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집공개'
배우 이계인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이계인은 홍석천과 박나래를 집으로 초대해 지금까지 모은 낚싯대, 수석 등 수집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계인의 집 마당에는 닭장과 수석들이 늘어져 있었고, 이를 본 홍석천과 박나래는 이계인 마당을 구경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계인은 "돌(수석)을 소장품이라고 봐야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실 돌이 큰 돈 될 줄 알았는데 돌은 돌로 끝나더라"라며 "돌은 내가 꽂히는 순간 달라는 대로 줘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계인은 집 안까지 공개하며 "낚시찌 수집광이었다. 그래서 찌만 500개가 넘었는데 지금은 다 나눠줬는데도 100개가 넘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계인 집공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계인 집공개, 깜짝 놀랐다", "돌을 모으다니... 뭔가 모으는 걸 좋아하시는 듯", "이계인 집공개 특이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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