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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스타워즈8' 캐스팅… 중국인 제다이 役



중국 출신 액션배우 견자단(甄子丹)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했다.

외신에 따르면 견자단은 '스타워즈 8'에 캐스팅돼 다음달 초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

그는 이 영화에서 '중국인 제다이'로, 영화의 주요 캐릭터인 한 솔로를 만나 그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앞서 이연걸, 양조위, 주성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던 배역이다.

'스타워즈 8'은 오는 2017년 5월 개봉 예정으로,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할리우드의 신성 오스카 아이삭도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견자단은 이소룡과 이연결을 잇는 무술가 겸 영화배우로, '엽문' '정무문' 시리즈를 비롯해 '첩혈남아' '삼국지: 명장 관우' '무협' '일개인적무림' '와호장룡 2' 등에 출연했다.

한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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