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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LU (원작), 송재희 옮김, KEI 그림의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제5권. 마침내 오랜 연심이 결실을 거두어 데일과 약혼한 라티나. 그러나 그 직후에 라티나는 『여덟째 마왕』으로서 자신에게 부과된, 도망칠 수 없는 숙명을 알아 버린다. 자신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 그 마음 하나로 라티나가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데일 또한 큰 결단을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소실─ 그리고 용사는 마왕 섬멸을 개시한다!
마침내 오랜 연심이 결실을 거두어 데일과 약혼한 라티나.
그러나 그 직후에 라티나는 『여덟째 마왕』으로서 자신에게 부과된,
도망칠 수 없는 숙명을 알아 버린다.
자신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
그 마음 하나로 라티나가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데일 또한 큰 결단을 내린다.
“되찾겠어. 반드시!”
모든 것은 사라져 버린 단 한 명의 사랑하는 소녀를 위해…….
보호자였던 용사의 일곱 마왕 섬멸 여행길이 막을 올린다!!

1. 백금의 아가씨, 황금의 왕과 다시 만나다.
2. 청년, 향하다.
3. 재앙의 마왕, 움직이다.
4. 백금의 아가씨, 눈뜨다.
5. 청년, 섬멸하다.
6. 백금의 용사와 황금의 마왕, 그리고 백금의 마왕.
초록 신의 신관, 일과 친구 그리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