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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불후의 명곡' 포르테 디 콰트로, 418표로 이현 2승 저지 "묵직한 4중창 하모니"

[헤럴드POP=심언경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포르테 디 콰트로가 이현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357회에서는 '세계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목소리-정훈희 편'이 꾸려진 가운데, 박기영, 양동근, 케이윌, 이현, 소란, 고영열, 승희,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했다.

이날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는 '우리는 하나'로 이현의 2승 저지에 나섰다. '우리는 하나'는 정훈희, 김태호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곡으로, 연인과 부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환상의 하모니로 좌중의 가슴을 울렸다. 그들의 묵직한 보컬과 이를 받쳐주는 화음은 방청객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또 포트테 디 콰트로의 묵직한 4중창은 '우리는 하나'의 가사에 잘 녹아나 마치 오페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무대가 끝난 후, 박기영은 "햄버거 하나 주문했는데 패티 4장이 나온 듯한 묵직한 무대였다"며 감상 소감을 밝혔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포르테 디 콰트로. 프로테 디 콰르로는 418표로 이현의 2승 저지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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