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윤종신부터 박은혜까지" 북미정상회담 보며 ★도 '평화기원'(종합)
[OSEN=김보라 기자] 가수부터 개그맨들까지 오늘(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열고 자리를 옮겨 확대회담을 이어갔다.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악수하는 영상 중계를 직접 찍어 올렸다. 그러면서 “만났어”라고 느낀 감정을 적었다.
신승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함께 올리고 “우리 때처럼 좋은 만남,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남희석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12초간 악수. 의외로 인공기, 성조기 어울림”이라는 생각을 적었다.
배우 임주환은 “Good”이라는 짤막한 영어 메시지와 함께 이모티콘을 붙였다. 그 역시 북미정상회담 중계방송 화면을 찍어 게시했다. 이혜영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이모티콘을 여러 개 게재했다. 한편 작곡가 윤일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벅찬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한반도에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박은혜는 맑은 하늘 영상을 올리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9시 16분(현지시간)부터 9시 52분까지 약 38분간 단독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곧이어 배석자들이 함께 하는 확대정상회담에 돌입해 1시간 40분간 진행한 뒤 낮 11시 34분께 회담을 종료했다. 이로써 두 정상의 회담이 약 140분간 가량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북미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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