리의 뒤에는 버스 사진이 담긴 액자가, 클레어의 뒤에는 빨간색과 주황색이 뒤섞여 폭발하는 듯한 사진이 걸린 액자가 있다.
  19. 당시에 토드의 아버지는 소파에 앉아서 잠들어 있었다. 비명을 질렀어도 못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20. 이 녀석의 죽음은 다른 사람들과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욕조 구조를 보면 아무리 미끄러워도 못일어날 정도는 아니라는 점은 둘째치고라도 이 녀석이 사망하고 나자 새어나왔던 변깃물이 다시 거꾸로 돌아가버리는 장면이 있다. 이게 변기틈새로 도로 흘러들어간것일 수도 있으나 충분히 초자연적으로 볼 수도 있는 장면. 이 녀석의 죽음 이후론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0에 가까운 일들이 일어날 뿐이지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다. 그리고 이 녀석 다음의 희생자는 짧고 빠른 교통사고. 아직 영화 초반부라 이 영화 특유의 죽음의 형태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21. 더빙판에선 커피를 마시니까 우리도 피흘리면서 죽느냔 식으로 개드립센스 번역을 했다.
  22. 하지만 Destination 대신 Destiny가 나온다.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된다(Man prepares to meet his destiny)."
  23. 요즘 나오는 LED 모니터가 아닌 CRT모니터였다. 그만큼 파편이 컸고 치명상을 입게 됐다.
  24. 알렉스의 벨트는 정상이었다. 벨트가 끊어진 것은 카터의 벨트가 끊어질 것이라는 예지의 환상.
  25. 정확히 건널목에서 일을 벌리기 시작한 것임
  26. 앞서 자신의 벨트가 멀쩡한데 끊어져보였던 환상을 통해 알렉스는 카터를 구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당긴 것이었다. 다만 이 때 카터를 구하지 않았다면 죽는 순서가 엉망이 되어 모두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4편의 경우를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게 주인공이 죽을 차례였는데 정작 친구와 애인이 먼저 죽고 주인공이 죽었다.
  27. 카터의 바지는 뜨끈한 액체로 젖어 있다.(...)
  28. 그 와중에 알렉스는 죽음의 순서를 바꾸면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좋아한다.(...)
  29. 원래 결말은 이후 알렉스의 아이를 임신한 클레어가(물론 그전에 검열삭제장면도 있었다. 결말편집과 함께 삭제) 카터와 함께 알렉스의 묘비를 찾아오자, 바람이 불며 알렉스가 자신과 함께하는 것을 느끼는 평화로운 결말이었다. 그러나 시사회 반응이 열광적이자 감독이 시리즈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결말을 바꾸고...
  30. 비행기 사고전, 토드가 죽기 전, 발레리가 죽을때 이 음악이 흘렀다.
  31.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있던 사건이다. 아이가 장난으로 한 여성에게 벽돌을 던졌고 그 벽돌을 맞은 여성은 사망했다.
  32. 유진 딕스는 발레리 선생 대신 전근 온 선생님인데, 이후 원래 있던 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로리 피터는 파리에 놀러갔다가 카터 호튼이 죽는 사고(1편 마지막 장면)가 터진 걸 보곤 기분이 상해 예정보다 일찍 돌아왔는데, 그로인해 그가 갈 예정이었던 영화관이 붕괴되는 사고를 피했다. 캐트 제닝은 테리 채이니가 버스에 치여죽는 걸 보는 바람에 그 날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원래 숙박하려던 곳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났었다. 경찰인 토마스 부르크는 빌리 히치콕이 죽은 사고를 뒷수습하러 갔는데, 그의 동료는 그 때 총격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사실 이걸 따져도 영화에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순서가 별로 맞는 것 같진 않고 앞서 죽은 카펜터 모자나 에반 루이스 등에 대한 설명도 없다. 그냥 그러려니 하자.
  33. "싸워라"란 뜻과 연쇄 충돌이란 뜻이 있다.
