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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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91세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인생 편지
  • 저자
    앤더슨 쿠퍼,글로리아 밴더빌트
  • 번역
    이경식
  • 출판
    세종서적
  • 발행
    2016.11.07.
책 소개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찾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왔다. 일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바쁜 만큼 가족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이 죽은 뒤로는 서로 멀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앤더슨은 그제야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이자 평생을 유명 인사로 살아온 어머니였기에 그녀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의 고비마다 대중에게 생중계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어머니의 입으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앤더슨은 자신이 얼마나 어머니를 알지 못했는지를 깨닫는다. 이 책은 어머니의 아흔한 번째 생신부터 1년여 동안 모자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쓴 회고록이다. 그동안 말하길 꺼리고 숨겼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털어놓으면서 앤더슨과 글로리아가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담았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감을 아름답고도 사랑스럽게 찬양하면서,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4주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16년 현재까지도 '아마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커커스 리뷰」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비평지에서도 일제히 보기 드문 찬사를 얻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외국 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380531g153*211*27mm
  • ISBN
    9788984075917

책 소개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찾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왔다. 일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바쁜 만큼 가족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이 죽은 뒤로는 서로 멀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앤더슨은 그제야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이자 평생을 유명 인사로 살아온 어머니였기에 그녀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의 고비마다 대중에게 생중계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어머니의 입으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앤더슨은 자신이 얼마나 어머니를 알지 못했는지를 깨닫는다.



이 책은 어머니의 아흔한 번째 생신부터 1년여 동안 모자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쓴 회고록이다. 그동안 말하길 꺼리고 숨겼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털어놓으면서 앤더슨과 글로리아가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담았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감을 아름답고도 사랑스럽게 찬양하면서,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4주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16년 현재까지도 '아마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커커스 리뷰」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비평지에서도 일제히 보기 드문 찬사를 얻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더 늦기 전에 사랑하는 이와 대화하라!”
“관계를 변화시키기에 늦은 때라는 건 없다!”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 글로리아 밴더빌트와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모자가 주고받은 삶, 사랑, 상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 4주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출간 즉시〈아마존〉종합 6위, 현재 장기 베스트셀러!
*「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서로 멀게만 느꼈던 어머니와 아들,
편지를 통해 소통의 첫발을 내딛다

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찾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왔다. 일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바쁜 만큼 가족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이 죽은 뒤로는 서로 멀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앤더슨은 그제야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이자 평생을 유명 인사로 살아온 어머니였기에 그녀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의 고비마다 대중에게 생중계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어머니의 입으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앤더슨은 자신이 얼마나 어머니를 알지 못했는지를 깨닫는다.
이 책은 어머니의 아흔한 번째 생신부터 1년여 동안 모자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쓴 회고록이다. 그동안 말하길 꺼리고 숨겼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털어놓으면서 앤더슨과 글로리아가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담았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감을 아름답고도 사랑스럽게 찬양하면서,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4주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아마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커커스 리뷰」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비평지에서도 일제히 보기 드문 찬사를 얻었다.

91세 어머니의 파란만장한 인생!
삶, 사랑,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사람들은 글로리아 밴더빌트가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손에 넣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글로리아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으며, 부모를 잃었고, 남편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냈고, 아들의 자살을 겪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이겨 냈다. 상처를 받았지만, 그렇다고 더 상처받지 않으려고 숨지는 않았다. 성공도 실패도 배신도 모두 맛본 그녀의 인생은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이 책의 원제 The Rainbow Comes and Goes는 워즈워스의〈송시〉에서 따왔다. 글로리아 밴더빌트는 이렇게 말한다. 늘 좋은 일만 일어날 순 없다고, 나쁜 일도 생기게 마련이라고. 그렇게 인생이 변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그렇지만 글로리아는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무지개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무지개가 다시 왔을 때 반기고 마음껏 즐기는 것. 그녀는 어렵고 쓰라린 경험 속에서도 이 원리를 알았기에 무엇이든 기꺼이 수용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가족, 사랑, 죽음, 용서, 상실,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이 드러난다. 글로리아는 어머니와 15년 만에 화해한 일을 들려주며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용서가 상상만큼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남편(아버지)와 아들(형)의 죽음으로 각자가 겪었던 상실감과 그들에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이들은 다시금 가까워진다. 나이가 든다는 것의 괴로움,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서는 법,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 누군가를 잃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용서하기까지. 이들은 대화를 통해 행복이 멀리 있지 않음을, 행복이 거대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어머니를 안다는 것, 아들을 안다는 것,
그래서 서로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에 대하여

이들이 쓴 편지에는 각각 뚜렷하게 구별되는 두 사람의 독특한 개성이 녹아 있다. 앤더슨은 저널리스트답게 냉정하고도 이성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반면, 타고난 열정과 기질로 한 세상을 풍미했던 글로리아는 이상주의와 무한한 낙천성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둘 다 충동적인 성정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어머니는 자유롭게 자신의 몸을 내던지고, 아들은 그런 어머니를 보면서 더욱 계획적으로 산다.
특히 이들이 대화를 통해 이렇게 서로 다른 상대방을 이해해 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아들. 그러나 어머니는 단호히 말한다. 네 아버지는 네가 태어났을 때부터 한 번도 너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고. 짧아 보여도 너를 완벽하고도 온전하게 사랑하기에, 너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해 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너는 나처럼 부모가 없었던 게 아니라고.
글로리아의 말처럼 이들은 서로 닮았으면서도 무척 다르다. 때로는 아들이 어머니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대립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들이 다른 점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한 것. 그동안 모자 사이에 가로놓여 있던 침묵의 벽을 깸으로써, 앤더슨은 그들 사이에 있던 본질적인 무언가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어머니를 예전과 다르게 보게 되었다고, 어머니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이제 그들은 아무 말 없이 걷기만 해도 편안한 사이가 되었다.
당신도 가족과 새로운 관계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의 일독을 권한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당장 대화를 시작하기를…….

