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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유장영, TV조선 '빨간구두'서 열연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유장영이 TV조선 특선 드라마 '빨간 구두'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특선 드라마 '빨간 구두'에서 영식(유장영)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극 중 옥순(차유경) 과 근배(전무송)는 옥순의 생일을 기념하여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치매에 걸린 옥순이 휴게소에서 잠시 화장실 간 근배을 기다리다가 실수로 영식 아버 지 장례버스을 타고 장지로 가게 된다.

처음 보는 옥순에게 영식은 아버지에게 잘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고 영식 아버지도 치매로 고생하였는데 그런 아버지에게 잘못한 부분을 후회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장영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유장영은 '수상한 삼형제', '사랑을 믿어요', '해피엔딩',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최고의 결혼', '화정',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빨간 구두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노인 자살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총 러닝타임 77분의 UHD ENG로 제작됐다.  중견배우 전무송, 실험극 단 출신의 차유경과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장기용, MBC 공채 기수인 차광수 등이 출연한다. 자살여행을 통해 살아가야 할 작은 이유를 찾는 노부부와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건강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제공하는 희망과 치유의 드라마다. /nyc@osen.co.kr

[사진] TV조선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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