  34. 사고 이전에 팀은 물통 두 개를 두드리면서 놀고 있었다. 행여라도 자동차에선 이런 장난 하지 말자.
  35. 운전자도 안보인다!!!!
  36. 사실은 7명. 미국 공포영화의 클리셰덕에 임산부는 죽지 않을 운명이았다. 임산부가 아기를 무사히 낳고 기뻐하는 순간 주인공이 환상을 다시 보는데, 임산부(이사벨라)가 저 멀리서 사고난 차들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시리즈 전체에서 중요 인물 중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 이사벨라다.
  37. RIP는 Rest in Peace의 약자로, 묘비에 쓴다.
  38. Mt.는 Mountain(산)의 약자이며, High 역시 High School(고등학교)의 약자이다. 즉 "록키 마운틴 하이"
  39. 아마도 원래 HEY EVAN이라고 붙여뒀는데 뒤의 자석들이 떨어진 것 같다.
  40. H는 사다리를 닮았다. 그리고 남은 알파벳은 EY E.
  41.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예전에 만났을땐 별로였는데 이제와서 보니 좋아졌다고 말한다. 근데 이제와서는 복권이 당첨되고 나서...
  42. 왜인지 방송용은 편집되었다. 시계가 배수구에 걸린 것 뿐이라 전혀 잔인한 것이 아닌데도...
  43. 엠뷸런스가 실어갈 때 부피가 그대로인 오류가 있다. 흔적도 없이 없어졌을텐데?
  44. 바로 앞에서 죽은 팀의 어머니다. 이 때문에 우울해서 잠시 산책을 가려던 중이었다.
  45. 약간 역설적인데 이때 노라의 동료들은 그녀의 죽음에 갈고리가 작용한다는 암시를 받고 전화로 "갈고리를 조심해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안 그래도 기분 나쁜 남자가 갈고리까지 갖고 있단 걸 본 노라가 겁에 질려 허둥지둥 내리다가 갈고리에 끼어버린 것.
  46. 이를 본 유진은 반쯤 정신이 나가서 토마스의 총을 빼았고는 자살하려하지만 총알이 6발 가득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다. 자신의 차례가 아닌 한, 죽음을 자신의 의지로 만날 수는 없다는 의미.
  47. 여기서 자신들이 죽을 뻔 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데, 1편 사망자들과 모두 연관되어 있다.이들 모두 1편의 사망자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았었다면 이미 예전에 죽었어야 되는 것.
  48. 참고로 이 사고는 이사벨라 허드슨의 출산이 임박하자 이사벨라와 그녀를 보호하던 경관이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밴을 타고 질주하던 중 캐트의 차량과 맞닥뜨린 것이다. 사고가 난 킴벌리 일행에 비해 다행히 둘은 다치진 않았고 경관은 내려서 킴벌리 일행을 도우려고 했지만, 급박한 상황이었던 이사벨라는 사고 현장으로 간 뉴스 밴을 보며 그들이 도울 것이라고 설득해서 쿨하게(...) 병원으로 간다.
  49. 가뜩이나 죽을 뻔해 신경이 날카로운데 갑자기 절단기가 훅 들어오자 놀란데다 원래 성격이 까칠하기 때문에 작업부들에게 재수없는 말투로 쏘아붙힌다. 기분이 상한 작업부는 "조심하죠"라고 해놓고 일부러 더 세게 작업을 하려 하는데...
  50. 급하게 주차하느라 연료탱크에 삐죽한 돌이 박혀 구멍이 났고, 연료가 이리저리 놓인 슬레이트와 파이프에 의해 캐트의 차 가까이로 흘러가 있었다.
  51. 이 와중에도 마약하려 했다. 그런데 토마스가 경찰이니 멀리서 해야할 수 밖에...
  52. 임산부 이사벨라도 이 병원에 있었다.