“나와 관련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뒤에 남겨 두고 떠날 수 있을까?
내가 가고 없을 때 과연 그 기억은
그 사람들을 지탱하며 그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까?

책속으로 추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언제나 맹목적인 아름다움과 행복에 푹 빠져 있는 순간도 있지. 그러다가 어느 한순간에는 아무런 색깔도 없고 하늘도 없는 깜깜한 동굴에 갇히기도 해. 하지만 곧 무지개는 다시 나타난단다. 물론 때로는 아주 잠깐 동안만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무지개는 틀림없이 다시 나타나지. 가장 암울한 시기에도 무지개가 나타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 믿음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거야. (……) 인생에는 즐길 일들이 너무도 많아. 인생을 살다 보면 온갖 종류의 무지개가 피어난단다. 사랑을 나누는 일은 사랑에 빠지는 일만큼이나 놀라운 무지개지. 우정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과 진실한 대화를 나누면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줄 수 있는 것,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문 밖을 바라보았을 때 어제까지만 해도 없던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 이 모든 것이 네 인생의 무지개고 기쁨이야. 사소하게 보일지 몰라도 무지개는 온갖 크기의 온갖 형태로 나타난단다.
― 356쪽, [여섯_ 무지개는 피었다가 지고]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하나_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15개월 아기
둘_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 양육권 소송
셋_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남자를 찾다
넷_ 가족이 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
다섯_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여섯_ 무지개는 피었다가 지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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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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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쿠퍼
글작가
저자 앤더슨 쿠퍼는 CNN의 간판 앵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힌다.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후,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취재했다. 재벌 3세답지 않게 위험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피해자를 배려하는 공정한 보도, 특히 약자의 편에 서서 대통령이나 정부기관에 핏대를 세우며 따져 묻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티 대지진, 보스니아 내전, 이라크 전쟁, 이집트 혁명 등 다양한 곳에서 항상 생생한 현장을 전해 왔다. 2001년 CNN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유명 시사 프로그램인 [앤더슨 쿠퍼의 360°]에서 앵커를 맡고 있다. CBS [60분]의 통신원이기도 하다.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취재로 내셔널 헤드라인 어워즈를 수상했고, 방송의 최고 영예인 에미상도 아홉 차례나 받은 실력파다. 2000억이 넘는 유산 상속을 거부하고 연봉이 116억이 넘는 인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어머니가 아프신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흔한 살 생일부터 1년여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다.
글로리아 밴더빌트
글작가
저자 글로리아 밴더빌트는 1924년생. 록펠러, 카네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 미국의 철도왕 코닐리어스 밴더빌트의 5대손으로, 막강한 사교계의 여왕이자 대부호다. 글로리아는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영화감독 시드니 루멧, 작가 와이어트 쿠퍼 등과 총 네 번 결혼했다. 배우 말론 브란도,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 등과도 염문을 뿌렸다. 작가, 모델, 디자이너, 미술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그녀의 삶을 다룬 텔레비전 시리즈 [글로리아 밴더빌트 이야기(Little Gloria… Happy at Last)]는 에미상을 타기도 했다. 비망록, 소설, 시 등 여러 분야에서 여덟 권의 책을 썼고,「뉴욕타임스」,『배너티 페어』,『엘르』 등에 기고를 했다.
이경식
번역자
역자 이경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부모로 산다는 것』,『신호와 소음』,『소셜 애니멀』,『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스노볼』,『욕망하는 식물』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 에세이『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경제학 에세이『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평전『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다. 뮤지컬 [가락국기], 칸타타 [칸타타 금강],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텔레비전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등의 대본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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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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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앤더슨 쿠퍼는 CNN의 간판 앵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힌다.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후,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취재했다. 재벌 3세답지 않게 위험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피해자를 배려하는 공정한 보도, 특히 약자의 편에 서서 대통령이나 정부기관에 핏대를 세우며 따져 묻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티 대지진, 보스니아 내전, 이라크 전쟁, 이집트 혁명 등 다양한 곳에서 항상 생생한 현장을 전해 왔다. 2001년 CNN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유명 시사 프로그램인 [앤더슨 쿠퍼의 360°]에서 앵커를 맡고 있다. CBS [60분]의 통신원이기도 하다.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취재로 내셔널 헤드라인 어워즈를 수상했고, 방송의 최고 영예인 에미상도 아홉 차례나 받은 실력파다. 2000억이 넘는 유산 상속을 거부하고 연봉이 116억이 넘는 인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어머니가 아프신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흔한 살 생일부터 1년여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