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석이버섯 400g   

- 중량 : 건조 석이버섯 400g

원산지 : 국내산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속 바위에 붙어 자라는 버섯이다.

대개의 버섯은 썩은 나무나 섬유질이 많은 땅에서 나지만 석이는 색다르게 바위 표면에서 난다.

형태는 여러 가지 잎과 같은 것, 껍질 같은 것, 나무와 같은 것이 있다.

나무, 바위, 기와, 지면 등에 발생하며 건조와 추위에 잘 견딘다.

석이버석은 잎 모양의 균체를 먹게 되는데 채취하기가 어려운데다 생산량이 매우 적다.

우리나라의 주산지는 강원도이다. 향기와 멋이 뛰어나 옛날부터 애용되어 왔다.

중국에서의 이용 역사는 오래 되어 『여씨춘추』에 우리나라 금강산의 석이버섯이 소개되었고 원대의 『음식수지』, 명대의 『본초강목』에도 소개되어 있다 .

그늘에 말린 것을 판매하는데 이것을 가루 내어서 찹쌀가루를 섞고 벌꿀로 이겨서 일종의 단자를 만들어 먹는 풍속이 있다.

증편에도 쓰이며 요리에서 검은색을 내는 데 대부분 이 석이버섯을 이용한다.

*석이버섯 손질법

 끊인 물에 마른 석이버섯을 약 30분간 불린후, 손으로 문지르면 작은 돌가루가 제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