  53. 이 직전 킴벌리가 새로운 환영을 보았고, 죽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예감한다. 이전에 칼라지안 박사가 아이를 죽일 것으로 해석해 그녀를 저지하고 아이를 살렸는데, 자신이 본 환상에서 임산부는 죽는 인물이 아니었다.
  54. 본편에선 폭발이 일어나며 클레어가 폭풍으로 날아간 후 검게 그을린 시체로만 나온다. 정확한 사망 이유는 4편의 엑스선 오프닝에서 드러나는데 폭발 충격 때문에 두개골이 완전히 박살나 즉사.
  55. 다만 처음 사고현장에 있던 사람은 아니다.
  56. 클레어가 죽은 이후, 자신이 본 환영이 물에 빠져 죽는 자신의 모습임을 예감한 킴벌리는 토마스에게 당신을 살리려면 내가 죽어야 한다며 병원 옆 호수로 흰 밴을 타고 뛰어든다. 다행히 환영에서 본 대로 칼라지안 박사에 의해 그녀가 살아난다.
  57. 캐트의 사고 전, 로리 피터가 이 아이가 벤에 치일뻔 하던걸 도와줬다.
  58. 원래 차량에 치여 죽을 운명이었으나 로리가 살려서 죽음을 면한다. 하지만 로리는 원래 계획되어 있던대로 파리에서 이미 죽을 운명이었기에 브라이언이 치이는 것을 막지 못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게 꼬이면서 로리로 인해 죽을 운명이던 브라이언이 살아났으나 결국 다시 원래 운명대로 돌아가게 된 것.
  59. 남친은 아니다. 남친인 제이슨은 맨앞에 탔고, 케빈의 여친인 캐리도 맨앞에 탔다. 서로 연인은 아니지만 웬디가 앞에 타기엔 무섭다고하자 케빈이 양보해 같이 탔다.
  60. 사실 친자매는 아니지만, 이 둘은 항상 붙어다닌다.
  61. 이 두명은 사실 추락사 장면에서 얼굴이 안보여 누군지 알 수 없다. 또 환상에서 본 장면 뒤에 웬디덕에 사람들이 내릴때도 알게모르게 빨리 내린다. 후에 스토리 진행을 위해 일부러 누가 죽은지 모르게 한 것.
  62. 설정구멍인지 뭔지 프랭키가 내렸으니 캠코더도 사라져 사고자체가 무효화 되지 않았나 싶을수도 있지만 사고의 원인은 유압시스템의 고장과 낡은 레일, 롤러코스터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캠코더는 이를 가속시켰을 뿐이다. 싸움 때문에 잠시 출발이 지연되는데 그사이에 유압 시스템의 기름이 더 오래 샌 것으로 볼 수 도 있다. 사실 루이스가 좌석에 앉으면서 장치를 내리는 과정에서 유압시스템을 망가뜨렸는데 사고가 안 나려면 그 자리에 탑승자가 없었어야 한다.
  63. 전에 가게 전화로 통화하다가 사장에게 혼이 나서 본인 폰으로 통화한다.
  64. 시디를 쌓아두는 선반인데, 애슐리가 시디를 뺄 때 나사가 살짝 빠져버린 상태였다. 게다가 시디 유치하다고 두드리기까지 했다...
  65. 둘이 동시에 문을 열어 널판지는 옆으로 넘어졌고 이내 미끄러져 두 문 사이에 껴버린다. 한 마디로 널판지를 부수지 않는 한 안에서 절대 열 수 없게 된것이다. 사실 안쪽에서 널판지 다른 쪽으로 밀어버리면 한 사람은 탈출 할 수 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 직접 보시라. 사실 말로 설명하긴 다소 힘들다.
  66. 애슐린이 자신의 머리 위쪽. 즉 , 냉풍기 위로 올라가 나가려고 했지만 턱도 없었다.
  67. 물집이 솟아 터지는 장면까지 그대로 나온다. 우웩.
  68. 심지어 열에 못 이겨 애슐린의 고글이 녹아버려, 눈알과 붙은 모습까지 보여준다...
