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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行 액션스타 견자단…알파치노와 호흡 맞출까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이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된 가운데, 그와 함께 연기할 할리우드 스타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콩의 한 언론에 따르면 전쯔단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주연작 '일개인적무림' 시사회에 아내와 동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쯔단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쯔단은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한 미국 영화 '누들맨'(천다밍 감독) 출연 소식에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전쯔단은 영화 '와호장룡2' 촬영 뒤 미국의 유명 제작자인 마이클 샘버그와 접촉했다는 전언.

연기파 배우인 알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힌 전쯔단은 "만약 성사될 경우, 내년 '엽문3' 촬영을 마치고 이 영화를 하게 된다"며 "두 배우에게 배워보고 싶다"고 두 할리우드 거장 배우와의 작업을 희망했다.

전쯔단은 액션 장르 영화 '누들맨'에서 15년 전 사건으로 경찰을 은퇴하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국수집을 운영하는 주인공으로 분한다.

한편 중화권을 대표하는 액션스타 견자단은 '엽문' 등 다양한 액션 영화로 많은 아시아 팬을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와호장룡' 속편인 '와호장룡2' 주인공으로 분해 촬영을 마쳤다.

/ 사진=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 스틸컷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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