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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영, 션 지목에 흔쾌히 이벤트 동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코글로벌그룹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수영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최수영 배우가 션님의 지목으로 #2018아이스버킷챌린지 첫번째 주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2014년도에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운동 덕분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를 구매하였다는 뜻깊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며 “다시 한 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원하며!!! 최수영 배우에 이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주자는 배우 동현배님, 배우 권혁수님, 소녀시대 서현님이다”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은 이날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달라”며 다음 주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수영을 지목했다.

실제로 션은 박승일 선수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1년 7월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박승일 선수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는 박승일 선수의 입이 되고 손발이 되어 병원 건립에 힘을 쏟았다. 박승일 선수가 루게릭병을 앓은 지 16년, 재단을 세운 지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셈이다.

션의 뜻깊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스토리는 29일 오후 8시 55분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도 상세히 다뤄졌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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