  69. 둘이 약간 다른데 사진을 보면 알 수있다. 우선 금발의 애슐리는 빨간 빛이 밑에서 올라갔고 애슐린은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고 있다. 즉 둘이 죽은대로 애슐리는 바닥이 깨져 불에 타 죽었고 애슐린은 등이 열을 버티지 못하고 아예 터져 불에 타 죽었다.
  70. 사실은 정문은 열려있어야 하는데 애쉴리와 애쉴린이 자기들만 선탠하려고 30분동안 자리 비웠으니 오지 말라고 써붙여놓고 문을 잠갔다.(...) 자업자득.
  71. 심지어 관의 크기와 배치마저도 선탠 기계 배치랑 똑같다!
  72. 원래는 애슐린은 선탠 기계에서 나오고, 곧바로 애슐리가 선탠 기계 안에서 가열되고 애슐린은 재빨리 문을 열어 그녀를 구해주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등이 터지면서 두 명 다 감전되어 죽는 씬이었다.
  73.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차를 탄 채 주문하고 받아가는 음식점. 우리나라도 가끔 패스트 푸드 가게에 이런 게 있다. 여기서는 앤디's 패스트푸드 전문점.
  74. 주인공 일행이 사진을 분석하느라 안가자 뒷차가 당장 움직이라면서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눌렀다. 이후 옆에 있던 아내가 이에 화난 표정으로 남편을 돌아본가.
  75. 이 영화에서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무섭다. 더 폭력적인 장면이 몇 있지만 프로펠러에 붙어있던 머리가 웬디가 보자 앞으로 푹 수그려진다. 소름.
  76. 목걸이를 보곤 프랭키에게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트럭을 잘보면 2편의 고속도로에서 술마시던 운전자가탄 Hice pale ale맥주회사의 트럭인것을 알 수 있다.
  77. 아마도 2편의 임산부랑 비슷한 케이스로 만들려고 했던 듯 하다. 롤러코스터 사고 때 우연히 나무 위 같은 곳에 떨어져서 살았다든지 해서...
  78. 물론 편집본 말이다. 원본은 확대샷이라 깜놀할 수 있다.
  79. 엄밀히 말해 3번째 사망자는 프랑키지만, 첫 번째 사고로 애슐리와 애슐린이 동시에 죽었으니 사고로 따지면 3번째다.
  80. 길다란 널빤지가 톱밥을 넣은 자루를 뚫어 톱밥이 새어나와 뒤로 미끄러졌다.
  81. 졸업파티도 아닌데 따라왔었다.
  82. 케빈의 사진은 웬디의 장난으로 찍힌 것으로, 케빈이 플래시 과다노출로 얼굴을 찡그린 모습이다. 케빈은 얼굴에 폭죽이 발사된 것 처럼? 하고 반문한다.
  83.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이름이 매킨리 고등학교로, 이안 매킨리의 성(姓)과 같다.
  84. 이전에 에린 얼머가 죽었는데 그녀는 그의 애인이었기에 그때부터 약간 정줄을 놓은 상태였다.
  85. 아무래도 죽을 순서와 그 당시 상황을 보면 웬디의 차례였으나 이안이 대신 희생(?)해줬다. 그 와중에 쿨하게 훡유.
  86. 피닉스 썬탠, 앤디 패스트푸드점, 빌드잇 공구자재백화점,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광고.
  87. 프랭키가 죽기 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
  88. 벽은 터널 불빛으로 환하게 비쳐 케빈의 얼굴도 환하게 비쳐졌다. 마치 위의 사진처럼...
  89. 1955년 르망24도중 벤츠차량이 추돌사고로 관중석으로 날아가 83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난 적이 있다. 아마 이 사고를 모델로 한 듯하다.
  90. 근데 경기장 이름이 매킨리 스피드웨이. 3편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와 이름이 동일하다.
