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8일 앞두고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볼리비아 축구대표팀은 FIFA 랭킹 5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보다 4계단 높지만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4승2무12패(승점 14)로 탈락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과 역대 A매치 상대전적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에서 한차례 만나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볼리비아와의 A매치는 1994년 월드컵 경기 이후로 24년만에 치르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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