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유시민 "1주년 출연 망설인 이유?…방송 노출 너무 많았다"
7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앙코르 강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유시민 작가는 '진실 혹은 거짓, 넘치는 정보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기에 앞서 출연자들과 오랜만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딘딘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출연을 망설였다던데"라며 질문을 하자 "너무 방송 노출이 많았다. 제가 글 쓰는 사람인데.."라며 쑥스러워 하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딘딘은 "많이 했다. '무한도전'도 나오고, tvN에도 나오고"라며 출연작을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도 "맞다. 바빴다. 그래서 망설였는데, 1년 전 시작할 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나. 요즘도 날마다 이슈들이 나오고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진실과 아닌 것을 구분하고 상충하는 의견에 대응하는 능력이 있어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주제라면 의미 있겠다고 고민하다가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 특집에서는 최고의 질문왕으로 '지숙'이 선정되며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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