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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첫 예능 도전에 탐험대장 완장까지

'거기가 어딘데'©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거기가 어딘데?'에서 지진희가 사막 탐험의 대장으로 임명됐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연예인 탐험대인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아라비아 사막으로 떠나기 전 출정식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떠나기 전, 이들은 팀원을 이끌 리더를 정하게 됐다. 리더를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는 탐험전문가의 말에 차태현은 지진희를 추천했다. 이어 지진희는 "결정도 빠르지만 번복도 빠르다"고 얘기했고 배정남과 조세호, 차태현 모두 지진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탐험 여정 내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지진희는 '대장' 마크를 단 뒤 복잡한 심경이 담은 표정을 지었고 이후 계획을 짰지만, 선 계산 후 계획을 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취임사로 "어떻게든 네 명이 모두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진희는 나머지 대원들의 역할 담당을 정하게 됐고, 그는 "물과 식량 책임인 급식 담당은 배정남씨가 하는 게 좋겠다. 다른 대원들과 나눈 말을 기억하는데 음식에 대해 잘 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보건과 위생은 조세호에게 맡기게 됐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보건위생담당 조세호는 "캠핑 의자에 구멍을 뚫어 화장실을 만들겠다. 용변을 보다가 부끄러울 텐데, 그냥 그럴땐 사람들에게 피해달라 하지말고 자신의 눈을 가리자. 그럼 창피하지 않을거다"라고 팁을 전해 모두를 폭소시켰다.

이어 정보 담당에는 차태현으로 선정됐다. 이렇게 일사천리로 역할과 포부 발표를 마친 대원들은 오만으로 떠나게 됐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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