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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가 가수 휘성의 부친 최광복 씨를 추모했다.

2일 오후 방송된 '불후'는 방송 말미 ''불후의 명곡'과 함께 한 휘성 아버지 故 최광복 님을 추모합니다'는 자막과 과거 고인과 휘성이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고 최광복 씨는 지난달 26일 별세했다.

휘성과 고 최광복 씨는 2014년 5월 24일 방송된 '불후'의 '가정의 달'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노래 '하얀 나비'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에게 부자의 애틋한 정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불후'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외국인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이탈리아), 차오루(중국), 샘 오취리(가나),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그렉 프리스터(미국), 시메 코스타(크로아티아)가 출연했다. 그렉 프리스터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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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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