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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내의 맛' 함소원X진화, 신혼의 '알콩달콩'‥정준호·여에스더 출연

[TV조선='아내의 맛'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신혼의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정준호 부부와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인터뷰가 먼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시간과 감정이 만들어 낸 화합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며 소울메이트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에 있는 정준호를 찾아간 이하정은 천신만고 끝에 정준호를 만나 집에 들어오게 됐다. 남편을 위해 열무를 싸왔지만 열리지 않는 캐리어를 갖고 끙끙대는 아내를 본 정준호. 그러나 손 하나 까딱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곧 아들의 애교에 몸을 일으켰다.

이하정은 열무와 동치미 등을 꺼내어 맛있게 한 상차림에 나섰다. 열무비빔밥과 가져온 곰탕라면을 끓이려던 이하정,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곰탕라면에 추억이 있다"고 밝히며 정준호와의 프로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이하정은 곧 이번엔 김치찌개 라면을 먹자고 제안했고 정준호는 이에 응했다. 정준호는 간만에 '정셰프'의 모습을 발산했다.

이어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유분방한 모습의 두 부부는 요리 방법 또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반전이 가득한 식탁 모습을 보였다. 촬영 시작을 의식하며 여에스더는 "팬들 위해 어서 메이크업 해야겠다"고 밝혔고 이에 남편은 딴지를 걸었다.

곧 메이크업을 받으러 미용실에 간 여에스더는 미용실 스태프들과 남편 홍혜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예뻐진 모습에 잔뜩 신난 여에스더는 "아침하고 '꼬라지'가 달라졌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혜걸 박사와 여에스더가 의사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편의점 음식이나 인스턴트를 즐겨먹는 것으로 보여 모두의 놀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식탁에서 맥주 한 잔씩을 하다가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 여에스더의 잔소리 폭격이 시작됐고 홍혜걸은 "갱년기 부인을 둔 남편들은, 어쩔 수 없으니 사랑은 오래 참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8세 나이 차이라는 장벽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길 보여줬다.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이라는데 걱정이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함소원은 난자를 이미 냉동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칭찬했다.

함소원은 "15개 정도 얼려 놓았다"고 이야기했고, 그 후 진화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화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해주기 위해 수산시장을 직접 찾아가며 다녀오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는 아버지에게 배운 3대 보양식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생선을 깔끔하게 손질한 그는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아내를 위한 특급 붕어요리 완성과 토마토와 야채를 넣은 영양밥에 함소원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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