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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아침부터 궁동산서 운동 삼매경…'쑥 없는 쑥 된장찌개' 요리도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49)가 건실한 생활 패턴을 보여줬다.

20일 SBS '미우새' 방송에 나온 임원희는 오후 9시에 취침하고 오전 5시에 기상, 인근의 궁동산에 올라 운동을 하는 자신의 생활패턴을 공개했다.

궁동산에 오른 임원희는 철봉 등 운동시설이 있는 공원에서 턱걸이와 팔굽혀펴기 등을 해 MC들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또 궁동산에서 "좋은 배필을 얻게 해주십시오"라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임원희는 직접 캔 쑥으로 된장찌개를 요리해먹었다. 그러나 쑥향이 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어머니에게 전화한 임원희는 사진을 보내 자신이 된장찌개에 넣은 것이 쑥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어머니는 "지인에게 문의한 결과 쑥이 아니다"고 답했다.

당황한 임원희는 이후 화장실로 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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