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혼자산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무지개 회원 한혜진이 절친한 모델 송경아의 집을 방문, 연인 전현무를 떠올리며 천연비누 만들기에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금손 향기가 물씬 나는 모델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 한혜진은 연신 "너무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송경아의 딸, 도해이 양의 깜찍한 모습을 보곤 절로 미소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날 한혜진은 고대유물 급 화보를 발견하곤 눈이 휘둥그레져 궁금증을 낳기도 했는데 상어 떼 근처에서 화보를 찍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아찔했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수다 한마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송경아 나이, 키, 남편 도정한 직업은 ??


한혜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모델 송경아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179.5cm에 51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송경아의 남편인 도정한 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송경아 보다 6살 위입니다.



송경아는 10여년간 교제해온 도정한 씨와 지난 2012년 결혼, 딸 도해이 양을 2016년에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송경아의 남편인 도정한 씨는 재미교포로 미국의 명문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에 입사해 IT 기술자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수제 맥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수제맥주를 마셔보고 그 맛에 반해 맥주 양조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도정한씨는 이후 '홈 브루잉(home brewing:가정에서 맥주 만들기)'의 매력에 빠져 맥주를 직접 제조해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지난 2014년엔 사비 10억원을 들여 '더 핸드 앤 몰트'라는 양조장을 차려 본격적으로 맥주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더핸드앤몰트의 남양주 양조장은 맥주 전문가와 대중의 압도적 지지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최고의 양조장에 선정된 바 있는데, 더핸드앤몰트는 와인 오크통을 이용한 '배럴 에이징 프로그램', 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 최초 캔 생산, 국내 최초 과실주 '사이더' 생산, 미국 최고의 양조장과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국내 최초 시도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 중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송경아 집, 집순이 라이프


송경아는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통하지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모델을 비롯해 가방 디자이너, 인테리어 까지 어떤 사람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 있는 집순이 송경아는 직접 집의 인테리어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도 하고 건축 자재를 직접 구매할 정도로 집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송경아는 인터뷰를 통해 "집은 제가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공간이다"라며 "집은 제가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저만의 놀이터, 여러가지 복합공간이다. 집은 제 전부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생활가야 될 공간이니까 아기 낳고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혜진이 절친,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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