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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 삼성 이건희 회장도 반한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삼성 이건희 회장도 반한 애니메이션?
[서울경제] 애니 ‘목소리의 형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이 애니를 즐겨본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해 TV조선은 “이건희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20층 병실에서 투병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병상에서 ‘목소리의 형태’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으며,또 간호사와 의사표시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도 포착이 됐다.

당시 이 회장이 시청하고 있던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주인공과 그를 왕따시키고 괴롭히던 남자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극장 개봉 당시 약 28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사진=TV조선/‘목소리의 형태’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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