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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냉동난자’ 고백..‘18살 연하 남편’ 둔 함소원의 행복찾기

[서울경제] 배우 함소원이 2세를 위해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 정준호-이하정 부부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함소원은 “결혼을 안 하더라도 아기를 갖고 싶었다”며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에 난자를 15개 정도 냉동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현명한 선택”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함소원은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이라는데 걱정”이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여성의 모습이었다” “결혼했으니 어서 예쁜 아이를 낳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1976년생인 함소원과 1994년생인 진화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난 연상연하 커플.

남편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는 SNS 스타다. 무려 20만 명의 웨이보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하얼빈 출신인 진화는 대규모 농장을 일구는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함소원은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색즉시공’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까지는 중국에 진출해 광고와 영화, 드라마를 찍었다.

두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 10개월 열애 끝에 올해 1월, 경기도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탕웨이-김태용 부부, 채림·가오쯔치 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에 이은 초특급 한·중 커플로 등극하게 됐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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