  91. 자세히 말하자면 뎅겅은 아니고 타이어가 빠르게 날아가면서 목을 쳐서 뜯겨 나간 거다. 개발살이란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는 것이 잔해고 나발이고 완전히 산산조각났기 때문.
  92. 실제로 작중 장면을 보면 전편의 사고는 우연의 연속이었다면 이 사고는 기적의 연속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말이 안 된다.
  93. 감독은 사고로 인한 연기 때문에 보지 못 해서 계속 달렸다고 변명 설명했다.
  94. 아내가 안에 있다며 구하러 들어가겠다는 카터를 안전상의 이유로 저지했다.
  95. 자세히 말하자면 오작동은 아니고 우연히.
  96. 마스터 키튼에서 언급된 바 있다. 희생자의 목에 폐타이어를 걸고 불을 붙여서 죽인다는 것.
  97. 바닥의 물기 때문에 저절로 천천히 움직이는 현상. 국그릇에서 이런 현상을 본 적 있을 것이다.
  98. 처음에 아이들이 돌팔매질을 하며 놀던 그 조약돌.
  99. 정말로 1cm만 로프가 더 길었어도 가스통에 맞고 죽기 전에 차에 깔려 끔살당할 상황이었다. 차가 멈추고 나서 카메라가 비춰주는 광경은 차랑 앤디, 그리고 철조망이 서로 바싹 붙어있다.
  100. 왠지 말도 안 될 것 같지만 놀랍게도 실제로 사고가 여러 번 있었다. 배수구에 신체가 끼어 빠져나올 수 없는 건 물론이고 항문을 통해 내장이 나오는 사건 역시 실제로 있었던 사건. 영화적 허구가 결코 아니다. 실제로 이 장면은 실제사고를 보고 만든 장면이라고 한다. 그 사고 피해자는 여자아이라고...
  101. 도구를 만져보고 하루종일 목을 맨다. 근데 교수형으로 3시간을 2번 연속으로 하고도 살아남아 사회에 풀려난 사형수도 있는 걸 보면 교수형이 무조건 죽게 하지는 않는다.
  102. 이전에 재닛을 세차장에서 구했었다.
  103. 여담으로 이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너 같은 놈 많이 죽였다."하자 의사는 "난 중국계"라고 한다. 그런데 중공군이 참전했으니 할아버지의 말이 별반 달라질 게 없는 걸 생각하면 각본 쓴 작가가 한국전을 제대로 몰랐던 듯.
  104. 과거 태국에서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하다가 비슷한 사고가 난 적이 있다. 또 중국에서 공사용 철근을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천정과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철근이 끼어 천장에 철근이 눌리고 철근은 에스컬레이터를 눌러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무너지고 사람은 무너진 발판밑으로 떨어져 죽은 사례가 있다.
  105. 2편의 킴벌리와 마찬가지로 사고 전에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를 예측할수 있다.
  106. 보통은 앞에 가는 사람이 치이는데 조지가 죽을 차례라 뒤에 있던 조지가 치여 죽는다. 근데 앰뷸런스는 바쁘지도 않나. 사람 죽였다고 멈췄다.
  107. 해석하자면 '사랑이 죽음을 부른다'
  108. 설정 오류가 의심되는 게 다음에 죽을 사람은 소리고, 그 다음에는 닉인데 어떻게 된 게 자넷이 죽었다. 닉이 구하러 오지 않는다면 닉이 죽기 전에 자넷이 죽는 것이다.
  109. 소화기가 나오지 않자 열 받아서 던져버렸는데 하필 이것 때문에 네일건이 떨어지면서 작동되었다.
  110. 네일건 때문에 팔이 벽에 박혀버렸다! 으으
  111. 이 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을 막았으니 이젠 이 사고에서 희생될 사람들이 잔혹하고도 기이하게 죽게 될 것이다! 닉도 이건 알았을 텐데 왜 막았을까? 이젠 그들의 차례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후속작에서 써먹을 생각으로 넣은 장면일 수도 있다. 이 현장 생존자가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전작과 연결이 알게 모르게 많은 편인 이 시리즈 특성 상 후속작에서 지나가면서 언급되거나 죽음의 힌트라도 될 여지는 충분하다.
