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HOT 토니안 사내이사 선임 "종합 엔터 내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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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3.13.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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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1세대 아이돌’ HOT의 멤버 토니안(안승호)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김세연 더블유투자금융 대표, 조형진 초록뱀미디어 대표, 안승호 전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방송인 차광수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주식병합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발행주식 총수는 1억3287만주에서 2657만4014주로 줄어든다. 이밖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보수와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상정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는 엔터 전문가 및 연예인을 사내외 이사로 선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지난 2월 안승호씨가 대표로 있던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완료했고, HOT의 활동재개로 연예인 토니안으로의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사내이사 취임으로 엔터 사업 확장에 책임감 있는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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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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