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대만, 중국 등지에서 5000여 명이 참가했다.
U1대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은 라이브 국제요리부문과 대학부 디저트부문에 출전해 금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Chef Master팀(임성희, 황찬욱, 김건철, 오영철)은 '한우 칡소 부챗살 웰링턴'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허쉬팀(문준호, 김지훈, 안재찬, 박준혁, 유지호)은 영동와인소스를 곁들인 멧돼지 등갈비 구이 등 3개 메뉴를 선보여 금상과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차지했다.
또한 라이브 제과경연 디저트 3코스에 출전한 달콤 프로젝트팀(이시우, 김은성, 김민석, 이동석, 오정무)은 망고소스와 초코 쇼콜라 , 크림 브릴레, 라즈베리무스로 금상을 받았다.
영동지역 한우와 과일, 와인, 홍시김치, 와인멧돼지갈비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개발하고 재해석한 메뉴는 대회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허영욱 교수는 "우리 학생과 교수들은 60일간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개발에 열정을 쏟았다"며 "그 노력의 결과로 이런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빵~ 뜨는 따끈한 기사
▶2018 지방선거 미리보기 ▶MT리포트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