  112. 카페인사(死)로 번역할 수 있겠다.
  113. 카페 이름, 카페에서 사람들이 읽고 있는 영화 팜플렛, 사랑은 죽음을 부른다 등.
  114. 식칼, 프로펠러등
  115. 타코마 다리에서 따온 장면이라고 한다. 사고 후 뉴스에서 보도하는 장면을 보면 바람과 공사가 사고 원인이라고 하는데, 다리 위의 수많은 차량과 공사 장비를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건 아니다.
  116. 인생은 살아봤자 남는 것 없다는 내용의 노래...
  117. 화장실에서 여친이라쓰고 어장중의 여자 한명이라 읽는다.과 통화하느라 밖의 상황도 모를 상황이었다. 그냥 사람 몇 명 내리길래 뭔가 싶어 따라나왔나?
  118. 예고편에선 다음 차례에서 동료가 밟는 걸 넣어놔서 마치 아 쟤는 이걸 밟고 죽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즉 낚시... 그런데 이렇게 해야하는게 파이널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특성상 누가 어떻게 죽는지를 아는 순간 바로 흥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119. 다행히 밟아서 다친 발은 안 나온다.근데 척추가 반대로 접히는 게 더 끔찍하잖아..
  120. 실제 침 맞다가 넘어져서 침이 심장을 관통해 죽은사람이 있다고 한다. 뭐, 정확히 따지자면 아이작의 사망 원인이 침 때문인 건 아니다.
  121. 다만 그 전에도 대놓고 개그 캐릭터는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은근히 그런 것 같은 캐릭터는 있었다. 빌리 히치콕이라던가...
  122. 아이작은 그 능글맞고 기분나쁜 성격 때문에 작중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받는다. 예지몽 중 버스에서 혼자 내리지 못한 것도 아무도 챙겨주지 않았기 때문이고, 장례식장에서 사장 데니스는 희생자 추모사 때 죽지도 않은 그의 이름을 언급한다.(...) 심지어 사장 데니스가 피터가 아이작이 죽을 차례라 하니까 아이작 죽은거 아니었냐고 되묻는다.(...) 후반부에 피터가 '캔디스, 올리비아, 데니스 등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뇌이며 그들이 죽을만한 이유가 없다고 슬퍼하는 장면에서는 반대로 아이작의 이름을 빼먹는다. 죽어도 싸다는 걸까.(...) 그냥 이게 아닐까
  123. 여자와 통화하다가 바람난 걸 들킨다던지... 여자 엉덩이 보고 좋아한다던지... 달마대사상 보고 살쪘다고 비웃는다던지... 예쁜 여자가 마사지 해주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할머니 였다던지... 이때 아이작이 바라던 마사지는 평범한 마사지가 아니라, 어른의 세계의 그거.(...)
  124. 그러면서 나중엔 시원하다고 한다...
  125. 여담으로 이 할머니도 개그 캐릭터 성격이 강하다. 마사지 해 주면서 중국어로만 줄창 이야기 하다 아이작이 뭐라 요구하자 바로 반영했는데, 그걸 본 아이작이 '거봐요 할매 영어 할 줄 알죠?'라고 하자 중국어로 '당연하지 그거 할 줄 모르면 여기서 어떻게 밥먹고 사냐?'라고 중국어로 답하는 씬이 백미.
  126. 설상가상으로 추락의 충격으로 몸 속 깊숙히 들어가면서 휘었다...
  127. 핸드폰이 모토로라 옛날꺼라 알게 모르게 복선이 되었다.
  128. 액자속 사진은 3편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찍었다. 이게 아이작이 밍 윤 스파에서 죽은 뒤가 아니라 죽기 전 마사지를 받고 있던 중에 일어난다.
