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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탐험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1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으로 탐험을 떠난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라비아 사막으로의 출발을 앞두고 서울에서 모인 네 명의 멤버들. 먼저 이들은 리더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험 여정 내내 루트, 일정, 역할 분배 등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되는 대장. 멤버들은 "당연히 지진희가 해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추천했고, 결국 대장은 지진희로 결정됐다.

이어 각 멤버의 담당도 정해졌다. 배정남은 급식담당을, 조세호는 보건담당을, 차태현은 정보담당을 맡게 됐다.

'1박2일 시즌3'를 연출한 유호진 PD의 신작인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릴 '탐험중계방송'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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