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외선 증가로 짙어지는 기미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므로 나이가 들수록 기미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활력 충전 제품은 물론 치매를 예방해 준다는 기억력 강화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센스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기미, 검버섯 등 색소침착에 의한 피부노화, 기미 치료제로 해결해드리자!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기미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런 피부 노화현상이다. 이러한 얼굴 색소 침착은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므로 심해지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하다. 특히 계절의 여왕 5월에는 나들이,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봄철 자외선 노출 또한 증가하면서 자외선에 노출된 얼굴에 멜라닌 색소침착이 발생, 기미가 발생하기 쉽다. 도미나크림은 기미치료제 스테디셀러로서 3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제품으로, 특히 부모님 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은 전문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성분으로 기미 발생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기전을 차단, 기미주근깨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해준다. 또한 고급기제인 치마버섯의 균사체로 만든 베타글루칸, 알로에베라젤, 토코페롤, 스쿠알란, 비타민C 등을 첨가, 피부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얼굴전체에 바르는 화장품과 달리, 전문 기미치료제인 도미나크림은 기미와 주근깨가 발생한 부위에만 발라 사용한다. 하루 1번 햇빛이 없는 저녁에 이후 발라주며, 일반적으로 사용 후 약 2주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4-8주 후에는 보다 뚜렷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강황 속 노란 건강성분으로 부모님 건강 챙기세요!
美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인 강황은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 미국 UCLA 노화연구소 개리 스몰 박사팀이 발표한 커큐민 성분에 대한 연구결과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에 등재되면서 커큐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커큐민은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생체이용률이 매우 낮아 이를 개선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큐민은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성분이다. 커큐민은 입자가 큰 지용성 성분으로 낮은 체내 흡수율이 단점으로 꼽혀왔지만, 테라큐민은 낮은 체내 흡수율을 보완하기 위해 커큐민을 0.0005mm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다.
현재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테라큐민 관련 제품은 제품 1g당 커큐민 30mg가 함유되어 있는 ‘울금 테라큐민 30’ 과 제품 1g당 커큐민 50mg이 함유되어 있는 ‘울금 테라큐민 50’이 스틱, 파우치, 보틀 형태로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울금 테라큐민’은 커큐민 고유의 색상인 노란색을 띈 가루 형태로, 울금 특유의 맛과 향이 없기 때문에 어떤 요리나 음료에 넣어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100% 국내산 풍천장어와 복분자로 활력 업(UP) 선물
예로부터 ‘왕들의 보양식’이라고 불리는 ‘장어’는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나와있듯이 강한 양기를 지닌 음식으로 폐와 대장의 허약을 돋우는 고단백 음식이다.
실제로 장어는 동량의 소고기 보다 200배가 넘는 비타민A 를 함유하고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B1, B2는 물론 정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뮤신(Mucin), 콘드로이친(Chondroitin sulfate)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또한 마그네슘, 인, 철, 칼륨, 칼슘 등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산후나 병후회복에 널리 쓰인다.
국내산 주원료에 과학적 영양성분을 더한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뉴트로직(Nutrogic)의 ‘건강이든 장어복분자’는 국내에서 장어가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의 풍천장어만을 사용, 복분자 역시 유네스코 생물권 보장지역인 고창의 깨끗한 황토와 신선한 해풍을 맞고 자란 100% 국내산 복분자만을 사용했다.
특히, ’건강이든 장어복분자‘는 장어와 복분자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에서 남성 건강에 좋다고 유래되어 전해 내려오는 오자(五子)인 복분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구기자 를 비롯해 사철쑥, 오가피 등 우리 몸에 좋은 17가지 전통원료를 넣고 정성스레 다려 최상의 영양학적인 배합에 비리지 않고 먹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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