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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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드 노트

  • 저자
    시즈쿠이 슈스케
  • 번역
    민경욱
  • 출판
    랜덤하우스코리아
  • 발행
    2011.04.25.
책 소개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 인기 추리소설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가 선보이는 따뜻한 연애소설 『클로즈드 노트』. 주인공 가에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액자 구조로 쓰인 이부키 선생의 삶과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사 온 집에서 전 주인이 놓고 간 노트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사랑과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여대생 가에의 심리를 섬세하고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냈다. 이부키라는 초등학교 여교사의 일기장은 이후 가에의 삶에 중요한 멘토가 된다. 연애소설이지만 미스터리 작가답게 마지막에 가슴 저린 반전이 숨겨 놓았다. 이 작품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사와지리 에리카, 다케유치 유코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일본소설
  • 쪽수/무게/크기
    400
  • ISBN
    9788925542805

책 소개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

인기 추리소설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가 선보이는 따뜻한 연애소설 『클로즈드 노트』. 주인공 가에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액자 구조로 쓰인 이부키 선생의 삶과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사 온 집에서 전 주인이 놓고 간 노트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사랑과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여대생 가에의 심리를 섬세하고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냈다. 이부키라는 초등학교 여교사의 일기장은 이후 가에의 삶에 중요한 멘토가 된다. 연애소설이지만 미스터리 작가답게 마지막에 가슴 저린 반전이 숨겨 놓았다. 이 작품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사와지리 에리카, 다케유치 유코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그녀의 일기장을 여는 순간, 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
베스트셀러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가 전하는 안타깝고 따뜻한, 운명적 러브 스토리


올 봄, 꽃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여심을 뒤흔들 소설 《클로즈드 노트》가 출간됐다. 이 작품은 일본 휴대전화 사이트에 연재되어 100만 명이 넘는 접속을 기록하여 화제가 되고,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만화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특히 영화는 멜로 흥행 제조기라고 불리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 배우인 사와지리 에리카, 다케유치 유코의 열연으로 2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국내에서도 2011년 4월 14일 개봉). 일본 열도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염시킨 이 책의 저자는 다름 아닌 추리소설 작가이다. 시즈쿠이 슈스케는 《영광일로》로 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며 데뷔, 《범인에게 고한다》로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해 미스터리의 귀재로 자리 잡은 작가이다. 강렬하고 굵은 느낌의 추리소설로 두각을 보인 작가가 발표한 연애소설은 휴대전화 사이트에 개재하자마자 네티즌들의 감동의 입소문을 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순수한 사랑,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과 반전의 애절한 이야기

이 작품은 이사 온 집에서 전 주인이 놓고 간 노트를 우연히 발견하며 이후 사랑과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여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고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묘사했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작가의 누나에 대한 실제 추억을 담아 써냈기에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 이야기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이부키 선생의 노트는, 실제 작가의 누나가 남긴 일기를 보고 구상되었으며 학급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태양의 아이 통신도 실제 기록에서 따왔다고 한다.
미스터리 작가의 소설답게 가슴 저린 반전을 후반부에 숨기고 있어 끝까지 작품에서 손을 뗄 수 없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주인공 가에의 소소한 빛을 발하는 일상과 액자구조로 쓰인 이부키 선생의 삶과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머금게 할 것이다. 또한 주인공 가에가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만년필 매장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만년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가에가 읽어주는 편지까지 다 읽고 책을 덮고 나면 사랑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이 책을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어질 것이다. 2011년 봄, 이번엔 대한민국이 《클로즈드 노트》의 사랑에 감염될 차례다.

줄거리
여대생 가에는 이사를 하다가 전 주인이 놓고 간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보관하기로 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잊고 만다. 가에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문구점으로 만년필을 사러 온 일러스트레이터 이시토비를 좋아하게 된다.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고민만 하던 중, 친구의 애인에게서 고백을 받고 혼란을 겪게 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고민하던 가에는 잊고 있던 노트를 펼쳐보게 된다. 이부키라는 초등학교 여교사의 일기장을 보던 가에는 학생들과의 교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솔직한 마음에 감동하게 되고, 일기에 푹 빠져들게 된다. 결국, 노트의 주인 이부키 선생님은 가에의 삶에 중요한 보이지 않는 멘토가 되고 만다. 직접 그녀를 만나보고 싶다는 열망을 품은 가에는 그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세대를 초월한 일본 독자들의 뜨겁고 눈물겨운 감동의 서평

­ 읽는 내내 미소 짓고 있는 나와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20대 여성)
­ 평소 추리소설만 보던 내가 이 책을 다 읽은 것이 기적이다. 너무 좋았다. (20대 남성)
­ 여주인공을 응원하다가 내가 더 용기를 얻었다. 누군가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느낌. (30대 여성)
­ 남자가 썼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감성 충만한 소설.(30대 남성)
­ 만년필을 사러 갔다. 나도 뭔가를 쓰고 싶어졌다. (40대 여성)
­ 이 책을 읽고 기억의 저편에 잊힌 청춘이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40대 여성)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