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SNS

가수 션이 '갓 육아대디 스타' 1위에 올랐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오빠에서 아빠로, 전문가도 인정한 갓 육아 대디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8위부터 1위까지 육아대디의 순위가 매겨진 가운데 1위의 주인공은 션이었다. 

션은 누구나 인정하는 육아 대디로, 지난 2004년 정혜영과 결혼 후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1위에 오르고 있다. 

션은 2남 2녀의 아빠로, 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과 레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아내 정혜영에게 자유시간을 주기 위해 아이들과 놀러를 가기도 해 모든이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션은 특히 남다른 훈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넘사벽' 육아 대디로 인정 받고 있는데 션은 지난 4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아이들이 큰소리로 부르면 기도하면서 온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션에게 "아이가 4명인데 화낸 적이 없냐"고 물었다. 션은 "아이가 잘못하면 정확히 인지를 해 준다. 나도 급하면 목소리가 커진다. 근데 재밌는 건 처음에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안고 기도를 해줬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큰소리로 부르면 인지를 하고 기도를 하면서 온다"고 답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2015년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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