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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렉 프리스터 ‘불후의 명곡’ 우승

그렉 프리스터가 KBS2 ‘불후의 명곡 - 외국인★스타’에서 우승했다. 방송 캡처

한국에서 활동중인 미국인 가수 그렉 프리스터가 ‘불후의 명곡’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스터는 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외국인★스타’에서 이선희의 ‘J에게’를 불러, 2승을 달리던 크로아티아 출신 시메 코스타를 꺾고 막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2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재즈 연주가였는데, 처음엔 내가 당신처럼 음악의 길을 걷는 걸 반대하셨다”며 “그러나 내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걸 보고 허락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 출신의 로빈 데이아나,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가나 출신의 샘 오취리, 중국 출신의 차오루 등이 출연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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