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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조정치 "딸에게 첫 눈에 반했다"…딸바보 모드 `O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조정치가 처음 딸을 봤을 당시를 회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27회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기타리트 조정치와 딸 은이가 함께 등장해 똑 닮은 붕어빵 부녀의 케미를 선보였다.

조정치-은이 부녀는 D-day 프로젝트 세 번째 가족으로 출연한 것. 조정치-정인 부부는 11년의 연애 끝에 2013년에 결혼하고 작년 3월 은이를 출산했다. 조정치는 딸의 출산 이후 자신이 굉장히 세상을 희망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정인 또한 "원래 약간 절망적인 사람이었는데 희망 수치가 올라가면서 조정치 육성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임신기간부터 14개월간 아내 정인이 음악을 할 시간이 굉장히 부족했던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아내에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슈돌'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막상 부녀를 두고 혼자 나가려니 정인은 살짝 걱정스러워 했지만, "그래도 평양 갔을 때 둘이 나 없이 잘 있었으니까"라며 조금은 근심을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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