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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냉동난자 15개"..'아내의맛' 43살 함소원, 임신 위한 남모를 노력



[OSEN=하수정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과 연하 남편 진화가 임신 준비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를 비롯해 정준호♥이하정, 홍혜걸♥여에스더가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한중 국제 커플로 최근 결혼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에피소드에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차로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올해 함소원은 43살이고, 연하 남편은 25살.

함소원♥진화가 결혼식을 올리고 진짜 부부가 된 만큼, 출산에 대한 바람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상황은 아니다. 함소원이 43살이고, 보통 35살만 넘어도 노산으로 보기 때문에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임신에 관련한 책을 보면서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 책을 읽던 함소원은 "35살만 돼도 고령인데, 나는 큰일이다. 아이고 큰일이다"며 한숨을 쉬었다.

제작진이 "아기를 낳고 싶냐?"고 묻자 함소원은 "낳고 싶다. 내가 그래서 난자도 얼렸다. 사실 남편을 만나기 전 결혼을 포기 했을 때 냉동 난자를 선택했다. 6개월 전,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 한 15개 정도 얼렸다"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진짜 잘했다"며 칭찬했다.

만약 결혼을 안 해도 아이를 낳겠다는 마음을 가진 함소원은 "한국에서도 얼리고 해외에서도 시도를 했는데, 그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최근 부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상의 아내 추자현, 미나 등이 임신에 대한 바람을 보였고, 그중 추자현은 실제로 임신에 성공해 건강을 아들을 낳기도 했다. '노산' 함소원이 아기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가운데, 향후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진화를 둘러싼 재벌 2세설, 농장주설에 대한 것도 밝혀졌다. 진화는 광저우에서 SNS를 통한 의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직원은 50명이라고.

진화는 "집안이 농장을 갖고 있는데, 그건 우리 가족이 해서 나는 잘 모른다"고 얘기했고, 함소원은 "여의도에 비해 땅이 3배가 넘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냥 농업을 하는 땅이다. 집을 짓고 투기를 하는 목적은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hsjssu@osen.co.kr

[사진]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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