  129. 이때 곰인형을 떨어트려 버려서 인형으로 막을 수도 없게 된다!
  130. 이 장면을 다른 곰인형이 지켜보는데 굉장히 소름돋는다.
  131. 이때 그녀의 멀쩡한 다른쪽 눈알이 떨어져서 관객 쪽으로 굴러오다가 차에 밟혀 터진다. 정작 살인광선은 그냥 빨간 줄만 그린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안끔찍한데 눈터지는 부분은 다소 잔혹하게 보인다. 그래도 4편의 목이 찢기는 장면보다는 낫다. 그럼에도 일본에서는 이 장면 때문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중 이 작품에만 18X 등급을 줬다. 왜? 야한 장면 없어서 심의자들이 열받쳤나?
  132. 다만 아이작의 경우에는 아예 바늘을 눈안에 찔러넣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짓인 데다가 이게 조준을 잘못해버리는 순간 드릴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후벼파버리는 터무니없는 혐짤이 나와버린다.
  133. 공포영화답게 한 방에 관통되지 않고 턱이 먼저 관통되고 그 다음에 머리가 꿰뚫린다.
  134. 모든 시리즈 (4편 제외)에 등장한 흑인 장의사. 3편에선 롤러코스터 앞의 악마동상 목소리와 마지막 부분의 지하철 안내방송에 목소리로 출현했다. 주인공 일행에게 죽음에 대한 경고와 함께 죽음을 피할수 있는 방법(2편에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알려주는 조언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방법도 소용없었지만.
  135. 미로 81. 1편 마지막에 카터가 죽은 장소
  136. 이전에 샘이 몰리에게 "넌 꿈속에선 안죽었어."라고 하자 "씨X 그럼 내여친은 죽어도 되고 니여친은 무조건 살아야 하냐? 하긴 내 여친보단 퍽이나 잘살겠다."라며 열폭하거나, 캔디스의 죽음이후 약간은 폭력적으로 변하며 어느정도 타락할거란 복선을 보이긴 했다. 시리즈 중에서 타락해 제대로 미쳐버린 유일한 인물.... 그리고 흐릿해지는 촛불을 보고 마음이 급해졌을 수도 있다. 보통 그런게 나온 후에 사건이 터지니까.
  137. 사실 바로 옆에 몰래 있었다. 샘의 주변인물(생존자)들이 엄청난 우연으로 계속해서 죽게되자 이를 조사함과 동시에 샘과 몰리를 보호하려고 몰래 뒤를 따라다닌듯 하다. 그리고 사실 이들 중 피터를 제일 의심하고 있었고 데니스한테 몰래 연락을 주고받던 중이었다. 그런데 데니스가 이제 죽었으니 직접 행동에 나섰을 수도 있다.
  138. 이 와중에 샘이 방어용으로 들었던 식칼이 쓰러지면서 그에게로 떨어지는가 싶더니 빗나간다. 아직 그의 차례는 아니란 것.
  139. 이 때 피터의 총이 가스레인지에 떨어진다.
  140. 이 장면은 실제로 바베큐꼬치에 찔려서(살해당한건 아니고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죽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만든 장면이라고 한다.
  141. 이때 몰리가 읽는 잡지를 잘보면 올리비아가 죽었던 안과의 광고가 있다.
  142. 금연/벨트를 매시오.
  143. 이 장면에 대해선 말이 많다. 어째서 몰리는 죽을 운명이 아니었는데 죽었을까? 이에 대해 2가지 의견이 나왔는데, 1. 원래 비행기사고로 죽을 운명이었다. 2. 원래 피터에게 죽을 운명이었으나 샘이 피터를 죽임으로써 죽음의 순서가 비틀어졌다. 피터는 원래 죽어야했을 운명이니 이건 아니지 않을까?
  144. 이 소리를 듣고 샘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직감하고 No...라고 하지만 이미 다음 순간 엔진에 불이 붙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